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을 담은 노래
* 작사 양규태(부안문협 2대지부장) 작곡 김종문(부안예총회장) 작사/노래 진성(부안출신 가수)
변산 아으리랑(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최영주)
지는 해가 아름다워(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김현아)
매화 같은 여자(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최영주)
뱃고동 울면(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최영주)
채석강(작사 진성/ 작곡 김종문/ 노래 진성)
* 변산 아으리랑
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최영주
1. 가세 가세 어서 가세 산의 변산 구경가세
이리가도 경치 좋고 저리가면 팔도강산 제일이라
동쪽에는 바다재 서쪽에는 남여재 북쪽에는 우슬재
넘어 가면 넘어가면 변산팔경
아으리랑 아으리랑 아으리랑 변산 아으리랑
2. 가세 가세 어서 가세 바다 변산 구경가세
산에 가도 경치 좋고 바다 가면 팔도강산 제일이라
동쪽에는 모항갯벌 서쪽에는 채석강 북쪽에는 새만금
돌아가면 돌아가면 해안 팔경
아으리랑 아으리랑 아으리랑 변산 아으리랑
* 지는 해가 아름다워
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김현아
1. 오늘도 사랑 찾아 굽이 굽이 천리 강
내 사랑 어디 있나 어디로 갔나
금수강산 휘휘 돌아 변산이라네
산천이 아름다워 팔경이련가
내소사 직소폭포 봉래구곡 물소리
월명암 낙조대로 쳔년 해가 진다
2. 오늘도 사랑 찾아 돌고 돌아 천리 길
내 사랑 어디 있나 어디로 갔나
일출이 동해라면 낙조는 서해라네
지는 해 아름다워 변산이런가
채석강 적벽강 하도에 파도소리
형제 섬 위도 너머 즈문 해가 진다
* 매화 같은 여자
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최영주
1. 매화핀 매창공원 나홀로 찾아를 왔네
이끼낀 돌비새겨진 만인의 연인 매창
사랑을 기다리다 지쳐서 새가 되었나
애달픈 산새소리만 산자락을 적신다
아아아아 시와함께 노래와 함께
살다간 매화같은 여자여
2. 배꽃핀 매창공원 쓸쓸히 찾아를 왔네
사랑을 글로 엮었던 만인의 연인 매창
세상을 원망하다 지쳐서 빗물 되었나
추적추적 내린비에 돌비가 적신다
아아아아 시와 함께 거문고와 함께
살다간 배꽃같은 여자여
* 뱃고동 울면(위도)
작사 양규태/ 작곡 송운선/ 노래 최영주
1. 누굴 찾아왔나 아무도 없는 위도섬에
적막한 갯마을에 갈매기떼만 나른다
다녀오마 말 남기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그 누구가 알았으랴 그 슬픈 긴긴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생각납니다 그리워집니다
2. 누굴 보러 왔나 사랑도 없는 위도섬에
임자 없는 통통선에 파도만 부서진다
뭍에 갔다 꼭 오마고 훼리호 탔던 정든 내 님
짐작이나 했으랴 돌아오지 않는 이별을
아아 뱃고동 울면 눈물 납니다 그리워집니다
*채석강
작사 진성/ 작곡 김종문/ 노래 진성
1. 서해 바다 수평선아
너는 왜 말이 없느냐
떠난 님 그리워서 망부석 되어버린
채석강 운명
기폭에 꿈을 싣고 온다던 사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꽃은 피었건만
파도 소리 갈매기만
슬피 울고 있네요
방파제 여인의 설움
그 누가 알까
채석강아 말 좀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