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와서 새하얀 찹쌀을 주물럭거리며 팥앙금을 넣어 카스테라에 요리 조리
굴려 예쁜 찹쌀떡을 만들었다. 어느새 새하얀 찹쌀떡은 노랗게 변해 갔다. 우리는 1조가 되었다.
성성브라더스(성성규) 그리고 웅기, 정민이 유정민, 윤정이, 다혜, 대흠이랑 같은 조가 되어서 즐
거웠다.
장청자 선생님은 재밌게 떡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셨고 우리는 선생님을 따라서 열심히 찹쌀
떡을 만들었다. 그러고보니 못생겼던 찹쌀떡이 동글동글 귀엽게 바뀌었다.
내가 조장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찹쌀떡으로 삼행시를 지었다.
아주 재미있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만들고 싶다.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첫댓글 삼행시를 소개했으면 더 좋았을것을 ~~
찹 : 찹쌀떡을 먹어 보니. 쌀 : 쌀살 녹는 그 맛. 떡 : 떡중에 최고다. (한 아이가 지은 삼행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