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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14 울산 북구의 梅谷中
꿈 끼 매화 향기 속으로 퍼지는 인재 양성- 인성교육
훤출한 키에 미남형인 고승석 교장의 시원한 현황 설명과 이경원교감과 이병숙희 진로부장의
세밀한 계획으로 차분한 가운데 인성교육이 이뤄졌다.
관계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 박봉태-
교장선생님의 학교 현황 소개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1반 이름( 김성규 )
강사명 : 박봉태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선생님께서는 김수영, 김흥국 등 성공한 여러 사람들을 얘기해 주셨고 계속 우리들에게 꿈을 가지고 끈기, 인내를 가지고 노력해서 성공하라고 하셨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이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말 ‘못 배웠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여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라는 말이었다. 어떻게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받아 들였는지 궁굼했다. 그러나 곧 깨달았다. 여기 있는 사람들만으로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구나.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이 이야기는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도 기억할 것 같다. 선생님께서 ‘효와 선은 최대의 덕행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의 얘기를 해주셨다. ‘아직도 모를 아버지의 마음’과 ‘세진이 어머니’이야기도 해주셨다.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정말 감사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1반 이름( 서명교 )
강사명 : 박봉태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저는 박봉태 선생님께서 말씀드린 여러 인물들과 시(인연)을 들으며 제가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김수영의 이야기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김수영은 과거의 죄 때문에 나중에 아무리 노력해도 150곳의 회사에 못 들어가는 상활이 정말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죄는 지울 수가 없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자신이 나중에 아무리 공부를 잘해서 좋은 학교에 가도 과거의 죄는 못 지운다는 그것이 제 가슴속 깊숙이 꽂혀있습니다.
박봉태 선생님께서는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이야기를 하시며 아무리 환경이 안 좋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주셨습니다. 오늘의 5교시, 6교시는 짧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2반 이름( 김경훈 )
강사명 : 이채원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인성에 대한 것과 나의 꿈에 대한 강의를 배웠다. 교장선생님께서는 목표를 제대로 잡아 성공하라고 하셨다. 인성을 가지고 꿈을 향해 희망을 가지고 전진해야 한다. 처음에는 재미가 없고 시시할 줄 알았지만 인성에 대한 것을 배우니 목표를 잡을 수 있게 되고 꿈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2반 이름( 박지홍 )
강사명 : 이채원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교장선생님께서 어정쩡하게 목표를 잡지 말고 제대로 된 목표를 크게 잡아서 성공하라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다. 그래서 저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인성에 대한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인성을 가지고 저의 꿈을 향해 희망을 가지고 전진하는 아이가 될게요. 교장선생님께서 이런 좋은 말을 해주셔서 기뻐요. 제가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우리학교에 와주셔서 힘들게 말씀해주시면서 정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시시할 줄 알았는데 들어보니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인성이라는 것이다.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았어요. 다음에 또 와서 더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3반 이름( 김진수 )
강사명 : 임한열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선생님께서 1등 국민이 되려면 큰 꿈을 가져야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도 1등 국민이 되려면 큰 꿈을 가져야 되는데 아직 나는 꿈이 없다. 선생님 말씀대로 큰 꿈을 찾아야겠다. 좋은 충고를 들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3반 이름( 맹현빈 )
강사명 : 임한열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임한열선생님께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부정적인 마인드 중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산다면 어떤 힘든 일이 들이닥쳐도 못할 일이 없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들이닥치면 난 못해 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 때문에 헤쳐 나가지 못한다. 그리고 ‘오직 지혜를 으뜸으로 갖추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라는 유태인의 격언이다. 이것도 위험한 일이 있을 때 지혜를 사용한다면 빠져나갈 수 있듯이, 긍정적인 생각과 지혜는 관련이 지어져 있는 것 같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4반 이름( 박진우 )
강사명 : 윤동원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2001년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교장선생님직을 퇴임하셨던 전 교장선생님을 만나 목요일 5, 6교시에 인성교육을 받았다. 이번 2시간 동안 수업을 받은 인성교육의 주제는 ‘효’이었다.
수백개의 조목 중 가장 나쁜 것은 불효라는 것도 배웠다
도시 효자와 시골효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최고의 효는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도 배웠다. 비록 부모님이 고생을 했다고 발을 씻겨주어도 시골 효자와 같이 거역하지 않고 부모님의 말씀을 들어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 내는 것이 마음을 편히 하는 것이 최고의 효인 것 같다.
부모님과 나의 관계는 신이 맺어준 천륜의 관계이며 우리가 이때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이유는 부모님의 사랑때문인 것도 알게 되었다.
전 교장선생님께서 이 때까지 살아온 지혜도 알 수 있었다.
이태석 신부님의 희생과 봉사정신과 희생을 알아보고 천사의사 박준철님이 150명에게 장기를 주어 새생명을 가지게 한 한 사람의 위대함도 알 수 있었다.
또 양심에 대해서도 배웠다. ‘빵 속에 들어있는 황금의 돈’이란 이야기도 들어보았다.
이번이 인성교육을 한 2시간이 엄청 알찼던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수업이 있으면 좋겠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4반 이름( 박지수 )
강사명 : 윤동원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살아가면서 ‘효(孝)’라는 것은 잊지 않아야 하는 덕목이다. 1분 1초의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효’에도 3가지 단계가 있다.
1단계 : 가장 낮은 단계
2단계 : 높은 단계
3단계 : 더 높은 단계 –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 것
효는 부모에게 직접 보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아실현하는 것, 덕행을 베푸는 것, 사회인류 발전에 공헌하는 것. 앞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며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고 지쳐도 진정성있게 마음을 먹으면 주변 사람들과 자신도 행복해질 수 있다 – 천사 이우수
자신이 아파도 남을 치료하는 것을 보고 희생정신을 느꼈다 – 천사의사 박준철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5반 이름( 박상원 )
강사명 : 신정웅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많은 명언을 들려주시고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잠도 안 오고 재미있었다. 내 삶의 가치, 내가 지금 살아있는 가치, 내 몸 하나하나의 소중함, 나라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셨다. 만약 우리나라가 없었다면 이렇게 잘 먹고 잘 살 수 없었다는 걸 느꼈다.
그리고 부모님은 목숨 걸고 우리를 낳아 기르셨다. 그러기 때문에 나 자신을 욕하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친구들의 관계는 소중하다. 친구들이란 고민이랑 힘든점을 공유하며 헤쳐나갈 수 있다.
인성이란 친구관계, 부모님, 나라에 대한 것도 인성에 포함이 된다는 걸 깨달았다. 이런 강의를 듣고 나니 효도, 인성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다.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많으면 더 좋을 것 같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5반 이름( 최덕신 )
강사명 : 신정웅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좋은 주제가 매우 많은 특정하게 하나를 정하자면 나는 ‘내 삶의 가치를 높여라’라는 주제가 와 닿았다. 그 이유는 내 삶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을 알았다. 나는 이러한 방법으로 내 삶의 가치를 올리고 싶다.
그리고 ‘충(忠), 효(孝)를 실천하라’이다.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중 아직까지 기억이 난다. 그것은 너는 가족과 조국 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 이다. 가정으로는 가족을 선택하겠지만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국이 없으면 가족은 없다. 나는 이런 것이 아직까지도 기억이 난다.
선생님의 강의는 즐거웠으며 즐겁게 강의를 해주셔서 기억이 잘나며 슬픈 이야기를 할 때면 모두 감정을 꺼냈던 것 같다.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최고였던 것 같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6반 이름( 김미정 )
강사명 : 손수목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손수목 강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에 항상 우리 곁에 있어주고 힘들 때 힘이 돼주는 분은 부모님인데 정작 우리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나는 다른 사람한테는 사소한 일에도 고마움을 느끼는데 부모님한테는 많이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너무 익숙해서 그런걸까.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이 때 동안 부모님께 잘 못해드린 것이 너무 죄송했고 후회됐다. 가끔 부모님과 말다툼하고 반항하고 너무 못되게 행동한 것 같았다.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라도 부모님께 효도하는 딸이 되어야겠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6반 이름( 배경민 )
강사명 : 손수목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ㅇ늘 한국 교육 삼락회 총 연합회에서 전 교장선생님이셨던 손수목 선생님께서 우리 반에 ‘21세기 신 명심보감’이라는 책과 함께 수업을 해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목표와 목표에 대한 노력, 자기 관리 등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설명해주셨다. 첫 번째로 긍정적인 생활을 하라고 말씀하였다. 긍정이란 할 수 있다, 해보자 라고 생각하라 하였다. 전쟁이 많던 옛날에는 약이 없어 다른 약을 주고 그 약을 먹으면 좋아진다고 거짓말을 해도 환자는 약을 먹으면 좋아진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여 좋아졌다는 환자도 많았다고 한다. 이것을 팔로시보 효과라 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난 후 긍정적인 생활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전달해주는지 깨달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지혜로운 생활을 하라 하셨다. 지혜란 아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아는 것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지식이 있어야 한다 하였다. 지금으로써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였다. 세 번째로 꿈을 품으라고 하셨다. 목표가 클수록 크게 성공하고 작으면 작게 성공한다는 말이 있다. 이를 예로 들어 ‘고이’라는 고기가 어항에서 키우면 3~4cm, 연못에서 키우면 8~9cm, 강이나 바다에서 키우면 90~120cm 정도가 된다고 한다. 예전부터 목표가 크면 좋다는 말을 들었으나 그런게, 크면 뭐가 좋나하며 흘려들었지만 이 이야기를 듣고 ‘큰 꿈을 가져야겠다’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운 후 고난한 일을 견디고 노력해야 한다 하였다. 그래야 나의 가치가 높아진다. 또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진리를 알아야 하고 건강해야 하며 지식이 많아야 한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목표가 있으면 산 인생이고 없으면 죽은 인생이다’ 나도 지금부터 큰 목표를 세우고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이 노력할 것이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7반 이름( 이지은 )
강사명 : 안중환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효 실천은 사회 공동체의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인성 교육을 받았다. 효(孝)라는 글자는 나이든 사람을 아들(子)이 바치고 있다는 뜻으로 풀어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효를 다르게 표현해 계집 녀(女), 아들 자(子)를 모두 집어넣는다는 것도 말씀해 주셨다.
효의 전통적인 의미는 유교 사상과 인의예지신으로 나타낸다고 말씀해 주셨고, 충무공 이순신, 백범 김구, 안중근 의사 인물을 보면 이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더더욱 잘 된 것 같았다.
인성과 효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고 노력하면 된다는 것도 알게 해주셨다. 또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꿈을 가지라는 멋진 동영상을 보고, 내 꿈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깨달았다.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효도해야겠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7반 이름( 박현서 )
강사명 : 안중환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은 효(孝)에 대해서 배웠다. 효는 孝효도 효 자이다. 효의 전통적인 의미에는 유교사상 인, 의, 예, 지, 신이 있다. 효는 학교교육, 지식교육, 인성교육이 있는데 학교교육, 지식교육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인성이 바르지 않으면 아무 쓸모없다.
효는 부모와 자식에도 관계가 있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감히 다른 사람에게 거만하게 굴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효도는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가까이에서 실천해야 한다. 또 성형은 효에 어긋나는 것이다. 또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효이다.
옛 성현의 일화에서 본 효에는 백범 김구 선생,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안중근 의사와 어머니가 있다. 15분 영상에서 장애인에 대한 영상이 나왔는데 보고나서 장애인을 비판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해드려야 겠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8반 이름( 국채현 )
강사명 : 권대우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앞으로의 세상은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 반기문 UN 사무총장
선생님께서 강의를 들어오셔서 가장 강조해주셨던 말이다. 인성, 효, 예 3가지 단어와 함께 선생님께서는 정말 많은 또 그 만큼 좋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는 40년 만에 경쟁력이 400배 가까이 성장한 ‘경제력 10위 경제력 선진국’이라고 해주셨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민의식은 아직 선진국까지 따라오지 못했다고 하시며 그와 덧붙여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해주셨다. 세월호 참사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도덕성과 인성교육 강화’에선 효, 예, 정직의 약 8가지를 교육 강화해야 한다며 인성교육법 이야기도 들려주셨다.
8반 친구들을 가장 감동시킨 이야기는 황수관 박사 이야기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단어, mother과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땐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었을 것 같다. 홍역을 앓아 다 죽어가던 황수관 박사님을 극적으로 살려주신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선생님께 효, 예, 인성을 배우며 항상 부모님께 짜증만 내고 투덜대기만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고, 아으로 어머니, 아버지에게 늘 효도하는 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불효는 삼천가지 죄 중에 가장 큰 죄이다. - 공자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8반 이름( 선유신 )
강사명 : 권대우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오늘 학교에 교장선생님들께서 강의를 한다고 하셨다. 우리 반에 들어오신 교장선생님은 권대우 교장선생님 이셨다. 교장션생님께서 이야기하신 것은 인성과 효이다. 그렇게 강의가 시작되고 파워포인트 맨 처음 사진에는 반기문유엔사무 총장님의 사진이 있었다. 그 밑에는 ‘앞으로의 세상은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한다.’ 라는 말이 적혀져 있었다. 그 다음 사진은 마틴루터님의 사진이 있고 그 밑에는 한나라의 국력은 군사력, 경제력, 정치력이아니라 훌륭한 성품을 가진 국민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라고 써 있었다. 인성이 중요한건 알고 있었지만 삶을 좌지우지 할 만큼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번강의가 나에게 새롭게 다가온 이유일수도 있다.
그다음으로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있었다. 그이야기는 우리나라를 슬프게 만들었던 세월호이야기이다. 선생님께서는 다시는 후진국형 참사되풀이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했다. 우리나라는 100년~200년을 거쳐야할 수 있는 산업혁명을 40년 만에 이루어 냈고 IMF때도 금모으기운동, 국내산 물품 사용하기 등의 방법으로 빠르게 위기를 이겨냈다고 했다. 이렇게 발전을 잘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불리 우지 못한다고 했다.
자살, 폭행사건, 살해사건 등을 보면 자살률이 1위인 것도 모자라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서 우리는 선진국으로 불리 우지 못한다고 했다.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 세월호랑 똑같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했다. 하지만 그 선장은 배를 떠나지 않고 사람들을 구조시키고 배와 함께 가라앉앗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창피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 하나쯤이야, 대충 대충 등 이런 사고 방식이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21세기 슬기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셨다.
첫번째 자존감을 가지기이다. 자존감이 없게 되면 무슨 일을 도전하려는데 두려움부터 생각하게 되서 결국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이르기 때문이다.
두번째 부모님 공경과 사랑이다. 효는 인간적 가치를 높이는일이기도하고 부모 자식관계는 하늘이 점 지어준 운명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꿈과 열정가지기이다. 꿈이 없게되면 여러 가지 생각의 길에서 한 가지를 정하지 못하고 이리 저리 방황하게 되다가 결국엔 때를 놓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꿈이 있다고해서 다 되는건 아니다. 열정이 없으면 그 꿈에 대한 흥미가 빨리 식을 것이고 금방 지쳐버리기 때문에 열정과 꿈 둘 다 동시에 필요한 것이다.
네번째는 좋은 습관가지기이다. 학교에서 공부한 것을 10분만 복습해도 그 10분이 쌓이고 쌓여 보람을느끼게 할 것이다. 좋은습관은 이뿐만이 있는게 아니다. 잠자기 전에 책 읽기등 세상에는 많은 좋은 습관들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적극적인 긍정사고를 가져야한다고 했다. 적극적이지 못한 사고를 갖게되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게될 것이고 결국엔 자신의 부정적인틀에갖혀 그대로 주저앉아버릴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효에 대해 알려주셨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불효는 삼천가지 죄 중에 가장 큰 죄라고 하셨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이라는 말도있다. 외출할 때는 가는 곳과 귀가시간을 말씀드리고 돌아와서는 다녀온 일들을 말씀드린다 라는 효에 대한 많은 말들이 존재한다. 그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단어 Mother 이라는 한 토크프로그램을 보았다. 그 프로그램에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를 조사한 결과 Mother이 첫 번째였다고 했다. 하지만 father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고 자식을 구하려고 하는 그 어머니마음에 감동을 받아 눈물이 몇 방울 떨어졌다. 그리고 그 마지막말이 부모님도 돌아가신다고 살아계실 때 잘하라는 말이었다.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수업이 끝났다. 나는 이번 수업을 통해 인성에 대해서 몰랐었던 것을 알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나이라 부모님을 보면서 짜증만 냈던 내 모습이 후회가 되고 지금부터라도 사소한 것이라도 효를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강의가 많은 것을 얻게해준 것 같아서 뜻 깊었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9반 이름( 우현진 )
강사명 : 김기표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처음 선생님께서 우리 반 교실에 인성·창의교육을 해주시기 위해 들어오실 때 인자하신 미소를 지어보여 주셨다. 인성교육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청학동을 떠올렸던 나인지라 엄격하게 진행이 될 것만 같던 수업이라 생각하였는데,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선생님께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며 교육을 이어나가셨다.
선생님과 오늘(5월 14일 5,6교시)한 인성·창의교육의 주제는 “고난과 시련의 극복”이였다. 선생님께선 수업이 시작된 후 바로 이 주제에 대해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사랑’에 대해 잠깐 동안 말씀을 해주셨다. 우리 학교의 인사말인 “사랑합니다.”를 듣고 나신 후 생각난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라 하셨다. 선생님께선 ‘사랑’에 대해 말씀하시기 위해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 주셨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미카엘은 하늘나라에서 신의 부름을 받고 명을 다한 이들을 하늘로 데려오는 일을 한다. 운명을 거스를 수 없기에 명을 다한 사람은 바로 대리고 와야 하지만 어느 날 미카엘은 방금 쌍둥이 아기를 낳은 여인을 안타깝게 여기어 여인을 하늘로 데려오지 못한다. 거스르면 안 되는 운명을 거슬렀다는 이유로 미카엘은 천사로써의 직위를 박탈당하고 세 가지 문제를 받고서 지상으로 쫓겨나게 된다. 세 가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지상에서 알게 되면 미카엘은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 있게 되는데 문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의 마음은 무엇으로 채워져 있는가?”, “신이 인간에게 주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였다. 미카엘은 지상에서 가난한 구둣방의 주인과 그의 가족들과 생활해 나가면서 이 세 가지 문제의 해답을 차츰차츰 알아가게 되고 답으로 ‘사랑’을 알게 된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사랑으로 살아가고 이 때문에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다 말한다. 그 희망을 믿어 의욕을 가지고 사람들은 살아간다 말한다.
언뜻 보면 오늘 들었던 강의의 주제와는 다를 수 있었겠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사랑과 희망을 가지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의 교훈을 알면 주제와도 일치한 중요한 내용이었다.
선생님께선 “고난과 시련의 극복”이란 주제를 크게 다섯 가지(자랑스러운 우리나라-아름다운 우리고장-우리모교-가정·부모님-나)로 분류하여 말씀하셨다.
모든 내용이 소중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선생님께서 가장 열심히 말씀하여주시고 내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부분은 가정·부모님 부분이었다.
선생님께서 먼저 말씀하신 건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드러내려 하시지 않으시는 대다수의 아버지들이시다. 우리를 위하여 밤낮 모두 가리시지 않고 이리 뛰시고 저리 뛰시고 매일 하루하루를 다람쥐 쳇바퀴처럼 바삐 보내신다. 아버지의 소중함을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 무뚝뚝한 분들이셔서 다가가기에는 거리감이 많이 벌어져버려 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셨다. 이 말씀에는 나 또한 동의하는 바이다. 가정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셨지만 그로 인해 가정에는 소홀해 지신 것이다. 어느 한 쪽도 포기하실 수 없으셨겠지만 아버지께선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일을 선택하셨을 것이다. 누가 잘못한 것이다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아이들과 아버지 사이의 거리는 갑자기 벌어진 것이 아닌 조금씩 조금씩 아무도 모를 정도로 천천히 벌여졌을 것이다. 얼마나 외롭고 힘드셨을까 생각해보지만 나는 쉽게 상상할 수가 없다. 나의 생활에서 ‘아버지’라는 존재는 이미 있을 자리가 사라져 버린 이후이다. 나의 아버지께서 가슴에 상처를 가지고 계시다 한들 나는 그 상처의 크기를 알지 못할 만큼 아버지와 거리가 이미 멀어져있다.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는 이미 충분히 무너져버려서 서로의 생각도 알지 못할 정도이다. 잘못한 사람은 없다. 아버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도 않는다. 슬픈 것은 아버지의 빈자리가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로 우리 사이의 관계는 소홀하였고 그런 관계가 당연하게 여겨져 왔었으며 오히려 아버지께서 집에 계실 때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비어있던 자리였기에 잘 느낄 수 없던 아버지의 빈자리와는 달리 어머니에 대해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있던 사랑의 엽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글을 선생님께서 읽어주실 때 나는 나의 지난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러나 엄마는 불쌍하다 생각한 적 없다.”
“그러나 엄마에게는 감사하다 생각한 적 없다.”
“그러나 엄마에게는 진심으로 미안하다 사과한 적 없다.”
선생님께서 읽어주셨던 엽서의 내용에서 내 마음 한 켠을 아려오게 하였던 말들이다.
그 존재가 나의 삶에선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존재가 당연시하게 여겨지는 어머니이다. 모든 것이 변하더라도 어머니께선 절대 변하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이 모습 그대로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 마음은 내게 어머니의 감사함을 잊혀버리게 해버렸다. 잊어버리기엔 그 감사함의 크기가 너무나 큰데도 말이다. 사라져버리면 그 빈자리의 공허함이 너무나 클 텐데 말이다.
이 수업을 들어서 다행이라 나는 생각한다. 이 수업을 들음으로써 잊어버리고 당연시하게 여겨왔던 부모님의 사랑과 감사함에 대하여 다시 깨우칠 수 있었다. 너무나 크고 소중한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사랑인데 나는 그 큰 사랑에 익숙해져버려서는 사랑을 ‘당연한 것’이라 여기었다. 오히려 사랑받지 않는 것이 ‘이상한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수업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사랑을 받아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을 마치고 도중 필기해 두었던 내용을 보는 데 선생님께서 들려주신 이야기는 모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처럼 소중한 것들이었다.
이 수업의 주제였던 “고난과 시련의 극복”
수많은 고난과 시련이 오더라도 내 곁에 의지할 수 있는 이가 있고 자신의 가치를 믿는다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선생님께선 말씀하셨다. 의지할 수 있을 이가 어머니가 될지 친구들이 될지 선생님이 될지 잘 모르겠다. 내 자신의 가치를 내가 확실히 모르기에 무어라 판단을 확실히 하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앞으로 천천히 나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가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들을 만나 그 어떠한 시련이 나에게 오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란다.
제 8회 인성(효) · 창의교육 수강 소감
( 매곡 )중학교 1학년 9반 이름( 권민서 )
강사명 : 김기표 선생님
※ 강의를 듣고 난 소감
교장선생님의 강의가 우리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또 지루한 얘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더욱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 중에 내가 읽었던 톨스토이라는 책의 내용이 나왔다. 제목은 기억이 안 나지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그런데 교장선생님께서 그렇게 생동감 넘치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니 한 번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도 오셔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번 더 들려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