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하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다. 광화문 - 흥례문 - 근정문 - 근정전 - 사정전 - 강녕전 - 교태전을 잇는 중심 부분은 궁궐의 핵심 공간이며, 기하학적 질서에 따라 대칭적으로 건축 되었다
o 정기휴일 : 매주화요일
ㅇ 수문장 교대의식 : 10시, 14시 / 1일 2회 / 소요시간 20분
ㅇ 광화문 파수의식 : 11시, 13시 / 1일 2회 / 소요시간 10분
o 해설 : 10시부터 16시 까지, 10인 이상 단체는 별도 예약
o 경회루 개방기간 : 4월 1일 ~ 10월 30일(6개월간) 7월은 휴무, 희망일 7일전 사전예약
참고 : 문화재청 경복궁 (royalpalace.go.kr)
경복궁 궁성의 정문인 광화문, 건춘문은 동문, 영주문은 서문, 신무문은 북문.
광화문 뒤에서 교대의식이 진행된다, 앞쪽은 월대 발굴공사중
수문장 교대의식
흥례문(興禮門 - 興禮 : 예를 일으킨다) 뒷쪽에는 근정문
근정전(勤政殿-勤政 : 정치를 부지런히 함)은 경복궁의 정전(正殿).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大禮)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
편전(便殿)은 왕이 평소에 정사를 보고 문신들과 함께 경전을 강론하며 또 종친, 대신들과 주연을 즐기고, 왕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과거 시험을 치르기도 한 곳. 경복궁의 편전 영역은 사정전(思政殿 - 思政 : 선정(善政)을 생각함)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침전 : 경복궁에는 왕과 왕비의 침전영역이 둘로 구분되어 있다. 하나는 왕의 침전인 강녕전(康寧殿)이고, 다른 하나는 강녕전의 후면에 있는 양의문을 통하여 들어가는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交泰殿)이다.
경회루
산수유
집옥재, 협길당, 팔우정 이 3채의 건물은 당초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으로 지어진 건물이었으나, 1888년 고종이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이 전각들도 옮겨온 것이다
향원정은 1873년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을 파서 연못 가운데에 섬을 만들어 2층의 육모지붕을 얹은 정자이다. 향원정으로 가는 섬에는 나무로 구름다리를 만들어 취향교라 하였다.
건청궁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온 곳, 경복궁이 중건되고 5년이 지나서 고종 10년(1873년)에 지어진 건물. 경복궁에서 가장 북쪽 한적한 곳에 위치. 왕과 왕비가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거처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1895년 민비가 시해된 건청궁내 옥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