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자립에 필수적인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승인이 어려워질 수

[한청관]

‘민감국가’ 된 韓…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어려워지나한국이 미국 에너지부(DOE·Department of Energy)가 지정하는 민감국가 목록에 포함되면서 향후 국내 원자력 자립에 필수적인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승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총 25v.daum.net

한국 역시 1974년 한·미 원자력협정 체결 이후 50년이 넘도록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한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21년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이 타당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미국 에너지부 산하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와 함께 파이로프로세싱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