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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src="https://blog.kakaocdn.net/dn/bbelNb/btrTRp0K9H9/Jk53GtCTvVvWu4603dbIqK/img.gif" width="780" height="561" >
<div style="left: -200px; top: -540px; position: relative;">
<div style="left: 650px; top: 200px; width: 300px; height: 230px; position: absolute; z-index: 6;"><pre><pre><marquee height="130" style="width: 300px; height: 230px;" direction="up" scrollamount="1">
<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9px;"><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6px;"><font color="#FFFFFF" face="휴먼엑스포" style="letter-spacing: -0.5px; font-size: 11.5pt;"><P align="right">
가을 속 겨울
/호 쿠 마
가을눈이 내립니다.
이렇게 눈이 오면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습니다.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내립니다.
단풍이 들어 예쁘게 단장하는
작은 나무 가지에도
소리 없는 외침으로 눈이 내립니다.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래도 남은 찌꺼기는
무거운 짐이 되어 어깨를 누릅니다.
조용히 커피를 들고
창가에 기대어 돌아봅니다.
즐거웠던 시간 아름다운 순간
참 많은 기억들이
되돌려지는 흑백 필름처럼
기억을 되 살려 냅니다.
아픔을 잉태했던 그때 그 순간
몸부림에 절규하던 과거의 잔상들이
커다란 상처되어 가을속 으로 흘러갑니다.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겨울을 재촉합니다.
그래~~ 눈이라도 와서
추하고 더러운 그때 일을 덮어 버렸으면 좋겠다.
</td></tr></tbody></table>
<center><br><audio style="width: 30px; height: 40px;" src=" https://blog.kakaocdn.net/dn/loJ2i/btrVWztHyme/PXXyau5PYzkTU5Szu6yDfk/Fiona%20Joy%20Hawkins%20-%20Love%20In%20Winter.mp3?attach=1&knm=tfile.mp3" autoplay="" loop="" controls="" audio="" ;=" Susublog"><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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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9px;"><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6px;"><font color="#FFFFFF" face="휴먼엑스포" style="letter-spacing: -0.5px; font-size: 11.5pt;"><P align="right">
가을 속 겨울
/호 쿠 마
가을눈이 내립니다.
이렇게 눈이 오면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습니다.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내립니다.
단풍이 들어 예쁘게 단장하는
작은 나무 가지에도
소리 없는 외침으로 눈이 내립니다.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래도 남은 찌꺼기는
무거운 짐이 되어 어깨를 누릅니다.
조용히 커피를 들고
창가에 기대어 돌아봅니다.
즐거웠던 시간 아름다운 순간
참 많은 기억들이
되돌려지는 흑백 필름처럼
기억을 되 살려 냅니다.
아픔을 잉태했던 그때 그 순간
몸부림에 절규하던 과거의 잔상들이
커다란 상처되어 가을속 으로 흘러갑니다.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겨울을 재촉합니다.
그래~~ 눈이라도 와서
추하고 더러운 그때 일을 덮어 버렸으면 좋겠다.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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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눈이 내립니다. 이렇게 눈이 오면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습니다.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내립니다. 단풍이 들어 예쁘게 단장하는 작은 나무 가지에도 소리 없는 외침으로 눈이 내립니다.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래도 남은 찌꺼기는 무거운 짐이 되어 어깨를 누릅니다. 조용히 커피를 들고 창가에 기대어 돌아봅니다. 즐거웠던 시간 아름다운 순간 참 많은 기억들이 되돌려지는 흑백 필름처럼 기억을 되살려 냅니다. 아픔을 잉태했던 그때 그 순간 몸부림에 절규하던 과거의 잔상들이 커다란 상처되어 가을 속으로 흘러갑니다.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겨울을 재촉합니다. 그래~~ 눈이라도 와서 추하고 더러운 그때 일을 덮어 버렸으면 좋겠다.
첫댓글
가을 속의 겨울 / 호 쿠 마
가을 눈이 내립니다.
이렇게 눈이 오면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습니다.
한겨울 내리는 눈처럼 내립니다.
단풍이 들어 예쁘게 단장하는
작은 나무 가지에도
소리 없는 외침으로 눈이 내립니다.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살아가지만 그래도 남은 찌꺼기는
무거운 짐이 되어 어깨를 누릅니다.
조용히 커피를 들고
창가에 기대어 돌아봅니다.
즐거웠던 시간 아름다운 순간
참 많은 기억들이
되돌려지는 흑백 필름처럼
기억을 되살려 냅니다.
아픔을 잉태했던 그때 그 순간
몸부림에 절규하던 과거의 잔상들이
커다란 상처되어 가을 속으로 흘러갑니다.
눈은 그칠 줄 모르고 겨울을 재촉합니다.
그래~~ 눈이라도 와서
추하고 더러운 그때 일을 덮어 버렸으면 좋겠다.
좋은말씀입니다.
그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