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태래진의 명시/ 임진각 외 3편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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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에서
-박옥태래진-
하늘 길 물길은 하나를 이루어 흐르고
철새들 무리 지어 날아서 오가는데
녹슨 철마는 포탄구멍으로 한숨만 뿜는다
위대한 자연과 만 생명들은 그대로인데
인간이 만든 휴전선엔 인간 스스로가
자신들의 자유를 가두고 철조망 쳤나니
작은 땅덩이 한반도의 허리에 걸친
녹슨 사슬은 인간이기가 만든 감옥이로다
자연과 선량한 생명들은 원하지 않았으리
오직 위정자들의 안위와 헛된 가치관과
거짓 진리의 허영이 만들어 낸 표상이라
국가라는 울타리가 인류의 적인 것을
형제의 가슴에 구멍을 뚫고 깃발 꽂으면서
치욕 된 훈장을 주고 받았단 말인가?
욕됨의 탑들 앞에서 홀로 묵념하나니
누굴 기리는가 인간이기의 영광 앞에서
미개시대의 미개인 개미군단 종들이여!
어찌 자연의 땅과 하늘에 금을 긋는가?
바다와 강을 오가는 임진강 숭어 떼와
지구의 남북을 오가는 철새들이 비웃나니
미개한 인간들의 탐욕세상을 보며
자연섭리이치를 저버린 지구의 바이러스
자연의 암 종들로 멸망할 그들을 향해
위정자 몇몇 무리들을 위한 세상이던가?
그들은 선민세상을 지옥으로 이끌고
평화와 자유와 진리를 유린시키고 있나니
녹슨 철마에 그들의 썩은 진물이 고였구나
하나된 하늘과 자연과 흐르는 강이 있어
그래도 아직 희망은 있는 것인가?
사라져라 인간이기여! 그것이 휴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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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시 : 박옥태래진-
내
사랑은
신의 축복
널 안았을 때
세상이 내게 안겼다
봄이 오고 꽃이 피는 것도
너의 미소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세상이 존재하고 내가 존재한 이유는
나와 너와의 만남이 태초가 되었기 때문이다
활화산이 바다에 침몰해도 영혼의 하늘은 불타리라
눈코입귀가 왜 필요한가? 사랑에겐 느낌만 필요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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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생 / 정제: -박옥태래진-
사랑한다는 말 새기고 또 새기고
묶고 묶어 한 몸이라 다짐을 하고
여보 자기 당신이라 해 보아도
이별의 때가 되면 떠나가고 마는 것
불현듯 인연이 찾아 왔듯이
이별도 그렇게 예견하지 못 하는 것
오! 사랑이여! 목숨에 이끼 끼던 날까지
그리움의 타는 갈증 삭여나 주오
어이해 인간에게 사랑을 두어서
삶이 사랑인지 목숨이 사랑인지
분간도 하기 전에 일생은 지나가고
애증만 끌어안고 사라지는 영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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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진화하여 / 초인정제-박옥태래진
우주의 능력이 진화하니
태양도 지구도 진화한다
인간계 능력도 진화하고
만생명들도 그 법 따른다
인간 物質문명 진화하여
이제 精神문명 도달하고
우주일체섭리 깨고 나서
신비한 氣문명 맞이하리
天情人이 天氣人이 되어
磁氣場문명을 또 얻으면
그때 인간은 우주인이요
신의 體요 신의 靈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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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노트> 나의 예견.
20세기 물질문명은 인간의 이기도덕시대요
21세에 들어선 정신문명시대는 자연섭리도덕시대이다
그 다음 시대는, 자연섭리도덕시대 깨우쳐서 만생명들의
기의 흐름을 알게되어 기를 운용하는 시대가 되리니
그것이 기문명시대의 도래가 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우주의 섭리를 따르고 우주의 기운을
깨우쳐 얻게 되리니
만생명의 자기장과 우주의 자기장을 해결하고
반자기장을 얻어서 은하를 넘나드는 진정한 우주인이 되리니
그것이 자기장문명시대가 될 것이다.
이것은 수십억년 후에나 인간이 자연섭리를 따르며
우주자연에 필요한 존재로서 멸하지 않았을 때의 일이리라
*** 따라서 지금의 시대는 정신문명시대로서
인간만의 이기시대를 넘어서 대자연섭리도덕을 따르는
천정기의 천정인이 되도록 인류가 깨우쳐서 따라야만이
인류의 종은 멸하지 않고 그 새대를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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