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리가 가구를 만들 때, 먼저 필요한 판재를 구하고, 이를 각재로도 만들거나 그대로 판재로도 이용한다.</p><p>이 때 톱질을 하거나 테이블쏘를 이용하여 필요한 규격에 맞춰 절단을 하게 된다(톱질 규격, 가재단 규격). </p><p>이 톱질한 각목이나 판재를 대패로 다듬거나 자동대패를 이용하여 가공하여 완성품 부품 규격에 맞게 가공한다(가공규격, 재단규격).</p><p>그러면, 이 톱질규격과 가공규격 사이에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p><p>보통 각목 가공규격의 폭, 두께, 길이를 x,y,z이라 한다면, 톱질규격의 폭은 x + 5mm, 두께도 y + 5 mm, 길이는 z + 20mm가 좋다.</p><p>판재 가공규격의 폭, 두께, 길이를 x,y,z이라 한다면, 톱질규격의 폭은 x + 10mm, 두께는 y + 5 mm, 길이는 z + 50mm가 좋다. </p><p>물론 구한 판재의 상태에 따라서, 또한 본인의 실력에 맞춰서 톱질규격과 가공규격의 차이를 줄여갈 수 있다.</p><p>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도 톱질규격이 가공규격보다는 조금이라도 커야한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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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실무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특히 테이블쏘로 각목을 만들면, 당연히 직선이어야 할 각목이 상당히 휘게 된다. 이는 나이테의 형태나 마찰열에 의해 발생된다고 생각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4개의 기둥이 필요할 때, 6개정도를 만들어 그 중 나은 4개를 선택하여 기둥을 만들고 나머지 2개는 필요한 다른 자재(쇠목 등)로 사용한다.
4면이 직각인 각목이나 판재를 만드는 순서는 제재한 판재를 자동대패로 양면을 고른 후에 톱질규격으로 자른 후에 1안 ; 1면 넓은 쪽을 수압대패로---3면 넓은 쪽은 자동대패로---2면은 수압대패로---4면은 테이블쏘로 자른후에 수압대패로 2안 ; 1면 넓은 쪽을 수압대패로---2면도 수압대패로---3면 넓은 쪽은 자동대패로---4면은 테이블 쏘와 수압대패로
판재를 잘라 기둥이나 쇠목 등을 만드려고,테이블쏘를 이용하여 자르면, 일부 휘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 휘어진 각목을 직선으로 만드는 방법은 1. 오목해진 부분에 수분을 공급하고 반대편에 열을 가하는 방법. 2. 휘어진 중간 쯤을 절단하는 방법. 3. 수압대패로 휘어진 부분을 깎아 편평하게 만든 후에 반대편을 자동대패로 깎는 방법 4. 가구를 만들면서 조정하는 방법 난 이중에서 3번이 좋다. 좀 여유있게 잘라서, 휘어진 부분을 잡은 후에, 자동대패로 밀면, 반듯한 기둥과 쇠목을 얻을 수 있다.
첫댓글 실무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특히 테이블쏘로 각목을 만들면, 당연히 직선이어야 할 각목이 상당히 휘게 된다.
이는 나이테의 형태나 마찰열에 의해 발생된다고 생각되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4개의 기둥이 필요할 때, 6개정도를 만들어 그 중 나은 4개를 선택하여 기둥을 만들고 나머지 2개는 필요한 다른 자재(쇠목 등)로 사용한다.
또한 쇠목의 규격이 폭과 두께는 같고 길이만 다를 경우에, 길이가 다른 두 쇠목의 길이 합을 기준으로 만들어, 가공규격으로 잘라 사용하면 로스율을 줄일 수 있다.
4면이 직각인 각목이나 판재를 만드는 순서는 제재한 판재를 자동대패로 양면을 고른 후에 톱질규격으로 자른 후에
1안 ; 1면 넓은 쪽을 수압대패로---3면 넓은 쪽은 자동대패로---2면은 수압대패로---4면은 테이블쏘로 자른후에 수압대패로
2안 ; 1면 넓은 쪽을 수압대패로---2면도 수압대패로---3면 넓은 쪽은 자동대패로---4면은 테이블 쏘와 수압대패로
소요 자재 수량보다 25%이상 자재를 준비해야 낭패가 적다.
앞면 복판은 그 크기대로 판지를 만들어, 이리저리 대보고 가장 무늬가 좋은 부분을 취한 후에,
머름칸과 쥐벽칸도 동일한 방법으로 취한다.
판재를 잘라 기둥이나 쇠목 등을 만드려고,테이블쏘를 이용하여 자르면, 일부 휘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 휘어진 각목을 직선으로 만드는 방법은 1. 오목해진 부분에 수분을 공급하고 반대편에 열을 가하는 방법.
2. 휘어진 중간 쯤을 절단하는 방법.
3. 수압대패로 휘어진 부분을 깎아 편평하게 만든 후에 반대편을 자동대패로 깎는 방법
4. 가구를 만들면서 조정하는 방법
난 이중에서 3번이 좋다. 좀 여유있게 잘라서, 휘어진 부분을 잡은 후에, 자동대패로 밀면, 반듯한 기둥과 쇠목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