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대회에서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별과바람]

* 파크골프 대회에서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1. 스프레드시트 란?
한글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무 실무에서 빼놓고 살 수 없는 것이 엑셀 프로그램이다.
엑셀 프로그램이 개인 혼자만의 자료이라면 스프레드시트는 여러 사람이
그 자료를 함께 공유하면서 동시에 협업으로 자료를 완성해나가거나 혹은 여러 사람의 눈으로
오류를 소통하면서 즉시에 수정 업그레이드 시켜서 원하는 결과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엑셀 공동
이용 프로그램인 셈이다.
5G 스마트폰 세상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이 이상의 고마운 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다.
첨단시대에 딱 어울리는 이 프로그램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음이 안타깝다.
2. 파크골프 운동에서는 어떤 변화?
1) 매 홀에서의 동반 경기자 타수 기록을 기록지에 하고 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조원 한 명이 스프레드시트 이용할 줄 알면 기록과 타수 집계 및 경기 참여자의 전체 순위까지가
모두 자동으로 산출된다. 따라서 어느 코스 마지막 홀에서 경기가 끝나는 동시에 전체 성적을 바로 알 수 있다.
통상적으로 부별 등위 산출에 20~30분 소요되는 일들을 5분 이내에 게시할 수 있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는 2024년 2월 17일 경주시 파크골프협회에서 제1회 대통령기 출전을 위한
시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경기 참여자 174명 모두가 몸소 체험한 일이다.  자신의 18홀 경기를 마치고 장갑을 벗는 순간에 자신의 타수와 등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기록지를 병행해서 했지만 올 연말 대회에서는 기록지도 필요 없는 그야말로 no paper, no ball-pen 대회를 해보고자 벼르고 있다. 왜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한가하면 각 조의 조장 혹은 진행도우미님들이 스프레드시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용할 줄 알게 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다. 스프레드시트 유튜브 무료 동영상을 보고 간단한 실습을 하면서 스마트폰 해당 자료를 두려움 없이 이용할 줄 알려면 그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2)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할까?
대회 진행 본부의 어느 분이 오너가 되어서 부별 & 조별 출전선수가 입력되어 있는 기본 데이터
자료를 G mail 가입된 진행도우미와 공유해놓고 이용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매 홀 타수를 입력하는 사람의 흑심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3홀 타수 기록을 그때 그때
"하이 빅스비, 화면 켑쳐해줘" 말로 명령을 내리면 동반 경기자 모두의 기록들이 저장되어서
타수 조작의 빈 틈이 없어지며, 문제가 생길 때는 시간대별 증거 사진으로 대조할 수 있게 된다.
등위 자동 산출은 랭크 함수를 이용할 수도 있고, 데이터 정렬 기능(6단계까지 가능하므로)을
활용해도 왠만한 동타 경기자 경우에도 여섯 단계 정렬 적용이면 오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동타일 경우가 생길 때는 해당 선수만의 타수 기록을 서로 비교 확인하면 해결된다.
3. 결론 : 이렇게 좋은 첨단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왜 그런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지 못한체
이번 제1회 대통령기대회에서조차 구 시대적인 방법으로 진행할까? 안타까울 뿐이다. 더욱 기가 막히는 일은 이런 방법을 모른체 심판이 테블릿 PC의 별도 기기를 구입해서 들고 다니며 색다른 방법으로 입력 처리한다고 들리는 소문이다.
대회 진행하는 리더들의 연령대가 높아서 이런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을 모르고 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시기 적절한 인적 쇄신이야말로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진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위의 주장을 뒷받힘함에 더좋은 예가 있다. 이번 제1회 대통령기 대회에서 경기 시작 방식이 샷건 방식이면서 백 카운트 방법으로 동타 등위 입상자의 순위를 가린다는 대회요강이다.  이는 참으로 어이없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명명백백한 증거이다.  체육 역사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좌우하고 있음에 눈물이 난다.  '백 카운트' back의 의미도 모르고 대회를 치루고 있다는 슬픈 역사를 만들고 있음에 한숨이 절로 난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라는 누군가의 조언 글이 있었습니다만, 차라리 눈을 감고 살아라란 말이 더 낫겠다.   희망적인 사실은 스프레드시트를 어떻게 파크골프대회에 활용하는가?에 대한 문의가 서울에서 다섯 분, 경기도 화성에서 한 분이나 개인 전화를 통해서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고, 제주도에서도조차 한 분이 크게 고마워하고 있으며, 곧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 같다.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않다며, 전국 각 시 협회 규모에 나의 노 하우를 나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상한 일은 도움을 아낌없이 주려고 했던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 관련 임원분께서는 나의 전화 수신을 전적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이 그분들을 그토록 불편하게 했을까? 아마도 자신들이 모르는 말 다시말해서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한 탓일 게다.  무료 유튜브 해당 동영상을 하루 이틀 보면 해결 될 일을 그만한 노력도 없이 막중한 직분을 수행하시다니.....          근본 자질 결여되어 있음을 스스로 자랑하면서 사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