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에 대한 통찰력
통찰력(洞察力, insight)이란 무엇인가?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봄)하는 능력이다. 숨어 있는 것을 찾아 내는 탐구력이다.
아는 것과 깨닫는 것은 다르다.
지식은 전달할 수 있어도 통찰을 전달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아하! 경험’으로도 표현되는 통찰은 지식과 달리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회장께서도 직접 쓴 책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60P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세상이 흐름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자산운용업의 본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래를 에측할 때는 통찰력(insight)이 가장 중요하다”
지식이 반복과 시행착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통찰은 단회적인 경험이다. 인지 학습(근접성 vs. 수반성 참조) 중 하나인 통찰 학습(insight learning)이 대표적인 예다. 게슈탈트 심리학자였던 쾰러(Wolfgang Köhler)는 행동주의 학습 패러다임인 연합주의(조건형성 참조)를 비판하기 위해 침팬지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침팬지의 손이 닿지 않는 우리 바깥에 바나나를 두고 침팬지 옆에는 막대기를 하나 두었다. 침팬지는 바나나를 향해 우리 밖으로 손을 내밀었으나 허사였다. 배고픈 침팬지에게 손에 닿지 않는 바나나는 고통이나 다름없었다. 이내 침팬지는 연구자를 애처롭게 바라보았지만 연구자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러고는 불평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침팬지는 옆에 있는 막대기를 발견했고, 불평을 그치고 막대기를 집었다. 막대기를 우리 바깥으로 뻗어서 손이 닿을 수 있는 위치까지 바나나를 끌어당긴 후, 손을 내밀어 바나나를 집어먹을 수 있었다.
침팬지가 반복과 시행착오를 통한 연합학습, 즉 점진적 학습이 아니라 어느 순간 급격하게 문제를 해결할 통찰을 했다고 쾰러는 생각했다. 이러한 통찰은 목욕하던 중 유레카를 외치며 벗은 몸으로 뛰어다녔다던 고대 그리스의 아르키메데스(Archimedes)를 연상하게 한다.통찰은 심리치료(상담심리학 참조) 분야에서는 자신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인식과 깨달음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사람이란 자신의 문제를 깨달아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심리치료 이론을 가리켜 통찰 치료(insight therapy)라고 한다. 정신분석과 인간중심 치료가 대표적이다.이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것이 문제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에 대한 통찰을 갖도록 도와준다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한다고 주장한다. 정신분석에서는 자신의 무의식과 과거에서 기인한 반복적인 문제에 대한 통찰을 갖도록 하며, 인간중심 치료에서는 본래적인 자신의 모습에 대한 통찰을 갖도록 돕는다.
심리치료에서 통찰이 모두 변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머리로만 깨닫는 인지적 통찰(intellectual insight)은 변화와 무관하다. 방어 기제의 이지화와 비슷한 인지적 통찰을 한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의 원인과 이유, 그리고 해결방법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반면에 정서 경험과 함께 발생하는 정서적 통찰(emotional insight)은 진정한 변화로 이어진다. 정서적 통찰은 통찰이 수반되는 정화라고 할 수 있다. 인지적 통찰이 단지 자신의 문제를 피상적으로 ‘아는 것’이라면, 정서적 통찰은 가슴 깊이 ‘깨닫는 것’이다. 인지적 통찰을 경험하면 말뿐이지만, 정서적 통찰을 경험하면 행동이 변한다. 따라서 상담자들은 대담자가 인지적 통찰이 아닌 정서적 통찰을 하도록 돕는다.
결국 통찰력을 키우는 힘은 IQ(지능지수)보다는 EG(감성지수)가 높아야 현대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다.
통찰력은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으로, 흔히 말하는 '관찰력' 또는 '안목'과 근접한 말입니다. 현재 보고 있는 것 이상으로 살필 수 있는 힘을 뜻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을 그대로 판단할 수 있고 또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판단이 일명 : 주가라는 것을 말할 때 누구나 현재의 거래가격만을 말하므로 보이지 않은 미래의 주당순자산 (BPS) 증가분 예측과 프리미엄의 비율의 PBR로 현재의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여부에 따라 안전마진을 획들할 수 있을까? 라는 성장 가능한 에측을 사전에 검토하는 것이 바로 주가를 보는 [투자! 통찰력] 이라고 지칭합니다. 또 경영자의 과거 능력발휘의 실적을 보고 장래 예측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이 통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통찰력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이라고 되어 있다.이 정의로는 그 뜻을 제대로 알 수 없으므로 ‘통찰(洞察)’의 뜻을 살펴보니, 일반적으로는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봄.’으로 풀이하고 있다.
통찰의 ‘洞’이란 한자는 ‘동’으로 읽을 경우는 ‘고을’, ‘굴’이나 ‘동굴’의 뜻이지만, ‘통’으로 읽으면 ‘꿰뚫다’, ‘밝다’는 뜻이다. ‘찰(察)’은 ‘살펴보다’의 뜻이다. 즉 ‘사물이나 현상의 속으로 깊게 밝히 살펴보다.’가 어휘적 의미이다. 이 말은 insight란 영어 단어를 번역하면서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쓰이기 시작했는데, 매우 적절한 번역이라고 본다.
통찰력이란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각도로 보면서 현재보다는 미래에 짧은 기간동안 기업의 주당순자산의 증가예측 대상에 몰입하여 보는 것입니다. 성장기업의 위대한 기업발굴을 깊이 있게 뜯어 볼 수 있는 힘인 것이다. 사물이나 현상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서 그 골격을 살피고, 더 들어가서 그것의 분자를, 더 나아가서 그것의 원자를, 최종적으로는 DNA까지 분석해 내야 한다.
사실 통찰이라는 말에는 ‘통찰(通察)’이라는 어휘도 사용된다. 이 말은 빈도는 높지 않더라도 예전부터 사용해 오던 말이다. 이 말은 ‘통람(通覽)’과 동의어로서 ‘책이나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훑어봄.’이란 뜻이다.
네이버 한자 사전에는 ‘온통 밝혀서 살핌. 전체(全體)를 환하게 내다 봄. 통견(洞見).’으로 정의되어 있다. ‘통찰(洞察)’과도 상통하는 말이다.
그러나 두 어휘는 사고의 태도에 차이가 있으니, ‘통찰(洞察)’이 깊이의 태도를 중요하게 본다면, ‘통찰(通察)’은 넓이의 태도를 중시한다. 생각을 시작했으면 결과를 얻을 때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전자라면, 후자는 두루두루 생각의 폭을 넓히고, 생각과 생각의 관계를 따져보는 것이다. 이것이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지식과 경험을 참조하여 당면한 사물과 현상을 견주어 살펴보는 것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쾰러가 통찰(通察)을 새로운 사태에 직면하였을 때 시행착오법(試行錯誤法)에 의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성(知性)의 중요한 작용이라 한 것도 참고할 만함.)
마지막으로 ‘통찰’은 ‘통찰(痛察)’이란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물론 이 말은 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아픔으로 본다’는 것이다. 사업하는 사람에게 아픔은 ‘실패’이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아픔은 ‘낙제’ 또는 ‘불합격’이다. 등산하는 사람에게 아픔은 ‘정상 정복을 못 이루는 것’이다. 연애하는 사람에게 아픔은 ‘애인에게 차이는 것’이다. 부모에게 아픔은 ‘자녀의 아픔’이거나 ‘자녀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것’이다. 이러한 실패의 경험은, 뼈저린 아픔의 체험은 생각의 태도를 절실하게 만들어 준다. 주식투자가들에게는 아픔이 뭘까? 돈을 잃는 것이다.
그래서 워런버핏이 말하는 투자원칙 중 첫째 손해보지 않는 방법, 둘째도 첫째의 손해보지 않는 방법을 상기하면서 반드시 또 다시 지키라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실패는 다른 것과 달리 돈을 읽는 아픔이므로 그것은 바로 ‘눈물 젖은 빵’이 되어서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해 준다.
그러한 실패와 아픔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을 벌이지 못하는 사람은 기회주의자요, 어리석은 사람이다. 리스크 테이킹(risk taking)을 해야 한다. 아플 각오, 실패할 각오를 하고 절실하게 사물과 현상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결론적으로 통찰력이 부족하다면, 투자수익률이 저조하여 투자의 손실을 가져 온다는 것이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통찰력이란 전체를 아우르는 외적인 경제의 흐름(즉 저는 INDEX라는 지수) 과 내적인 기술적분석과 기본적분석을 함께 훌터 보면서 최고 경영자의 자질과 능력발휘를 훌터보며, 국제경제의 전망을 예측하는 것이다. 장래 켄피셔가 말하는 주가예측 30개월치( 역발상 주식투자) 미래의 성장발전이나 역행의 폭락장을 예측하여 매매를 하는 것이다.
첫댓글 이 글은 카페지기가 손수 평소 생각한 것을 쓴 글입니다. 어디서 복사 한 것이 아니므로 책을 읽고 느낀 나머지 저의 개인적인 투자에 대한 생각이므로 저와 함께 리치포럼의 한 회원이 되어 워런버핏처럼 가치투자자의 대가로 성공하고 싶다면, 힘들더라도 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을 기재하여 놓으면 제가 답변을 해 드리도록 할께요. 그리고 회원이 되므로 자기의 글도 이곳에 올려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