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7월 4 - 6 일 2025년.(2박 3일)
산행지 : Bishop Pass(3,648m, 11,972ft)
목적 : 독립기념일 연휴 산행 및 7월 셋째 주
JMT 백패킹 을 위한 고소 적응 훈련.
캠핑장: Four Jeffrey campground (Bishop, CA)
참석 인원 : 16명.
2025년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이해서 본 클럽에서는,
약 5년 만에 Bishop(CA) 에 위치한
"Four Jeffrey" 캠핑장( LA 기준 구글맵 으로
약 5시간 정도 걸림.)에 16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 하셨습니다.
이곳 캠핑장 은 풍경이 수려하고, South Lake 과
Lake Sabrina 에 접근성이 좋아서 보통 10월 초
단풍구경에 오면 참 좋습니다.
#1 에서 #30 까지는 예약 가능 하며, 나머지 90개
싸이트 는 First come/ First serve( 선착순) 입니다.
미리 이틀전에 오셔서 캠핑장을 확보 해주신 이성O
고문님께 지면을 빌려 감사드립니다.
첫날 저녁에는 소고기 스테이크를 숯불에 구워서
함께 저녁식사를 합니다.
단백질을 든든히 보충 하시고 ,내일 산행에 오릅니다.
식사후 캠핑의 꽃 "캠프 파이어" 를 하면서
첫날 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7월 5일)일찍 도착한 주차장에서 육개장을
준비 합니다.
따뜻한 밥에 육개장을 곁들여 든든한 아침식사를
함께 합니다.
점심 식사용 샌드위치를 여성 산우님들이
준비 해 주고 계십니다. 수고 하심에 감사합니다.
파킹장 바로 옆에는 트레일 헤드인 "South Lake"
이 위치 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Four Jeffrey 캠핑장" 에서 나와
좌회전해서 차로 약 15분 정도 오르면 나오는
"South Lake" 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트레일 헤드(9,825ft)를 떠나
약 6마일을 오르면 오늘 목적지인 "Bishop Pass"
(11,972ft)가 나옵니다.
등반고도는 약 2,200ft 의, 난이도 3/5 정도이며,
토요산행 꾸준히 나오시면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이곳 "Bishop Pass" 는 "John Muir Trail" 의 중간
갈림길 에 해당되는 "Le Conte canyon"
(거리 약 13마일) 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보통 "Onion Valley" 에서 시작하여 6박7일
일정으로, 혹은" Mammoth" 에서 시작하여
Exit 하는 JMT 의 중요한 출구/입구 입니다.
오늘 산행은 총 16분+ Daisy(강아지)이 참여
하셨습니다.
자 오늘도 안전 하게 " 화이팅" 외쳐 봅니다.
아래에서 Daisy가 개 어리둥절 합니다.
나두요.
초입에 선 유창O 씨 부자 모습 . 보기 좋습니다.
뒷편 으로 South Lake이 아침 햇살에 깨어나고
있습니다.
약 0.6마일을 오르면 "존뮤어 보호 구역" 을 나타내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당일산행의 경우에는 Permit 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Overnight 하시려면 꼭 Permit 을 따로
내야 합니다.
약 0.8 마일에 첫 갈림길 이 나옵니다.
저희는 "Bishop pass" 방향으로 갑니다.
오르는 길에 호수 옆 이라 모기가 많아서 서로
모기약을 뿌려 줍니다.
세번째 갈림길(1.9 mile) 에 오르면 오른쪽으로
"Chocolate lake" 으로 향하는 Loop Trail 이
보이나, 저희는 직진해서 오릅니다.
저 뒤로 보이는 산이 "Chocolate Peak"(11,682ft)
입니다.
정말 허쉬 초코렛 처럼 까맣게 생겼습니다.
자. 달콤한 초코렛 미소를 지으세요. "허쉬"
다정하게 부부 사진도 찍으시고, 자제분들에게
자랑하세요.
뒷편의 산이 " 초코렛 산" 이라고.
갈림길 을 지나자마자 긴 "Long lake" 이 모습을
보입니다.
와이프 사진도 다정하게 찍어 주시고 계십니다.
정말 아름답고 깨끗한 "Long lake" 입니다.
저 뒤로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흰눈이 남아서
호수와 멋지게 어우러진 모습을 보입니다.
실제로 보는 멋진 풍경 모습이 아무리 최신형
전화기라도 다 남아 내지 못합니다.
가슴에 담아 봅니다.
오르막에서 쉬어 갑니다. 간식도 드시고, 물도 마시며.
돌 다리도 건너 갑니다.
뒤로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앞에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빠와 아들. 보기 좋습니다. 멋진 추억이 되겠네요.
징검다리옆 물에 살얼음이 끼여 있습니다.
여기 보세요. 개울 조심. 찰칵.
한참을 오르자 미쳐 안녹은 눈이 보입니다.
조심조심 건넙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간식을 드시며 에너지를
보충 합니다.
이제 마지막 Switchback 구간을 오릅니다.
저 사이 너머로 올라야 합니다.
힘들 내세요.
트레일 옆으로 "큰뿔 산양"(Sierra Big Horn)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저 뒤로 저희가 올라온 멋진 계곡이 보입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야생화가 노란 꽃망울을 피어냅니다.
쉬었다 가자. 힘들다. 힘을 내세요. 다 왔습니다.
약 11,500 ft 고도 이상 에 오르니 "에델바이스"도
보입니다.
어려서 학교에서 배운 에델바이스 노래가 생각 납니다.
에델바이스 ~ 에델바이스 ~ 작고 하얀꽃
아침 이슬에 젖어 피어났네. 곱고도 깨끗한 모습.
정상 직전에 마지막 눈구간을 넘어 갑니다.
역시 쉬운 정상은 없습니다. 화이팅!
산행 시작후 약 4시간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잘 찍어 주세요. 찰칵.
아들 스마일 ! 아빠가 바쁩니다.
저 뒤로 약 6.8 마일을 더 넘어 가면 JMT 갈림길인
" Le Conte Canyon " 이 나옵니다.
여성 산우님들 자 "스마일". 대단 하십니다.
12,000ft 를 가볍게 올라 오셨습니다.
여기 보세요. 찰칵!
양지 바른 곳에서 샌드위치 로 점심을 함께 합니다.
눈 구간을 건너서 하산을 시작 합니다.
오르느라 미쳐 못 느낀 멋진호수(Bishop lake)와
암벽산이 어우러진 멋진 "시에라 네바다 산맥" 의
모습이 하산길에 저희를 반기고 있습니다.
동영상 감상 하시죠.
야생화 사이에서 이쁘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내년에 다시보자꾸나.
주차장에서 수박을 나누며 힘든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2025년 7월 5일 12,000ft 의 고산 산행을 마칩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마지막 날 7월 6일에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건너편에 위치한 " Ancient Bristolcone Pine forest"
에 들러 4천년 - 5천년된 "므두셀라" 소나무를
둘러보면서 마무리 합니다.
젬O 님도 예전에 화이트 마운틴은 등정 하셨지만,
므두셀라 소나무를 가볍게 산책 하시니 무척
기뻐 하십니다. 차로 45분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White Mountain road" 를 사이에 두고 양쪽의
생태계가 전혀 달리보이며, 저 뒤로는 저희가
어제 다녀온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보입니다.
이상으로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독립기념일 연휴 에 회원 들과 함께 유명한 JMT 출발지/ Exit 포인트인 Bishop Pass
를 다녀와서 행복 했습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는 정말 눈이 시리도록
장엄한 풍경이 저희를 반긴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산행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Bishop Pass는 숱한 JMT BACK PACKER들을 들여보내고, 내 보내는 유명한 관문아닌가
특히나 남가주 3봉(볼, 하, 고)중 가장 키큰 고선생보다 500ft나 높으니, 여러분들은 큰일을 해낸 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유비무환의 산행!
휘트니를 향해 발디 골고니 하신토를 찍고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는 훈련에 곁다리로 참석했는데..아니 벌써 비샾패스가!
칼산 토요산행에 꾸준히 참석하면 '누구나 괜찮은 산악인이 될 수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여유롭게 산행했으나 회장님 예정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하산했네요. 잘 짜여진 시간 활용 (육개장 데우며 샌드위치싸기^^) 스마트한 지나님과 장금이 리사님이 세심히 준비해 준 식사와 간식들!
파김치와 겉절이 장아찌^^ 선선한 기후도 한 몫했네요. 찰랑찰랑 신 벗을 필요없는 개울 또 건너기 딱 좋게 놓여진 징검다리. 모양은 다르지만 돌 하나하나가 16명 칼산회원들 같았어용.
모두 무사하산후 부회장님께서 잘라주신 수박으로 멋진 마무리!!!
수고 많이 하신 임원님들 함께 하신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데이지도 보고시퍼요♡
토요일 또 산에서 뵙겠습니다~~
짧은 2박 3일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3박 4일 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거의 10년 만에 다시 오른 bishop pass
다시금 옛기억이 새롭군요
함께해서 좋았어요
참 아름다운 경관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기억이 새롭네요. 이런 곳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목적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훈련된 군사만이
휘트니 품에 안길수 있습니다
모두 홧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