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컨트리 클럽
제주 특별 자치도 제주시 오라남로 130-16
Ora Country Club / Ora Resort
Jeju Ora Country Club
제주 오라 컨트리 클럽 / 오라 리조트
오라 C,C / 오라 골프장
KLPGA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개최
KPGA 바이네르 오픈 개최
1979년 개장 / 36홀 / Par 144 / 12,876M( 14,081YARD)
남 코스(18홀-회원제) / 동 코스(09홀) / 서 코스(09홀)
Designed by : 연덕춘, 장 골프
한반도 남서 해상에 있는 한국 최대의 섬인 제주특별자치도(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濟州特別自治道)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시(Jeju-si, 濟州市) 오라동(Ora
-dong, 吾羅洞)에 자리잡고 있는 오라 컨트리 클럽(Ora Country Club)은 최상의 기후조건
과 천헤의 자연이 주는 골프장으로서 제주국제 공항(Jeju International Airport , 濟州國際
空港)에서 차량으로 약 20여분 거리에 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2,018,369㎡
국제수준의 36홀 코스와 현대적인 부대시설들을 갖춘 제주도의 대표적인 회원제 18홀(남코
스)와 대중제 코스(동코스,서코스)18홀인 골프 클럽이다.
1979년도에 한국 골프의 선두주자이며 프로 골프 1호인 고 연덕춘(1916~2004)프로의
설게로 개장한 골프 클럽이다 이후 장 골프연구소(장정원)에서 리모델링을 한 한국 골프의
역사와 함께한 골프장으로서 한국의 3대 명산인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3대 명산으로 손 꼽
히는 한라산(漢拏山,Hallasan Mountain, 1,947,269m)의 제주 영주십경(瀛州十景,제
주도에서 경관이 특히 뛰어난 열 곳을이야기함)중 3경에 들어가는 영구춘화[yeonggu
chunhwa, 영구(속칭 들렁귀)의 봄꽃]가 피어있는 계곡을 따라서 지형적인 레이아웃(Lay
out)을 그대로 살려낸 골프 코스이다.
오라 컨트리 클럽을 설계한 고 연덕춘 프로는 한국의 프로 골프 1호로 한국 골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연덕춘 프로는1935년에 일본 프로 골프 프로 자격을 득하였고 일본오픈 골프 챔
피언십[The Japan Open Golf Championship (日本オープンゴルフ選手権競技, 현재
일본 메이저 대회]에 첫 출전했으나 컷 오프로 쓴잔을 마셨다. 그리고 1941년도 일본오픈 대
회에 출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당시 일제의 창씨개명으로 연덕춘 프로는 노부하라(Toku
haru Nobuhara,信原徳治)란 이름으로 출전한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어떤 이름으로 출전했어도 그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널리 퍼져 있었다.
연덕춘 프로의 일본 오픈 우승은 5년전에 있었던 베를린 올림픽 고 손기정(1912~2002)선
수의 금메달과 함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로 기록 되는것이다. 일본 오픈 우승 자격
으로 연덕춘 프로는 다른나라 대회에도 참가했었다고 한다. 그러다 1941년 대동아 전쟁으로
일본에서 골프 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다. 1956년 영국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에 출전했으며
1958년도에 한국 오픈(한국프로골프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그의 나이 42세였다. 그
리고 은퇴를 한 후 후배 양성에 매진했으며 1968년도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를 후배들
과 함께 창설한다. 2대 골프협회장을 지냈다.현재 연덕춘 프로를 기리기위하여 KPGA 투어
에서 매년 시즌을 마감하면서 덕춘상을 선정 시상을 하는데 덕춘상이란 한 시즌 총 라운드에
서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최저평균타수상
의 또 다른 이름으로 198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또한 연덕춘 프로는 국내 코스 설계의 효
시라 할수있다. 6.25전쟁으로 망가진 군자리(현재 서울대공원)의 서울CC를 1954년에 복원
한 건 코스 설계라기보다는 기억에 의한 복원에 가깝지만 1966년에 한라산 자락에 조성한
9홀 제주CC와 이곳 오라CC 분명 연덕춘의 설계작이었다.
1979년도에 개장한 제주도 오라CC의 큰 장점이자 특징은 쉽게 넘볼 수 없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이다. 코스 곳곳에서는 수려한 자태를 뽐내 는 다양한 수종의 아름다운 나무와 유
구한 세월을 나타내는 페어웨이는 오랜 전통과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 나온다. 또한 제주도 골
프장업계에서는 오라CC를 ‘골프장 사 관학교’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오라CC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동참했다 40년이 넘는 36홀 회원제로 운영되어져 오다가 2020년에 남코스
(18홀)를 회원제 코스로 나두고 동코스(09홀), 서코스(09홀)를 대중제로 전환하는 변화를 선
택했다.
새로운 변화를 꾀한 오라CC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바로 클럽 하우스이다 .
이 클럽 하우스는 프랑스의 유명 건축가 뱅상 코르니가 동양적인 처마의 아름다움과 서구적
감각의 모더니즘 양식을 접목한 작품으로서 클럽하우스는 한라산과 오름 의 능선을 연상시키
는 코스위의 명품 건축물이라 할수 있다. 또한 700명을 동시에 수용할수있는 클럽 하우스 내
부에는 락커 시설과 프로샵, 레스토랑, 연회장 등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휴식공간을 갖추어 보다 현대적인 컨셉으로서 탈 바꿈했다.
[코스개요]
오라 컨트리 클럽의 코스는 회원제 코스인 남 코스(18홀 , Par72 , 6,433m)와 대중제 코스인
동.서코스(동코스,09홀, 3,234m/ 서코스 09홀, 3,209m)18홀로 구성되어져 있는 36홀의
제주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골프장이며 코스 곳곳에서 수려한 자태를 뽐내 는 다양
한 수종의 아름다운 나무와 유구한 세월을 나타내는 페어웨이는 오랜 전통과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 나오는 코스이다.
<남코스 : 18홀 / Par 72 / 6,433 M>
탁 트인 조망이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코스로서 각 홀마다 탁 트이고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수있으며 그린 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폐어웨이 거리가 동코스에 비해 길게 느껴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두뇌 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동코스 : 9홀 / Par 36 / 3,234M>
계곡과 숲으로 어우러진 온화하고 낭만적인 여성스러운 코스이다. 폐어웨이에 약간의 구릉이 있으면서
상당히 드넓다. 또한 효과적으로 배치 되어있는 벙커와 헤저드.요소요소의 그린이 남코스에 비해 착시현
상이 강하여 어렵기로 알려져 있어 홀 마다 다른 공량과 클럽으로사용해야 하는 난이도 있는 게임을 할수
있는 코스이다.
<서코스 : 9홀 / Par 36 / 3,207M>
평탄하고 자연스럽게 펼쳐진 폐어웨이로 초원을 연상케 하는 코스이다. 자연스러운 폐어웨이에 양치기들이
양떼를 몰고 다니는 초원을 연상케 하는 코스로서 평온함을 느끼면서 그린의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공략을
펼칠수있는 코스라 할수 있다.
[ 이용 요금 안내 ]
회원 : 주중 23,000원 / 주말 31,000원
비회원 : 주중 139,720원 / 주말 179,720원
* 회원제 코스(남코스) 이용시 개별소비세는 별도 부과됩니다.
* 금요일 11:00 이후: 정상가 174,720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