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8일 성동구청 신우회 수요예배 설교 녹취록

[조해강]

<설교 녹취록>

성동구청 신우회 수요예배 메시지

일자: 2023년 2월 8일 수요일

설교 본문: 시편 18:25~27

설교 제목: 신앙의 본질과 궁극적 목적

https://youtu.be/jApqx4tLtME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교회에서 하는 인사는 수년 동안 이렇게 연습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저에게 ‘하나님이 목사님과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세 문장을 함께 외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믿음, 그리고 하나님이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는 믿음, 그 믿음을 가지고 저는 교회를 이끌고 있는데요, 입술의 고백과 실제 삶의 환경은 다르기 때문에 신앙이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심지어 제가 암송했지만 그것이 나의 삶을 이끄는 능력이 되고 하는 것은 별개로구나! 그런데 이 품속에 있는 지갑에 돈은 내가 쓸 수 있지만 믿음이나 하나님의 은총 이런 것은 매일 새롭게 하나님 앞에 구해야 되는 거로구나! 하는 것을 늘 겸손하게 깨닫게 됩니다. 우리 짧은 예배 시간이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주에는 이사야 52장 말씀으로 ‘좋은 소식을 들고 산을 넘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복음의 나팔이 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이죠. 저는 예수님이 좋은 소식을 들고 산을 넘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예언자 이사야도 그런 좋은 소식을 들고 산을 넘는 자였죠. 그것이 복음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이렇게 선포하신 것도 사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는 소리죠.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 당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한국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뭐야 ?’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그럴겁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복음을 전할 때 좋은 소식을 뭐라고 말했습니까?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그것은 너무나도 억눌려 있던 사람들한테는 그들이 해방을 경험했을 때 외치는 환호성이었을 것입니다. ‘그럼 그렇지! 우리 하나님이 모든 걸 주관하시지!’ 하는 소리죠. 예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어느 때 오시렵니까? 어느 때 우리 아브라함 자손을 다시 세계열방 위에 뛰어난 민족 되게 하시겠습니까? 우리들은 너무 괴롭습니다!’ 하고 주님이 자신들에게 다시 오시기를 그 간절히 기다리던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메시지는 구원해 소식이었죠.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오늘날 우리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 그리고 초대교회로부터 2000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복음을 무엇이라고 전합니까? 여러분은 사영리에 대해서 들어보셨죠? 우리 시대는 사영리로 복음을 전하죠. 사영리의 핵심은 뭡니까? 사랑의 하나님이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셔서 우리 인간이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그 은혜와 그 구원과 그 영생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이야기죠.

이것은 인간이 어떤 한계 상황에 있다는 것과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을 대비해서 제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이 잘 전파되는 곳에는 큰 고통 또는 가난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있는 곳에서 복음이 잘 전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제적으로 좀 성장을 하는 나라들에서는 기독교 신앙이 쇠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죠.

그렇다고 해서 잘 사는 나라가 고민이나 걱정이 없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자살률이 높고 행복지수가 낮은 것은 가난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었지만 우리 안에 뭔가 우리를 억누르는 고통의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대에도 복음이 필요하고 신앙이 필요하고 좋은 소식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좋은 소식이 무엇인가 그것을 우리가 성경에서 찾고 그것을 우리가 나누어야 되겠죠. 그것이 저의 소임입니다. 저만의 소임입니까?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목사님이 다 하셔~ 우리는 모임에 와서 은혜 받으면 되지~’ 그런 건 아니죠? 사실 교회에서 성도들이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일터에서 신을 예배를 드리러 나오시는 분들에게는 아마 ‘이 일터 안에서 내가 믿는 사람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될까? 좀 소임을 다하고 싶은데…’ 그럼 바람이 있기 때문에 이 어려운 자리에 오셨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의 과제는 무엇인가 하면, ‘무엇이 복음인가?’ ‘무슨 소식을 전해야 그것이 사람들한테 복된 소식이 될까?’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죠. 그 복음을 예수님은 ‘천국복음과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전했고, 사도 바울은 그것을 ‘하나님의 경륜’으로 전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이 깨달은 것은 ‘이 복음이 단지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다 그리스도의 풍성함이 필요하다’ 하고 그것을 전했던 것 같아요.

그것은 사도 바울에게는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만, 우리들한테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이미 복음은 유대인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의 하나님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세계 만인의 하나님이시라고 우리를 믿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에게는 그것이 너무 큰 획기적인 일이고 당시에 동족들은 깨닫지 못하는 비밀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할례를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만이 하나님의 유혹을 이어갈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깨닫기를, ‘아, 이게 아니구나! 성경을 쭉 볼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도리어 아브라함의 자손을 통해서 세계 열방을 구원하는데 있는 거로구나! 그러니까 하나님의 집이 지어진다면 예루살렘에만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께 하나님이 되었을 처소로 지어져 가야 되는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로구나!’ 하고 이 복음을 전했을 때 동족으로부터 그렇게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 본인은 이것을 전하는 것이 필생의 사명이라고 확신했죠.

그렇게 했을 때 사도 바울이 유대인으로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유대인으로서 사도 바울은 아마 이런 것을 기대했던 것 같아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 우리를 다시 동참하게 하셔서

우리를 그분의 제사장으로 세우셔서

그분이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그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시리라던 꿈을 이제 이루신다!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나오는 사람들은

다시 새 사람이 되어서 아브라함의 복에 동참하게 된다!’

아브라함의 복이 뭘까요? ‘너로 말미암아 천하마민이 복을 받게 하리라’는 거잖아요!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이겠습니까? 예를 들면 농부로 말하면, 그가 바꾸는 밭을 열매 가득한 평원으로 만드는 거지요. 목자로 말하면, 자기 양떼를 잘 돌보는 것이지요. 그것이 자신의 집을 잘 다스리고, 자신이 일하는 일터를 가꾸고, 자신의 나라를 그렇게 평화와 번영으로 만들어가는 그것이 아브라함의복이 성취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살아가는 삶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 그리고 반석 위에서 있는 사람과 같다 그런 거죠. 아마 그런 삶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처음부터 계획하신 삶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바라세요? 50대 중반이라서 제가 바라는 인생은 이것입니다. 그것은 20대 때와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지금 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저에게는 네 자녀가 있는데 이 네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어요. 저는 우리 교회의 교우들과 함께 살면 살수록 ‘이것이 인생이야!’ 하는 보람을 느끼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제 인생에 주신 꿈을 잘 이루어 가고 싶어요.

그런데 이 세 가지 다 정말 어려워요. 그렇지요. 네 자녀 중에 둘째를 출가시켜서 손주가 둘인데요, 이 자녀들 어렸을 때 키운 것이 지금 자라 가지고 저한테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제 마음에 큰 아픔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성인으로 양성하면 끝이 아니라 아마 죽을 때까지 책임져야 되는 건 아닌가 그런 생각마저 들어요. 이때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과 제가 함께 했던 시간들 가운데 좋은 추억도 있지만 안 좋게 지나온 시간들 그 시간들 동안에 얽혀 있는 문제를 잘 풀어서 행복하고 화목하고 즐거운 가정 그런 가정을 만드는 것,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고요. 한 교회를 이끄는 담임목사가 되는 것도 역시 기도해야 됩니다.

제일 어려운 것 중에 한 가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 이게 쉽지 않은 거라는 것을 발견합니다. 많은 절망을 경험하지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아마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고, 우리 지금 서울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그리고 내 육체의 한계 이런 것 때문에 우리들은 불안을 겪지요.

그 불안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우리 힘으로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요. 그렇게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주어진 상황을 만족하고 자족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을 진심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주시는 영생의 선물,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에 우리가 접붙여서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거죠. 그냥 저는 어린 시절부터 교회 다녔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과 이렇게 접붙여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어떤 경우에는 제 마음대로 했더라고요. 자녀를 양육할 때 또는 제가 교회를 운영할 때, 이것이 옳은 줄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지도 못하고 내 생각대로 했던 그런 시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영생은 뭔가요? 하나님의 생명에 접붙이는 거죠. 여기서 끊어질 때마다 우리는 불안과 염려와 고통을 겪게 되는 거죠.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영생은 이것이니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고 했습니다. 성경 요한복음에서 영생은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게 뭡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안다고 할 수 있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고 진실하신 분이시므로, 공의롭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죠. 그렇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냥 의식적으로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뜻은 아니죠.

시편에서 다윗이 말하는 오늘의 본문 말씀이 그것이죠.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읽겠습니다: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시편 18:25~27

이 말씀은 사무엘과 26장에도 있는데요. 다윗이 죽기 전에 이 똑 같은 말씀 시편 18편을 유언처럼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평생 깨달은 것, 그가 신앙 가운데 깨달은 진리가 뭡니까? ‘아, 하나님은 자비로운 사람한테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행동을 똑바로 완전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나타내시는 분이로구나!’ 그것을 깨달은 거죠. 그것이 하나님의 생명에 접붙여 사는 삶, 영생이죠.

우리에게 예배가 필요한 이유,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그 하나님의 생명에 접붙여서 하나님의 자비를 힘입어 가정을 세우고 하나님의 주시는 진실의 능력을 덧입어서 진실되게 행할 수 있는 용기를 받기 위함이죠.

오늘 새벽에 저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님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이런 문제가 있어요.’라고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기도한다고 그 문제가 즉시 해결되지는 않더라고요. 왜냐하면 제 마음에 쌓인 문제거든요. 어찌할 수 없는 거예요. 이것 때문에 악몽도 꾸고요. 그런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거지요. ‘하나님 저 좀 도와주십시오’ 그 순간에 하나님이 응답을 짝 주시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그러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10분, 20분, 30분… 지나서 제가 기도한 것을 잊어버렸는데 어느 순간에 제가 그렇게 바라던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그렇게 바라던 일은 뭐냐면 제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사람들한테 한 분 한 분 카톡에 문자를 개인적으로 보내는 일이에요. 여러분들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목회자가 어떻게 개인적으로 카톡 보내는 것이 그렇게 힘드시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한테는 우리 힘든 일이에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사생활을 침해한다고 생각하진 않을까? 온갖 종류의 걱정이 제 마음을 누르는 거예요. 제 마음의 자원하는 마음이 일어나서 그분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어야 뭐라도 안부의 글을 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랜 시간 기도했는데 오늘 아침에 첫 번째 문자를 이렇게 한 분 한 분 보내면서 마음이 푸근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제 자녀들에게도 제가 따습게 대하는 자녀가 있고, 그가 저에게 아프게 하는 자녀가 있어요. ‘그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음을 제게 주십시오’ 이것이 제가 드리는 기도입니다. 제 마음에 두 가지가 있거든요. 하나는, ‘내가 저를 어떻게 키웠는데 저럴 수 있지?’ 하는 이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참 불쌍하다 내가 더 품어줘야 되는데…’ 하는 이 마음입니다. 그런데 저도 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확신합니다.

우리의 신우회 예배는 하나님 앞에 자비하심을 구하는 시간이며 그리고 진실할 수 있도록 용기를 구하는 시간인데요. 아마 우리들이 이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예배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마다 우리들이 있는 일터에서 하나님이 영생의 삶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보일 수 있도록 힘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제목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우리들을 사랑하셔 주님께서 이 자리에 우리를 불러 모으셨으니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가정,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일터,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이 인생을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힘입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저희들이 성동구청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는 그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와 함께 그리스도인된 동역자들과 그리고 함께 일하는 구청의 모든 직원들이 하나님의 은총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힘입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팟빵으로도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6760/episodes/24620779?ucode=L-DuGGQwYB 

성동구청 신우회 수요예배 설교-2023-02-08

원래 설교안 전문:

https://cafe.daum.net/Wellspring/W8Aq/8

성동구청 신우회 수요예배 메시지 - 2023년 2월 8일

2023-02-08 성동구청 신우회 수요예배 메시지-녹취록.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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