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CCTV모니터링(관제요원)의 눈에 의심스러운 장면이 포착되었다.
새벽4시경 술에 취해 쓰러진 사람을 부축이면서 주머니를 뒤지는 장면이 보였다.
관제요원은 센터 내 상주 경찰관에게 보고했고, 두명은 함께 그 의심스러운 장면을 좀 더 지켜보면서 부축빼기가 확실하다고 판단, 경찰서 112상황실에 연락하여 순찰차 출동을 요청하였다.
112상황실은 지구대 순찰차를 범행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잠시 후 용의자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각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CCTV모니터링요원(관제사)는 범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실종된 치매노인을 찾는데 CCTV모니터링요원이 결정적 역할을 한 사례가 있다.
관제요원의 섬세한 관찰력과 침착한 관제대응능력 더분에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CCTV모니터링요원은 모니터링기법, 개인화상정보 보안유지, 상황보고 및 유지에 대한 실무지식이 있어야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지구촌안전연맹에서 CCTV모니터링지도사 자격 시험 및 교육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