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br /><br />다음달에 채플힐로 가려고 짐을 꾸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로 시카고까지 가서 시카고에서 유나이티드로 갈아타는데 아시아나 수하물 규정과 유나이티드 수하물 규정이 달라서요(유나이티드 두개부터 추가 요금이 붙네요 ㅠㅠ 이민가방으로 바리 바리 싸려고 했는데요) <br /><br />아시아나는 두개까지 무료인데 그럼 유나이티드로 transfer할 때 별도로 추가 요금을 내는지 궁금합니다 <br />그리고 가방 크기에 관한 제한도 엄격한지 도 궁금합니다.<br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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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전 대한항공으로 뉴욕경우해서 델타로 더람으로 갑니다. 제가 대한항공 직원에게 알아본 결과, 대한항공 티켓(편도 기준으로 one 티켓으로 발급)에는 분명 "배기지 2피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것을 제시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미 국내항공기 이용시에 제지 당할 수도 있다. 참 얘매한 얘기를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대부분은 1인당 2피스로 무사통과지만 아주 운이 안 좋은 경우에는 별도로 차지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참고 하세요.
저도 작년에 디트로이트 경유 델타로 오면서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화물로 부치는 짐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일단 허용된 것이면 별도로 차지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더램 공항에서 찾으시면 되구요. 기내 수하물의 경우 국내에서 출발할때 자잘한 크기의 가방 갯수에 대해서 별로 간섭하지 않고 넘어 갔는데 디트로이트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난후 기내 반입 가방 갯수가 초과되었다고 승무원이 차지를 물리겠다고 하더니 나중에 더램에 내릴때보니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따라서 화물로 부치는 2피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기내 반입 수하물의 무게와 갯수만 유나이티드 규정대로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민백 2개가 한국 그리고 외국 뱅기 모두 공통이었는데, 무게도 줄고 갯수도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KAL과 Asiana는 2개인데, 여기도 요즘 줄어들고 있더라고요. 각각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짐을 부치면, 미국 공항에 도착해서 세관 검사하고 찾은 짐을 미국 뱅기회사로 넘기는데, 여기서는 그냥 tag만 잘 붙어있으면 신경쓰지않고 컨베이어벨트로 넘겨버리더라고요. 한국에서만 짐 붙이는데 OK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 뱅기회사에서는 가끔 미쿡에서 걸리는 사람이 있으니까, 자기네에게 claim 들어오지않게 애매모호하게 대답을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전 대한항공으로 뉴욕경우해서 델타로 더람으로 갑니다.
제가 대한항공 직원에게 알아본 결과, 대한항공 티켓(편도 기준으로 one 티켓으로 발급)에는 분명 "배기지 2피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것을 제시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미 국내항공기 이용시에 제지 당할 수도 있다. 참 얘매한 얘기를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대부분은 1인당 2피스로 무사통과지만 아주 운이 안 좋은 경우에는 별도로 차지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참고 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에 디트로이트 경유 델타로 오면서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화물로 부치는 짐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일단 허용된 것이면 별도로 차지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더램 공항에서 찾으시면 되구요. 기내 수하물의 경우 국내에서 출발할때 자잘한 크기의 가방 갯수에 대해서 별로 간섭하지 않고 넘어 갔는데 디트로이트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난후 기내 반입 가방 갯수가 초과되었다고 승무원이 차지를 물리겠다고 하더니 나중에 더램에 내릴때보니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따라서 화물로 부치는 2피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고, 기내 반입 수하물의 무게와 갯수만 유나이티드 규정대로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예전에는 이민백 2개가 한국 그리고 외국 뱅기 모두 공통이었는데, 무게도 줄고 갯수도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KAL과 Asiana는 2개인데, 여기도 요즘 줄어들고 있더라고요. 각각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한국에서 짐을 부치면, 미국 공항에 도착해서 세관 검사하고 찾은 짐을 미국 뱅기회사로 넘기는데, 여기서는 그냥 tag만 잘 붙어있으면 신경쓰지않고 컨베이어벨트로 넘겨버리더라고요. 한국에서만 짐 붙이는데 OK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 뱅기회사에서는 가끔 미쿡에서 걸리는 사람이 있으니까, 자기네에게 claim 들어오지않게 애매모호하게 대답을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