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일)
오늘은 도이 인타논(도이=산)을 다녀오고,
저녁에는 썬데이 마켓을 투어합니다.
아침 8시에 호텔 로비에서 출발하여
도이 인타논 정상까지는 10시경 도착합니다.
대략 2시간 소요.
체크포인트[입장료 내는곳]가 많이 넓어지고 좋아졌네요.
입장료는 1인당 300바트(현지인은 60바트)입니다.
사람만 내는 것이 아니라
차도 입장료는 냅니다. 30바트. ㅋㅋ
올라가는 도중에 와치랏탄 폭포를 잠시 방문하고,
산 정상을 산책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트레킹 코스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생략합니다.
그냥 빠르게 훑어 보고,
차를 다시 타고 밑으로 내려가 점심을 합니다.
이곳에서의 점심은 개인적으로 최악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듯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간단히 먹습니다.
비용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곧바로 장수 기념탑[Pagoda]이 있는 곳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주차장은 기념탑과 거리가 있어서 썽태우를 타고 이동합니다.
썽태우 왕복은 100바트입니다.
결과적으로 1인당 총400바트(약18,000원)가 필요합니다.
왕과 왕비의 장수를 기원하는 탑이 두 개 있습니다만,
우리는 한 곳만 살짝보고, 도이 인타논을 떠납니다.
도이 인타논은 트레킹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지만
트레킹을 빼면 뭔가 허전한 투어 같습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길에 커피샾(아마존 카페)에서 잠시 쉬고,
치앙마이 구시가지에 있는 마사지 샾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당초 계획은 일행 한 분께서 친구 분들에게 대접하겠다고
아주 좋은 스파(마사지)를 하려 했지만 [파 란나 마사지 올드시티점]
예약이 모두 풀(Full)이라서 대안으로 선택한 곳입니다. [Relax Express]
이곳도 기사님이 직접 전화로 예약해 주었어요.
(우리는 현지 전화가 되지 않는 상태였어요)
마사지를 받는 동안 저는 배가 고파서
버거킹에서 치킨, 감자튀김 그리고 시원한 콜라를 마십니다.
Kiosk(셀프 계산대)라서 아직까지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트래블로그 카드를 씁니다. ^^
썬데이 마켓에는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여행자들이 적당히 많습니다.
썬데이 마켓은 너무 너무 길기 때문에
우리는 극히 일부만 방문해 보고,
허접했던 점심으로 인하여
저녁은 조금 일찍 한국식당으로 향합니다.
[The Kimbap Chiang Mai]
썬데이마켓에 있는 한국식당이지만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음식은 그런대로 좋습니다.
김치찌개,라면,떡볶기,김밥을 먹었는데
대체로 만족합니다.
공항가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우리는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시간을 잠시 보냅니다.
짧은 여행이지만
그래도 알차게 일정을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일행분들 모두 좋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호텔
도이 인타논
우리가 이용한 차량.
기사님이 영어를 잘합니다.
제가 많은 미니밴 기사님을 만나봤지만
이 기사님이 영어는 최고였어요.
다른 기사님은 핸드폰으로 번역해서 보여주기에 불편했어요.
아래 사진.
두 개의 탑이 보이는 최고의 스팟인데
갑자기 비가 오고, 구름 때문에 너무 어두워서
좋은 사진을 건지지 못했어요. 아쉽습니다.
파 란나 스파(마사지) <올드시티점>
대안으로 찾아간 곳. (이곳도 예약이 필수입니다.)
썬데이 마켓
국기 하강식으로 사람들이 잠시 멈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