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샘골야학교 에서 항상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동안 합창 수업을 하게되었습니다.
박성규 지휘자 선생님 지휘하에 피아노반주에는 김은정 선생님과 발달장애인들과 선생님 비장애인들이 서로서로 모여서 하나되어 이루어지는 합창단 입니다.
비록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 하는 우리 어울림합창단원들...
다양한 장애가있어도 항상 노력하는 우리들...
장애라는 걸림돌이 우리 앞을 막아도 항상 노력하는 단원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뒤에서 합창단들을 위해 애쓰고계시는 나완식 단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우리 박성규 지휘자 선생님...
오늘 배우게되는 곡으로는 고향의 봄입니다.
고향의 봄은 한국의 가곡이라고 불리는 곡입니다.
이 곡은 1926년 4월 (어린이) 에 당선된 이원수의 동요 입니다.
한국적 정서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 입니다.
이 작품은 감상적 태도에만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현실직시와 일제 식민지하의 저항의식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이원수의 동요는 작품 세계가 단순한 감상적인 면만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두 구절을 방정환이 손질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일래 등이 작곡했으며...
홍난파의 작곡으로 민족동요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늦은 밤 시간에도 우리 어울림 합창단원들께서는 항상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 9시까지 두시간 동안 열심히 합창 연습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상생활에서의 피곤함도 잠시 뒤로하고 내일의 꿈을 향해 오늘도 노력하는 우리들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 어울림합창단원 중 제일 멋진 신사인 송창대 과장님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이 사진은 고향의봄 최초의 악보 입니다.
이 악보가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다는것이 너무나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우리 어울림합창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장애인샘골야학교 오셔서 함께 동참해주지 않겠습니까??
정읍 시민들과 항상 함께 할수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미래의 꿈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학교 장애인샘골야학교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좋은활동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