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서 방영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대형마트 생선회의 비밀>
대형마트 생선회의 비밀은 생선회에 알코올 소독제를 뿌린다는 것이다.
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30628/5619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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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소독제의 주 성분은 에탄올.
도마나 칼 등 조리 기구를 소독하거나
가공식품을 만들 때 식품첨가물로 사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게
제조업체의 입장.
하지만 전문가들 생각은 다릅니다.
[인터뷰: 하상도 /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첨가물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섭취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에 좋을 게 하나도 없거든요. 게다가 어린이나 노약자 유아들이 술을 섭취한다면 당연히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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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만 생선회를 살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가격의 몸에 좋은 유산균 발효액도 비브리오와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9년전, 2004년 8월에 MBC, KBS, SBS, YTN에서 음식에 뿌리기만 하면 식중독균을 잡는 천연발효액 락토소스를 보도한 적이 있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4/1947865_62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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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여름철 불청객이죠.
식중독균을 잡는 신물질이 개발되었습니다.
뿌리기만 하면 된다는데 어떤 건지 함께 보시죠.
이진호 기자입니다.
● 기자: 민들레와 사과, 오이 등 국내에서 자라고 있는 자생식물들입니다.
이 식물들의 즙에 유산균을 투입해 60일 정도 액체상태로 보관하면 소위 NL2000이라는 물질이 나옵니다.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이 물질은 표면에 뿌리기만 하면 식중독균을 90% 이상 없애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패류에 있는 비브리오균을 현미경으로 촬영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NL2000을 뿌리자 균이 사라지는 것이 확연히 나타납니다.
실험 결과 이 물질은 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을 93%, 니스테리아균은 90%까지 살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박형우 박사(식품개발연구원): 회나 패류에 식중독균을 아주 거의 사멸시키는 그런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 기자: 신물질 NL2000은 실온에서 2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미국 식품의약국 안전성 기준에도 합격했습니다.
식품개발원측은 농수·축산물에 대한 적용시험이 끝나는 대로 어패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예방 제품으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락토소스 구매하러 가기 -> 닥터리의 레시피 www.food75.kr
첫댓글 저보다 더 자료를 잘 찾으시네요. 고맙습니다. 운영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