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침묵을 깨고 자존심이 걸린 대규모 암장을 개척했다. 무려 45개의 자유등반루트가 한 개의 암장에 개척되어 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송내리) 봉화봉 끝자락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들이 개척되어 있어 휴일이면 수십명의 클라이머들이 등반을 즐기고 있다. 포항의 클라이머들은 이곳 암장이 개척되기 전에는 내연산에서 주로 암벽등반을 하였다.
하지만 루트의 수가 적고
40분-1시간정도 걸리는 어프로치가 프리 클라이머들에게는 부담스러웠다. 따라서 포항제철산악회 전문등반부에서는 또다른 암장을 찾아 나선 끝에
그럴싸한 바위를 1995년 8월에 발견하여 준비과정을 거친 뒤
그 이듬해 개척하여 1996년 10월 20일에 보고회를 가졌다. 개척자들은 이곳 암장을 "학담암" 이라 이름도 하나 지었다.
학담암은 요즘 프리 클라이머들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나무들이 있어 그늘을 제공해준다. 암장 바로 앞으로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땀을 씻을 수 있으며
암장 바로 앞으로 공터가 넓어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고
식수도 옆의 계곡에서 구할 수 있으며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다. 따라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한다면 클라이밍과 함께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암장이다.
특히 5.7-5.13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45개 루트가 개척되어 있어
대중적인 암장으로서 많은 클라이머들이 함께 등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이곳을 주로 이용하는 클라이머들은
포항, 대구, 울산, 부산, 등의 클라이머들이 주로 이곳에서 등반을 즐긴다. 하지만 다양한 루트와 특색있는 바위의 특성 때문에
서울에서도 원정등반을 가는 등 먼 거리에서도 클라이머들이 모여든다. 전국 각지역에 인기있는 암장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느 암장보다 뒤지지 않으며 훌륭한 암장임에 틀림없다.
이곳 죽장 학담암은 1996년 10월 20일에 45개의 루트를 개척하여
각지역의 클라이머 100여명을 초청하여 화려하게 개장식을 올렸다.
학담암은 높이 약30m 폭70여m로 페이스와 오버행으로 되어있으며
바위는 한 개로 되어있으나 좌벽, 정면벽, 우벽, 등 3면으로 구분된다. 암질은 변성 화강암으로 추정되며 단단하고 바위면이 돌기가 없어 미끄러운 편이다. 경사는 페이스와 오버행을 이루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크랙도 있다. 홀드는 각진홀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세로형이나 사선형 언더홀드등이 있어
온사이트 등반시 루트파인딩을 어렵게 한다.
좌벽은 페이스. 오버행. 크랙. 디에드르.등 다양한 바위형태를 하고 있으며 '15동기회'(5.11a). '블랙박스'(5.12a-b), '테러리스트'(5.12b), '각개전투'(5.19d), '어린시절'(5.8) 등
오랜 침묵을 깨고 자존심이 걸린 대규모 암장을 개척했다. 무려 45개의 자유등반루트가 한 개의 암장에 개척되어 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송내리) 봉화봉 끝자락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들이 개척되어 있어 휴일이면 수십명의 클라이머들이 등반을 즐기고 있다. 포항의 클라이머들은 이곳 암장이 개척되기 전에는 내연산에서 주로 암벽등반을 하였다.
하지만 루트의 수가 적고
40분-1시간정도 걸리는 어프로치가 프리 클라이머들에게는 부담스러웠다. 따라서 포항제철산악회 전문등반부에서는 또다른 암장을 찾아 나선 끝에
그럴싸한 바위를 1995년 8월에 발견하여 준비과정을 거친 뒤
그 이듬해 개척하여 1996년 10월 20일에 보고회를 가졌다. 개척자들은 이곳 암장을 "학담암" 이라 이름도 하나 지었다.
학담암은 요즘 프리 클라이머들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다.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고 주변에 나무들이 있어 그늘을 제공해준다. 암장 바로 앞으로는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 땀을 씻을 수 있으며
암장 바로 앞으로 공터가 넓어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고
식수도 옆의 계곡에서 구할 수 있으며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다. 따라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한다면 클라이밍과 함께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암장이다.
특히 5.7-5.13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45개 루트가 개척되어 있어
대중적인 암장으로서 많은 클라이머들이 함께 등반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이곳을 주로 이용하는 클라이머들은
포항, 대구, 울산, 부산, 등의 클라이머들이 주로 이곳에서 등반을 즐긴다. 하지만 다양한 루트와 특색있는 바위의 특성 때문에
서울에서도 원정등반을 가는 등 먼 거리에서도 클라이머들이 모여든다. 전국 각지역에 인기있는 암장들이 많이 있지만
그 어느 암장보다 뒤지지 않으며 훌륭한 암장임에 틀림없다.
이곳 죽장 학담암은 1996년 10월 20일에 45개의 루트를 개척하여
각지역의 클라이머 100여명을 초청하여 화려하게 개장식을 올렸다.
학담암은 높이 약30m 폭70여m로 페이스와 오버행으로 되어있으며
바위는 한 개로 되어있으나 좌벽, 정면벽, 우벽, 등 3면으로 구분된다. 암질은 변성 화강암으로 추정되며 단단하고 바위면이 돌기가 없어 미끄러운 편이다. 경사는 페이스와 오버행을 이루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크랙도 있다. 홀드는 각진홀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세로형이나 사선형 언더홀드등이 있어
온사이트 등반시 루트파인딩을 어렵게 한다.
좌벽은 페이스. 오버행. 크랙. 디에드르.등 다양한 바위형태를 하고 있으며 '15동기회'(5.11a). '블랙박스'(5.12a-b), '테러리스트'(5.12b), '각개전투'(5.19d), '어린시절'(5.8)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