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늘도 새벽녘에 기상입니다...
전 한주보내면서 내 구광자리만큼 내가 처음이지 하고 생각하지만 항상 뒤늦게 가서 뒷처리하는게 싫어서 오늘 목표물 산행을 조금 일찍 시작해봅니다~
가는 길목 무주길편 벗꽃이 장관입니다.
대덕산을 통과할쯤 지역이 조금 지대가 높다보니 이곳은 아예 벗꽃 봉우리만 봉긋하니 아마도 이곳은 일주일정도 늦지않을까 싶습니다..
주로 이 벗꽃이 거의 질 무렵 이 부근에 두릅들은 채취를 하려면 아마도 다다음주초 정도에 스케쥴을 잡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에 산행장소는 약간 저지대로 모든 산물이 나오는 장소로 정합니다..
산행지점에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오늘은 제법 가방에 봄나물 걱정은 없겠습니다..
조금이른듯 하지만 땅두릅과 나무두릅은 먹을 만큼에 가방 반정도에 수확과 더덕은 제 팔목정도에 대물 몇개와 머위가 무치면 먹기좋은 사이즈와 달래와 하수오는 나옴직하지만 도저히 가시나무때문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내려올즈음엔 가방이 묵직합니다..내려와 조금씩 못한분 나눠주고 집에와 정리를하니 제법 당분간은 반찬 걱정 없어도 될듯합니다..
오늘 저녁은 봄나물 잔치 입니다...아마도 다음주와 다다음주는 나물산행을 해야할듯 합니다..
힘은 들지만 왠지 봄나물을 먹으니 몸이 건강해지는듯 합니다~
이젠 나이가 나이니만큼 힘이 부칩니다..어제 오늘 다른 느낌입니다..나만그런가 했더니 다들 여기저기 아품이 오고 저려오고 힘이 부친답니다..
앞으로 5년은 산행을 더 하려하는데 20년을 목표로 힘이들지만 몸을 더 움직여야겠습니다....헛둘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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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풍산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풍산축하드립니다
축하를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풍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