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블런 효과
가격이 오르는 데도 불구하고 특정 계층의 허영심 또는 과시욕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효과를 말한다. 기능적으로 동일한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함으로써 상품의 매력을 높이려 한다.
2. 퍼펙트 스톰
개별적으로 보면 위력이 크지 않은 태풍 등이 다른 자연현상과 동시에 발생하며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되는 현상
2008년 미국 글로벌 금융위기로 '달러가치 하락, 유가 및 국제 곡물가격 급등, 물가 상승 등'이 겹쳐지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되었는데, 이를 '퍼펙트 스톰'이라 한 것에서 경제 용어로도 사용되게 되었다.
최근에는 '세계경제 침체, 미중간의 경제갈등, 고유가 현상, 러우 전쟁,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등'의 요인이 있다.
3. 캐리 트레이드
금리가 싼 쪽에서 돈을 빌려서 금리가 비싼 쪽에서 투자하는 방식으로, 수익률이 좋게 나온다. 이를테면, 싼 엔화를 빌려서 미국 가서 투자(엔캐리 트레이드)하는 방식
4. 패닉셀
특정 시장에서 공포적 심리에 의해 과도한 매도가 발생하는 것.
ex) 최근 경기침체 우려로 과도한 매도(패닉셀)가 벌어지면서, 코스피 증시 등이 대폭락했다.
5. R의 공포
R은 리세션(Recession)으로 경기침체,일시적인 경기 후퇴의 초기 국면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감속할 경우 리세션으로 정의한다.
6. 산타랠리
크리스마스 전후로 연말, 신년초인 1월의 강세장(증시가 상승하는 장).
연말에 보너스가 많이 나오고 소비 역시 증가하면서 기업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다.
7. 블랙 스완
경제용어로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서 신드롬과 흡사한 파장을 가져오는 사건을 말한다.
ex)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블랙스완이었다.
8. 화이트스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금융위기 속에서 마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
반대로 주요 요인인 '통화·금융시스템에 대한 느슨한 금독, 규제·금융권의 과도한 경제 부채, 민간과 공공부문의 과도한 차입과 부채' 등을 해결한다면 금융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뜻한다.
9. 그린스완
기후위기가 초래하는 경제, 금융위기
10. 칼라
블루칼라(생산직): 제조업, 광업, 건설업 관련 분야에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
화이트칼라(사무직): 관리직이나 전문직 종사자들
퍼플칼라: 근무시간과 장소가 자유로워 일과 일상의 구분없이 탄력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로자
네오블루칼라: 생산직+디지털 기술=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공장 노동자
ex) 스마트 팩토리 공정 제어 시스템 개발자, 로봇 유지보수 엔지니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