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사회적경제로 희망을 채우다'
2014년 7월 16일(수) 14:00 ~ 18:00
화성시청 대강당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의 회원들이 합심하여 만든
201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성열린문화터의 대고연주로 페스티벌 1부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기업별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원센터 김병조 센터장님으로부터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동보고가 첫 순서로 진행되었고
유공자 시상과 사회적경제 기업간판 전달, 사회공헌 기증서 전달, 화성시 사회적경제 상호 거래 활성화 선언이 차례로 진행되었답니다.
유공자 수상자는 손경미 프로보노, 서정우 인포마스 1기 단장. 시상을 하는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권운혁대표의 표정도 매우 밝습니다.
화성시 사회적경제 기업간판 전달식.
자활기업-OK크린, 사회적기업-(주)동부케어, 마을기업-영농조합법인공룡마을, 협동조합-싱싱하우스가 대표로 간판을 전달받았습니다.
우리 시장님 오늘도 청바지 차림에 환한 미소 이십니다. 늘상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해 주시는 시장님 감사합니다.
1부 행사 마무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서포터즈인 '인포마스' 친구들의 활약상을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2기 인포마스 친구들의 발랄한 율동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참, 화성시사회적경제기업들의 사회환원기증 약속도 하였어요.
우리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에서는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서 시화호에코투어와 송산포도체험, 화성의 섬투어 등을 무료 및 할인투어 진행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사회적경제 대표단과 내외빈 기념촬영. 조~~기 좌측 맨 끝에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의 윤영만 대표이사님도 멋지게 하트를 날려주시네요^^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단들 모두 감사합니다.
자~ 지금부터는 2부 사회적경제 어울마당입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의 회원들이 지난 3주간 열심히 준비한 공연으로 페스티벌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1) 댄스팀 공연 : "내 나이가 어때서"와 "SUNNY"
효나리떡, 굴렁쇠협동조합, 동부케어, 지원센터의 이고은 양이 함께 만든 무대 최고였어요~~
2) 난타팀 공연 : 장윤정의 "트위스트" 에 맞추어 속이 시원해 지도록 북을 두드리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이어갔답니다.
굴렁쇠협동조합, (주) 컴윈, 키움협동조합, (주) 나눔피엔씨, 멘토협동조합, OK클린과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효주 팀장님이 함께하였네요.
다음 공연팀은 두근두근~~ 드디어 저희팀 공연 차례네요.
리허설 때 마이크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넘 실망했는데 관객들의 열정적인 호응 속에 즐겁게 공연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3) 연주팀 공연 : "새들처럼" "터" "나성에 가면" "무조건"
나성에 가면을 화성에 가면으로 바꾸어 불렀는데 호응 짱~~
<화성에가면 새들처럼 터를 잡을 수 있어요, 무조건...>이래나 뭐래나 꿈보다 해몽이죠?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 공룡마을 영농조합법인 엄태영, 유무철
(주)컴윈, 안지상, 싱싱하우스 협동조합의 이혜림양이 그 동안 5차례 만나서 연습을 했지요.
우리팀이니까 일일히 이름 나열합니다. ^^
첫 곡이었던 새들처럼 동영상 공유해요.
보시다시피 마이크 부족으로 노래 소리가 작게 들리지만 우리 조합원들과
응원오신 화성의제21 식구들이 열심히 관객석에서 따라 불러 주셨습니다. 화성의제 감사합니다^^
<나성에 가면>을 <화성에 가면>으로 부르며 살짜기 율동하는 센스도 ...ㅋㅋㅋ
안지상샘과 이혜림양은 이 공연을 계기로 처음 만났는데 연습하며 많이 친해졌답니다.
결과보다도 과정이 더 아름다웠던 공연이었어요^^
마지막 공연팀은 사물놀이팀입니다. 이 공연에도 우리 생태관광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하였죠.
4) 사물놀이팀 :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최오진, 진양자, 이정란
(주) 컴윈 권운혁, (주) 동부케어 임영만, 인포마스 2기 이겨레, 지원센터 김유진
사물놀이팀의 열정적인 공연 역시 다들 박수치며 함께 즐기는 신나는 공연이었습니다.
바로 이어 3부 이야기마당입니다.
이야기마당의 이야기손님은 모두 3명이었어요.
행복한일터 이용기 대표 /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박혜영 사무국장 / (주)컴윈 권운혁 대표
분야별 모범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이었는데
첫번 째 이야기 손님은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행복한일터 이용기 대표> 였습니다.
1부터 20까지 세는 일도 어려운 장애인들과 42억 매출을 내기까지 행복한 일터가 걸어온 길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에서는 제가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신비롭고 놀라운 여행>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하였어요.
발표에 앞서 지난 6월27일 협동조합으로는 전국 최초로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는 발표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2013년 6월 3일 설립되어 현재 37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답니다.
● 구성원 : 지역주민, 포도 및 블루베리 농가 등 생산자, 생태해설사로 구성되어 있구요.
● 사업내용 : 공룡알화석지와 시화호생태관광
송산포도체험과 공룡축제
화성의 섬투어(국화도/입파도/도리도), 매향리평화생태관광 외
♣ 생태관광이란?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주민 및 참가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여행을 말합니다.
♣ 생태관광의 5원칙
1) 소규모운영 2) 전문가이드 3) 지역자원 활용 4) 지역사회환원 5) 지속가능성
위와 같은 내용으로 발표 후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화성시 생태관광 명소를 소개하였지요!!
저희들의 사업내용을 보면 그 명소가 어딘지 알 수 있어요.
반드시 전문가이드와 함께해야 신비롭고 놀라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 이야기 손님은 (주)컴윈의 권운혁대표.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십니다.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사업을 하는 친환경 사업장입니다.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를 이끌어 가시는 대단한 리더이기도 하구요.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지막순간, 경사가 겹쳤네요.
컴윈에서 기증하신 리싸이클링 노트북 경품의 행운이 우리 협동조합의 정동순 선생님께 왔습니다.
와우 ~~ 오늘의 페스티벌, 생태관광협동조합의 페스티벌이기도 합니다.
이날 페스티벌에 우리 조합원들이 장장 19명이나 참가했어요. 끝나고 윤영만 대표이사님께서 한턱 쏘셨습니다.
남양에 있는 한식집인 소담에서요...
페스티벌도 즐겁고 뒤풀이도 즐거웠습니다.
사랑합니다. 화성시사회적경제!! 사랑합니다.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역시 1등 댓글, 정아샘 감사함다~~^^
미안 이제야 댓글 올려서 ~~
수고 많이 했고 재미 있었겠네~~ 부러워 부러워~~~~~~~~~
화성시 생태 관광 협동 조합 화이팅 !!!!!
아뇨...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하죠^^
늘 뒤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힘이납니다. 샘 건강한 여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