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GARDEN 청렴의 씨앗을 뿌리다!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노선만, 대표노조지부장 최효경)는 6월 3일 「삼천포청백리(회장 윤의중) 청렴의 날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주민과의 청렴소통채널을 구축하고자 하는 청백리 회원들의 열의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은 지역단체인 ‘사천 YWCA 꿈샘지역아동센터’에서 시행되었다. 사천YWCA 꿈샘지역아동센터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4개 프로그램 중,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건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고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Sunny Garden 1호점′이 설치된 곳이다.
사천 YWCA에는 남자직원이 한 명도 없어 못질이나 정원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청백리 회원들은 그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자 학생들이 도착하기 전,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Sunny Garden 1호점의 정원정비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청백리 간사인 배계성 차장, 회원인 성운경 팀장, 오승봉 과장이 주축이 되어 2시간 가량 정원을 정비한 결과 미용실을 다녀온 듯 깔끔한 정원으로 거듭났다. 그 외에도 교실 청소, 바닥 껌 떼기, 선풍기 설치, 명패 달아주기 등 꿈샘아동지역센터 구석구석을 정리정돈 하며 학생들의 도착을 기다렸다.
청소가 끝나갈 때 쯤 학생들이 하나 둘 도착하였다. 회원들은 준비해갔던 피자와 음료를 나누어 주며 작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센터를 정비하고 간식을 나누어주는 ‘삼천포청백리’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청백리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 설명해 주며 자연스럽게 본부의 청렴문화를 소개하여 본부 청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삼천포청백리는 캠페인 등의 내부 활동은 물론 대외적으로도 본부 청렴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섬으로써 내부, 외부고객들에게 인정 받는 청렴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첫댓글 청백리 회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바홀 기간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해주셨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주민과의 청렴소통채널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가 조금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