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판례 였다.100개의 판례를 읽는데 7시간 이상 걸리는 것 같다.일을 마치고새벽 3시까지 읽었는데
책상앞에 그냥 잔적도 있었다.이해한 건 10%정도다.
1) 무작정 읽었다.모르는게 태반이었다.
2) 민법원론에서 봤던 판례가 나올 때는 반가웠다.
3) 너무 이해가 안가니 이 방법이 잘못된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었다.
4) 민법조문분석노트 겨우 5회독하고 판례를 다 이해한다는 건 내 개인욕심이고 도둑놈 심보다.
5) 7월 한 달동안 5회독에 도전한다.법무사합격하기 위해서 이제 첫걸음에서 한걸음으로 나아가는 중이라 생각한다.
장마철 건강조심하시고 조원봉선생님 사단에 입소하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소감) 판례 500개가 너무 많다고 느꼈으니, 과거에 민법 기본서를 4회독이나 했다는 것이 판례 앞에서 맥을 추지 못했다는 뜻도 됩니다.
(목표) 판례와 조문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판례는 결국 조문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는데, 판례 속에 녹아있는 조문을 발견한다는 기분으로 읽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