간밤 고운꿈 꾸셨나요..
오늘도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혼자 먹는 끼니가 많다보니
밥보다는 빵 라면을 먹기 일쑤네요..
어제 저녁도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얼마전 시카님의 넘넘 맛나보이던 짜장 떡볶이가 생각나
혼자서 아주 푸짐히도 만들어 먹었답니다..^^
신당동 떡촌을 한달에 두어번은 드나들었는데
요새는 통 가질 못하였네요..
함께 만들어 볼까쌉싸리비용??ㅎㅎㅎㅎㅎ
뜬금없는 개그본능에 그만~~~ 쏘오리..--;;
우선 요래 얌잔히 담아보고..^^
신당동 보다 더 맛있는 떡볶이라는건 알콩쒸 혼자 생각임..ㅋㅋ
그치만 맛이 나쁘진 않답니다~~~ㅎㅎㅎ
재료와 만들기*
재료: 쌀떡볶이10개, 어묵한봉지, 배춧잎3~4장, 호박 새송이버섯 조금씩, 쫄면사리 한줌
양념: 고추장1큰술반, 간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맛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반큰술,
매실액1큰술, 올리고당1큰술, 물또는 다시마육수 1컵반
만들기*
1. 어묵 야채 버섯등을 알맞게 썰어준다
2. 분량의 양념을 만든다
3. 냄비에 쫄면 사리를 먼저 깔고 모든재료를 올려준다
4. 양념을 한꺼번에 붓고 뚜껑을 덮고 끓인다
5. 한소끔 끓어 오르면 불을 줄이고 저어가면서 조려주듯 마무리한다
tip→ 양념을 끓이다 재료를 넣지 않고 신당동 즉석떡볶이처럼 재료와 함께 끓여주는것
(그래야 짜지지않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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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 괜찮나요??ㅎㅎㅎ
좀 매콤하답니다~~
지난번 만들땐 계란과 만두까지 넣었는데..
양도 너무 많을것 같고.. 오늘은 야채버섯 떡볶이니까 패쑤~~^*
불기전에 얼른 먹어야 하니 사진은 그만~~~
라면대신 쫄면~~
제가 워낙 쫄면을 좋아해서요..^^
요거요거 버섯의 쫄깃함까지~~
혼자서 아주 포식 아니고 폭식 했답니다..ㅋㅋ
라볶이 쫄볶이 먹을때 빠지면 절대 안되는건
바로 요 단무지지요~~ 떡은 없어도 되지만 단무지는 없음 큰일나요..ㅎㅎㅎ
꿈이 뭐니?
어렸을적 학창시절 질리게도 많이듣던 질문입니다..
꿈은 스시로 변하였고 또한 커졌습니다..
그런데..
그 꿈..
이루셨나요?
어느날부턴가 나에게 그런 질문은 사라지고 말았답니다..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데 말이에요..
내나이 삼심대..
하지만 꿈은 아직도 있답니다..
그꿈이 실현된다면 또다른 꿈을 품을지도 모르구요..
어른이여서 꿈이 사라지는건 아니란 생각..
사십이되고 오십넘어 더 긴세월 지나도 꿈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잠들었던 지난밤이었습니다..
책도 있잖아요..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꿈이 있는 하루~~^^
아주 소박한것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