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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엡솜염(Epsom Salt, 황산마그네슘): 훌다 클락 박사가 제안한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약국이나 온라인에서 '식용' 등급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야 합니다.
수산화마그네슘(예: 마그밀): 엡솜염의 강한 맛과 자극이 부담스러운 경우,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대안입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보편적인 변비약 성분입니다.
2. 구체적인 제조 방법방법 A: 엡솜염(황산마그네슘) 사용 시
가장 표준적인 배합 비율입니다.
준비물: 식용 엡솜염 4큰술(약 60g), 물 3컵(약 720~800ml)
제조: 물에 엡솜염을 넣고 잘 저어 녹입니다.
복용: 이 전체 용액을 **4회(각 180~200ml씩)**로 나누어 정해진 시간(오후 6시, 8시, 다음 날 오전 6시, 8시)에 마십니다.
맛이 매우 쓰고 고약하므로, 차갑게 해서 마시거나 빨대를 사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방법 B: 수산화마그네슘(마그밀 등) 사용 시
엡솜염보다 먹기가 편하고 부작용이 적어 최근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준비물: 마그밀 정제(500mg 기준) 약 15~20정, 따뜻한 물 또는 자몽즙
제조: 한 번 마실 때마다 4~5알 정도를 가루 내어 물이나 자몽즙에 섞습니다.
복용: 엡솜염과 동일한 시간표에 맞춰 총 4회 복용합니다.
3. 마그네슘 혼합액이 하는 역할
왜 굳이 이 용액을 마셔야 하는지 알면 과정이 더 수월해집니다.
담관 확장: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질이 있어, 간에서 내려오는 담관을 넓혀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올리브유 혼합액을 마셨을 때 노폐물이 걸리지 않고 잘 빠져나옵니다.
장 청소: 강력한 삼투압 작용으로 장속의 내용물을 배출시킵니다. 장이 비어있어야 담즙과 함께 섞여 나오는 노폐물들을 눈으로 확인하기 쉽습니다.
⚠️ 주의사항
마그네슘액을 마시면 곧바로 설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이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된 분들은 마그네슘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고마그네슘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평소에 신장이 약하시거나 마그네슘 영양제를 드셨을 때 설사가 심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상황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