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가습기가 불량이다. 브랜드 이미지 보고 구매했는데 조금 실망.. 디자인은 이쁘다 1개 구멍이 안나온다.
제이슨 그레이? 색인듯하다. 가습기는 맨날 샀다 팔았다 하는 품목인데 그래도 가습기는 건조한테 내 기관지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건아와 동광주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전거 타고 발견한 원희네 튀김. 항상 정갈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떡볶이 1인분과 오뎅3개를 먹고 핫도그1, 고추튀김1를 포장해 갔다.
삼성서비스센터에서 발견한 자판기 올만에 본다. 한국에서 일본에는 정말 많더라. 아메리카노가 이제 600원이나 한다. 나 때는 50원 100원이었는데 인플레이션이 장난 아니다.
어그 방문 했지만.. 건아가 원하는 신상이 없다며 구매 못함. 아크테릭스도 무등산과 신세계점 둘다 갔지만 내 사이즈는 이미 품절이라 건아꺼만 여자사이즈 L사이즈로 구매했다.
크림에서 블프 세일하길래 내꺼는 L로 구매했다.
진짜 구하기 힘들구나 아크테릭스..
유자까야 방문.
오키나와 생맥주는 맛있다.
다코야끼도 맛있고
모든 음식이 대체로 맛있는 편이다.
송이버섯이랑 스파게티는 처음이었는데 맛있었다.
미도리사와 상큼해.
블루 사파이어도 맛있음..!!
마지막에 건아랑 말다툼을 했다. 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못해서 언성이 높아졌다.
빨리 계산하고 나와 각자 집에 왔다. 나는 나 대로 건아는 건아대로 서로에게 실망을 했다.
진짜. 1주년을 이렇게 마무리 짓다니. 나에게도 실망이다. 내가 좀 더 참을 걸 그러지 못하다니.
마라톤 기록증이 이쁘게 나와서 다운 받아놨다.
오늘 밤은 편히 잘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