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었던 Angeles National Forest 에 눈과 비가 오면서 입산 금지가 해제 됐습니다.
눈 구경을 위하여 팀버산으로 갔습니다.
등산로 입구부터 얼은 눈들이 있어 눈산행 채비를 단단히 합니다
오늘 16분께서 참여 하였습니다
물을 건너 다리 건너 이쁜 눈길을 걷습니다
오늘은 커다란 쓰러진 나무도 건넙니다. 밑에 쪽에 절벽에 물까지 흐르고 있어 아찔합니다.
포즈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점심은 항상 즐겁습니다
눈 위에서 어린 시절로 돌아갑니다
못 보던 잘 만들어진 의자들을 누군가가 갖다 놨습니다
누군가 만들어 논 눈인형들이 귀엽습니다
산행후의 맥주는 정말 맛납니다 ㅋㅎ~
회원들이 몸개그로 즐겁게들 해주십니다
첫댓글 역시 겨울엔 눈산행을 해야 몸과 마음이 뿌듯합니다.
눈썰매타는 모습들을 보니,
다들 나이들을 잊으시나 봅네다.
언제나 철드실까나요 ,,,,
개인적으로는 올겨울 첫눈산행에 큰형님 피맥잔치로 매우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칼산 첫산행(Mt. Thunder)인 작년 11/16(토)에LA에 첫눈이 왔었고, 이번이 2번째 인것 같습니다.
안젤리노들은 눈만보면 미친듯 즐거워 하고 있는데, 동네에는 오지 않는 눈이 높은산에만 오니 아마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산행동지인 서선생님이 IHC 제1쉼터에 2개, 제2쉼터에 2개, 제3쉼터에 2개를 만들어서 둥근밥상으로 잘 이용하고 있는데 누가 옮겨 놓았네요. 그건 걸상이 아니지요 ••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