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허 정
Omnipresent 03, Mixed media on canvas, 90.9x65.1cm, 2018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V, Acrylic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II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V,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1)
jig X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내 작업은 건축물이 투명하다고 생각하였고, 그 건축물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들을 해체한 다음 다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어느 순간부터 황량하게 넓은 공터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 후 갑자기 철근 구조가 세워지고 바닥 층수가 올라가더니 유리창이 끼워지고 지붕이 얹혀지자 완전한 건축물이 생겨났다. 건축물 주변에 큰 풍선이 달처럼 떠올랐고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웅장함과 화려함도 잠시 건축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건설기계가 나타나더니 구조물이 해체되고 뼈대와 같은 앙상한 철골 프레임과 전선으로만 남았다. 그렇게 어느새 넓은 공터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을 오가며 하나의 기억으로 남은 완전한 건축물은 마치 의학용 X-ray화면처럼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고전 만화 기법인 셀 애니메이션과 같이 나를 둘러싼 모든 건축물들을 모두 다 투명하다고 보기로 한 것이다. 만들어지고 있는 건축물을 첫 레이어로 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고, 살고 있는 이 공간이 표면으로만 보이고 감흥 되는 것을 너머 선 시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일상적인 감각 중 하나이면서도 새로운 지각과 인식의 시작이 된다. 작가는 화가로서 보는 행위를 건축을 전공했던 경험에 기초한다. 즉, 그의 작품에서 보면, 건축적인 “미리보기”의 의미가 많이 관여된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조금 전 언급했던 입면도, 평면도, 측면도, 단면도, 조감도, 투시도 등 여러 도면적인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하나의 회화 속에서 여러 공간들의 종합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관점은 입체파 작가들의 공간에서 실현하였던 것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이와 다르게, 보다 건축적인 측면을 살피고 있다. 또한 공간은 단순하게 하나의 제시가 아니고, 여러 관점들이 얹혀지고 있어서(Overlap), 공간의 대위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허 정 작가노트 중에서...
개인전
2018 ,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 / 기획전
2018 <2018미술주간 showcase>, 성신여대 파이룸, 서울
2018 <2018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2018 <25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용산시청 아트홀, 서울
2018 <동시에어디에나展>, 탐앤탐스 블랙파드, 남양주
2018 <사이아트 PEOPLE CHOICE展>,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초점이동展>,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서울
2018 <멘토멘티展>, 한원미술관, 서울
2017 <야기된 경계들展>, 정부청사 갤러리, 서울
2016 <세미콜론展>, 상명대학교 미래백년홀, 서울
2016 <특이한 부드러움 상냥한 떨림 ‘일곱개의 방’(서울 혁신파크 전시동개관기념展)>, 서울 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E-mail hoya_jane@naver.com
C.P 010-5424-7454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허 정
Omnipresent 03, Mixed media on canvas, 90.9x65.1cm, 2018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V, Acrylic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II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V,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1)
jig X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내 작업은 건축물이 투명하다고 생각하였고, 그 건축물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들을 해체한 다음 다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어느 순간부터 황량하게 넓은 공터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 후 갑자기 철근 구조가 세워지고 바닥 층수가 올라가더니 유리창이 끼워지고 지붕이 얹혀지자 완전한 건축물이 생겨났다. 건축물 주변에 큰 풍선이 달처럼 떠올랐고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웅장함과 화려함도 잠시 건축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건설기계가 나타나더니 구조물이 해체되고 뼈대와 같은 앙상한 철골 프레임과 전선으로만 남았다. 그렇게 어느새 넓은 공터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을 오가며 하나의 기억으로 남은 완전한 건축물은 마치 의학용 X-ray화면처럼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고전 만화 기법인 셀 애니메이션과 같이 나를 둘러싼 모든 건축물들을 모두 다 투명하다고 보기로 한 것이다. 만들어지고 있는 건축물을 첫 레이어로 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고, 살고 있는 이 공간이 표면으로만 보이고 감흥 되는 것을 너머 선 시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일상적인 감각 중 하나이면서도 새로운 지각과 인식의 시작이 된다. 작가는 화가로서 보는 행위를 건축을 전공했던 경험에 기초한다. 즉, 그의 작품에서 보면, 건축적인 “미리보기”의 의미가 많이 관여된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조금 전 언급했던 입면도, 평면도, 측면도, 단면도, 조감도, 투시도 등 여러 도면적인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하나의 회화 속에서 여러 공간들의 종합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관점은 입체파 작가들의 공간에서 실현하였던 것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이와 다르게, 보다 건축적인 측면을 살피고 있다. 또한 공간은 단순하게 하나의 제시가 아니고, 여러 관점들이 얹혀지고 있어서(Overlap), 공간의 대위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허 정 작가노트 중에서...
개인전
2018 ,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 / 기획전
2018 <2018미술주간 showcase>, 성신여대 파이룸, 서울
2018 <2018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2018 <25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용산시청 아트홀, 서울
2018 <동시에어디에나展>, 탐앤탐스 블랙파드, 남양주
2018 <사이아트 PEOPLE CHOICE展>,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초점이동展>,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서울
2018 <멘토멘티展>, 한원미술관, 서울
2017 <야기된 경계들展>, 정부청사 갤러리, 서울
2016 <세미콜론展>, 상명대학교 미래백년홀, 서울
2016 <특이한 부드러움 상냥한 떨림 ‘일곱개의 방’(서울 혁신파크 전시동개관기념展)>, 서울 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E-mail hoya_jane@naver.com
C.P 010-5424-7454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허 정
Omnipresent 03, Mixed media on canvas, 90.9x65.1cm, 2018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V, Acrylic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II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V,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1)
jig X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내 작업은 건축물이 투명하다고 생각하였고, 그 건축물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들을 해체한 다음 다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어느 순간부터 황량하게 넓은 공터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 후 갑자기 철근 구조가 세워지고 바닥 층수가 올라가더니 유리창이 끼워지고 지붕이 얹혀지자 완전한 건축물이 생겨났다. 건축물 주변에 큰 풍선이 달처럼 떠올랐고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웅장함과 화려함도 잠시 건축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건설기계가 나타나더니 구조물이 해체되고 뼈대와 같은 앙상한 철골 프레임과 전선으로만 남았다. 그렇게 어느새 넓은 공터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을 오가며 하나의 기억으로 남은 완전한 건축물은 마치 의학용 X-ray화면처럼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고전 만화 기법인 셀 애니메이션과 같이 나를 둘러싼 모든 건축물들을 모두 다 투명하다고 보기로 한 것이다. 만들어지고 있는 건축물을 첫 레이어로 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고, 살고 있는 이 공간이 표면으로만 보이고 감흥 되는 것을 너머 선 시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일상적인 감각 중 하나이면서도 새로운 지각과 인식의 시작이 된다. 작가는 화가로서 보는 행위를 건축을 전공했던 경험에 기초한다. 즉, 그의 작품에서 보면, 건축적인 “미리보기”의 의미가 많이 관여된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조금 전 언급했던 입면도, 평면도, 측면도, 단면도, 조감도, 투시도 등 여러 도면적인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하나의 회화 속에서 여러 공간들의 종합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관점은 입체파 작가들의 공간에서 실현하였던 것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이와 다르게, 보다 건축적인 측면을 살피고 있다. 또한 공간은 단순하게 하나의 제시가 아니고, 여러 관점들이 얹혀지고 있어서(Overlap), 공간의 대위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허 정 작가노트 중에서...
개인전
2018 ,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 / 기획전
2018 <2018미술주간 showcase>, 성신여대 파이룸, 서울
2018 <2018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2018 <25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용산시청 아트홀, 서울
2018 <동시에어디에나展>, 탐앤탐스 블랙파드, 남양주
2018 <사이아트 PEOPLE CHOICE展>,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초점이동展>,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서울
2018 <멘토멘티展>, 한원미술관, 서울
2017 <야기된 경계들展>, 정부청사 갤러리, 서울
2016 <세미콜론展>, 상명대학교 미래백년홀, 서울
2016 <특이한 부드러움 상냥한 떨림 ‘일곱개의 방’(서울 혁신파크 전시동개관기념展)>, 서울 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E-mail hoya_jane@naver.com
C.P 010-5424-7454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허 정
Omnipresent 03, Mixed media on canvas, 90.9x65.1cm, 2018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V, Acrylic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II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V,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1)
jig X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내 작업은 건축물이 투명하다고 생각하였고, 그 건축물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들을 해체한 다음 다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어느 순간부터 황량하게 넓은 공터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 후 갑자기 철근 구조가 세워지고 바닥 층수가 올라가더니 유리창이 끼워지고 지붕이 얹혀지자 완전한 건축물이 생겨났다. 건축물 주변에 큰 풍선이 달처럼 떠올랐고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웅장함과 화려함도 잠시 건축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건설기계가 나타나더니 구조물이 해체되고 뼈대와 같은 앙상한 철골 프레임과 전선으로만 남았다. 그렇게 어느새 넓은 공터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을 오가며 하나의 기억으로 남은 완전한 건축물은 마치 의학용 X-ray화면처럼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고전 만화 기법인 셀 애니메이션과 같이 나를 둘러싼 모든 건축물들을 모두 다 투명하다고 보기로 한 것이다. 만들어지고 있는 건축물을 첫 레이어로 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고, 살고 있는 이 공간이 표면으로만 보이고 감흥 되는 것을 너머 선 시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일상적인 감각 중 하나이면서도 새로운 지각과 인식의 시작이 된다. 작가는 화가로서 보는 행위를 건축을 전공했던 경험에 기초한다. 즉, 그의 작품에서 보면, 건축적인 “미리보기”의 의미가 많이 관여된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조금 전 언급했던 입면도, 평면도, 측면도, 단면도, 조감도, 투시도 등 여러 도면적인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하나의 회화 속에서 여러 공간들의 종합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관점은 입체파 작가들의 공간에서 실현하였던 것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이와 다르게, 보다 건축적인 측면을 살피고 있다. 또한 공간은 단순하게 하나의 제시가 아니고, 여러 관점들이 얹혀지고 있어서(Overlap), 공간의 대위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허 정 작가노트 중에서...
개인전
2018 ,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 / 기획전
2018 <2018미술주간 showcase>, 성신여대 파이룸, 서울
2018 <2018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2018 <25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용산시청 아트홀, 서울
2018 <동시에어디에나展>, 탐앤탐스 블랙파드, 남양주
2018 <사이아트 PEOPLE CHOICE展>,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초점이동展>,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서울
2018 <멘토멘티展>, 한원미술관, 서울
2017 <야기된 경계들展>, 정부청사 갤러리, 서울
2016 <세미콜론展>, 상명대학교 미래백년홀, 서울
2016 <특이한 부드러움 상냥한 떨림 ‘일곱개의 방’(서울 혁신파크 전시동개관기념展)>, 서울 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E-mail hoya_jane@naver.com
C.P 010-5424-7454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허 정
Omnipresent 03, Mixed media on canvas, 90.9x65.1cm, 2018
Invisible thing, Not telling thing V, Acrylic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II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Jig V,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1)
jig XI_01, Mixed media on canvas, 112.1x193.9cm, 2018
‘내 작업은 건축물이 투명하다고 생각하였고, 그 건축물을 구성하기 위한 요소들을 해체한 다음 다시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어느 순간부터 황량하게 넓은 공터가 눈에 들어왔다. 며칠 후 갑자기 철근 구조가 세워지고 바닥 층수가 올라가더니 유리창이 끼워지고 지붕이 얹혀지자 완전한 건축물이 생겨났다. 건축물 주변에 큰 풍선이 달처럼 떠올랐고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웅장함과 화려함도 잠시 건축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사라지고 건설기계가 나타나더니 구조물이 해체되고 뼈대와 같은 앙상한 철골 프레임과 전선으로만 남았다. 그렇게 어느새 넓은 공터로 다시 돌아왔다.’
일상을 오가며 하나의 기억으로 남은 완전한 건축물은 마치 의학용 X-ray화면처럼 투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고전 만화 기법인 셀 애니메이션과 같이 나를 둘러싼 모든 건축물들을 모두 다 투명하다고 보기로 한 것이다. 만들어지고 있는 건축물을 첫 레이어로 하는 이유는 우리가 보고, 살고 있는 이 공간이 표면으로만 보이고 감흥 되는 것을 너머 선 시선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본다는 것은 일상적인 감각 중 하나이면서도 새로운 지각과 인식의 시작이 된다. 작가는 화가로서 보는 행위를 건축을 전공했던 경험에 기초한다. 즉, 그의 작품에서 보면, 건축적인 “미리보기”의 의미가 많이 관여된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조금 전 언급했던 입면도, 평면도, 측면도, 단면도, 조감도, 투시도 등 여러 도면적인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는 하나의 회화 속에서 여러 공간들의 종합을 꾀하고 있다. 다양한 관점은 입체파 작가들의 공간에서 실현하였던 것이기도 하지만 작가는 이와 다르게, 보다 건축적인 측면을 살피고 있다. 또한 공간은 단순하게 하나의 제시가 아니고, 여러 관점들이 얹혀지고 있어서(Overlap), 공간의 대위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허 정 작가노트 중에서...
개인전
2018 ,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단체 / 기획전
2018 <2018미술주간 showcase>, 성신여대 파이룸, 서울
2018 <2018아시아프>, 동대문 DDP, 서울
2018 <25회 한국국제미술대전>, 용산시청 아트홀, 서울
2018 <동시에어디에나展>, 탐앤탐스 블랙파드, 남양주
2018 <사이아트 PEOPLE CHOICE展>, 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초점이동展>,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서울
2018 <멘토멘티展>, 한원미술관, 서울
2017 <야기된 경계들展>, 정부청사 갤러리, 서울
2016 <세미콜론展>, 상명대학교 미래백년홀, 서울
2016 <특이한 부드러움 상냥한 떨림 ‘일곱개의 방’(서울 혁신파크 전시동개관기념展)>, 서울 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E-mail hoya_jane@naver.com
C.P 010-5424-7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