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알리는 보라빛 개미취, 분홍빛 물봉선, 노랑-하얀마타리가 하늘거리며 피여있는 소양강둘레길.
진분홍의 새며느리밥풀꽃이 무리지어 눈부시게 피여있는 소똥령고개를 넘어 굴참나무 군락지에서 보물을 찾고 연어가 산란하려고 거슬러 올라간다는 칡소까지 초가을에 흠뻑 취해버린 날이었다.
하나 둘 셋...시작전에 준비운동으로 몸풀기
트대장은 회장님 딸랑딸랑~~ㅋ
삘은 트대장님 간질간질~~^^
칡뿌리에 사랑을 싣고~~^^
가을 옷으로 서서히 갈아입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
북위38도에 세워진 조형물
38대교
소똥령입구
소똥령 구름다리
소똥령소나무
칡소ㅡ연어가 산란하려고 올라올때 칡덩굴로 연어잡이를 할수있게 만들어 이 폭포에서 연어를 잡아다하여 얻어진 이름
마타리 한들~한들~
이날이 김성동생일이라 소똥령에서 내려와 바로 서울로~
생일잔치와 트레킹뒷풀이를 함께하였다~
첫댓글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아름다운 울 칭구들의 동행~
멋지구리^^
똥아)))
잘 태어났다! ㅋㅋㅋ
멋진 사진으로 다시 가보는 길...
역시 82공식 사진 작가님^^
멋지다 경희
경희 사진이 올라와야 트레킹이 마무리되는 느낌~^^
경희사진 멋지다. 거기에 곁들여진 한줄 글솜씨까지...
재미나게 잘 보고감~~~^^
더불어 함께 못한 아쉬움이...ㅠㅠ
사진감상 잘 했슴다~
역시 경희 찍사!!!
성동생일에 참석못해 미안코...
트레킹참석 못해 아쉬움만...
사진방 까페에 올린 사진과는 다르네 함께 걸었던 친구들 사진들 많이 올려서 더욱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