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고 개교 80십주년 기념 특집호를 받아 보고는 나 혼자 보기 아쉽다는 생각에 내 카페에다 글을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동문 모두 학창시절에 추억도 많았고 그 추억을 아쉬워 하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또 세월이 20년 흐른 후 개교 100주년 동문회지에는 자신의 작품이 사라질 것이라는 아쉬움을 토로한 대목은 마음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대 선배들이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나고 몸이 병들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생사이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나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모두 건강하세요.
카페에 작품을 올리면서 행사 사진이나 추억의 사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또 그림은 본인 사진과 그림을 함께 올린 것도 넓은 아량으로 보아주시기 바라며......
특히 '추억의 뜰' 26회 김종희 후배와 동문갤러리 27회 윤희옥 후배의 작품은 잘못 클릭되어 두 번씩 사진이 올라가 하나를 삭제하였더니 내 컴퓨터에는 사진이 나오는데 스마트폰에는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서 끝에다 다시 올렸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모교를 무진장 사랑하고, 모교와 동문들을 자랑스러워하는 25회 심영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