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4일(수) 요한복음 7:53~8:11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 새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없어서
[묵상본문] 요한복음 7:53~8:11
7: 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8:1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2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3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본문요약]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 앞에 데려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율법대로 죄인을 돌로 쳐 죽이라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며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본문은 예수님의 죄 용서와 사랑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범한 사람도 용서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요절]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8:7)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8:11)
[핵심교훈]
죄없는 자로 이 땅을 살려면?
첫째, 사건을 대할 때 옳고 그름의 정죄를 그쳐야 합니다(7:53~8:6)
세상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늘 옳고 그름의 잣대로 사건을 대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사건 앞에서 먼저 침묵하시며 무언가를 땅에 쓰십니다.
둘째, 말씀을 듣고 내 죄를 깨달아야 합니다(8:7~9).
진정한 문제 해결은 말씀을 듣고 내 죄를 깨닫는 데 있습니다. 돌을 들어 나도 죽고 남도 죽이는 상황에서 우리는 말씀을 들어야 살 수 있습니다.
적용) 나는 지금 돌을 들어 누구를 심판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셋째, 죄사함을 받았다면 앞으로 다시는 반복해서 죄를 범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8:10,11).
[적용]
1) 옳고 그름으로 사람을 정죄하지 않겠습니다. 정죄하지 않고 오히려 따뜻함으로 대해주겠습니다.
2) 반복적으로 짓는 죄를 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큐티를 하거나 말씀을 보거나 들을 때 나의 죄가 떠오르고 생각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내 속에 있는 주관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남을 정죄하고 나도 죽는 어리석은 적용을 하지 않고, 주님의 긍휼을 배워 정죄가 아닌 긍휼의 삶을 살고, 내가 남을 판단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는 그런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