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 스타벅스,탐엔탐스
2000년 - 자바커피(엔젤리너스)
2001년 - 커피빈,이디야
2002년 - 파스쿠찌,투썸플레이스
2008년 - 카페베네
이외에 디초콜릿카페. 쥬커피,커핀그루나루,피티카페뭐 등등 여러가지 브랜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체 커피전문점이 약10,000개 내외, 이중에서 대형 프렌차이즈가 3천여점포 입니다.
카페베네가(809개), 엔제리너스(630개), 할리스(391개), 탐앤탐스(340개), 투썸플레이스(263개),스타벅스 (452개), 커피빈 (221개), 파스쿠찌 (200개),등등
원두 수입량은 01년76,757톤에서 11년 108,918톤으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개인카페들은 좀 더 특색있고, 더욱 퀄리티가 높은 커피를 추구하는 곳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추세 입니다.
사실상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대량으로 취급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테이크아웃점포 같은 소규모
커피전문점이 대형브랜드에 대항하여 싸울수 있는 경쟁력에서 앞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우 지금 한국에서 보여지고 있는 소규모 개인카페들의 성장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물론 소규모라고 해도 그렇게 작은 것은 아니지만, 스타벅스같은 너무 거대한 회사에 비교하면 작은 규모이지요.
커피업계에서는 이것을 커피의 제3의 물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1의 물결 - 인스턴트 커피의 혁명,
제2의 물결 - 대형프렌차이즈 에스프레소의 보급
제 3의 물결 - 고급원두의 양질의 커피제공, 핸드드립 커피,로스팅 카페등
따라서, 현재의 시점에 커피전문점창업은 대형브랜드 보다는 소규모 커피전문점창업이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커피브랜드의 이미지 보다는 입지(자리=목)가 더 중요하며, 그에 따른 맛으로 승부를 건다면 대형업체에 버금가는
명성을 그 지역에서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작은고추가 맵다는 것" 현재의 커피시장의 분위기와 맞는 말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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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