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공방 : 에블린 파우치 1회차 - (2019. 6. 10) - 9회차

[Bottega_goo]

오늘은 공포의 커다란 파우치라는 에블린입니다.

도안을 보고 쉽게꺼니 생각을 하고 도전했습니다. 이건 뭥미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처음에 커서 쉬울 줄만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점점 난이도가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재미는 있는 과정이고 점점 흥미가 더 생기고 부쩍 수강생분들의 말쑤는 점점 줄어들고 이건 분명 어렵다는 반증이겠지요~~~^^

에블린 파우치를 보고 ㄸ 한번 느낀것은 바느질의 모습이 확실히 보여줘야 하는 부분이기에 이것 또 한 디자인적인 부분을 차지 한다고 여겨집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지만요...^^

그리프로 구멍을 다 뚫고보니 바느질의 향연이 일어나는 무시무시한 일이...ㅜ.ㅜ 죽었구나!!!

여기서 바느질을 하면 또, 무시무시한 엣지라는 녀석이 기다린다는 슬픈 생각은 왜들까요~~~

이제 이 몹씁 파우치를 시작하겠습니다....^^하지만 이쁘다는 것...

도안을 뜨고 모두 저 집착인지 아님 열의를 불태우는건지 열심히인 수강생분들의 모습입니다...

저는 왜 맨날 늦을까요...오늘도 전 도안도 늦고 본드도 늦고 ㅋㅋ 세상만사 느긋한 열의로 혼자 작업합니다...^^

도안이 저리도 큽니다...전, 죽었구나를 아직 모르고 덤비는 중이라는 점입니다..!! 불타는 도안을 하시는 또, 우리에게 맛있는 간식을 자주 주시는 멋진 분이시랍니다....^^

저 큰 가죽에 에블린 파우치라는 변명하에 본드질을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우리 수강생분들의 장점이자 단점은 손이 무지 ㅃ르시다는 겁니다...그러기에 저는 아직도 도안을 뜨고 있었습니다. 구석에서 ㅋㅋ ㅋㅋ

본드를 바르고 인터콤이라는 본드입니다...^^ 이걸 바르고 이젠 눈이 ㅃ져라 그리프로 구멍을 내야 하는 고도의 기술입니다..이 구멍을 제대로 못 뚫으면 바느질 결과가 아주 참담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한 땀 한땀이 엉뚱하게 삐뚫어진다는 것을 그러기에 다들 열심히 구멍을 제 위치에 잘하신다는 것을요^^

여기서 우리는 구멍을 다 뚫고 집에서 숙제를 한다는 아주 예민한 작업을요...ㅋㅋㅋㅋ 한 땀 한 땀의 결과물은 아직 먼 얘기이지만 오늘도 무지 험난한 과정을 보았기에 결과물은 우리 수강생분들이 멋지게 하실 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일은 우리 모두 더위와의 싸움을 시작하는 시장견학입니다.  퐛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