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비 오는날의 북한산을 좋와 합니다
다른세상이 펼쳐 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다른세상이 다 좋은 피사체는 아닙니다
사진기에 담는것보다 가슴속에 담아야 할것들도
있으니까요
그저 작고 하잘것없는 것도 눈과 마음을 붙잡을때가
있는데 최선을 다해서 사진기와 마음에 담아 가지고오면
어느날 기쁨으로 다가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합니다
어제는 몰랐던 것을 알게되고 느낌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니어서 카메라가 든 배낭은 비가와도
나를 불러 내는가 봅니다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사진을 올립니다

도선사입구에 있는 옛 선운각 입니다 지금은 할렐루야 기도원 성전으로 쓰고 있다네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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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능선 바위틈에 핀 고깔제비꽃 입니다

진달래 능선에 진달래꽃이 활짝 피었 읍니다

선운각사진3

이 사진은 04-14일에 촬영한 사진은 아닙니다 분위기가 비슷해서 올립니다
첫댓글 다양한 모습들을 즐감합니다. 고깔 제비꽃도 있네요.
살포시 내리는 비를 맞으며 산길을 걷는 행복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눈이 밝아지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비오는날도 카메라를 둘러매고 나서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봄 비 맞은 것이 촉촉합니다.비오는 날에 카메라 사진 잘나오던걸요.
비가와서 안되고 더워서 안되고
핑계가 많은 여기 있는 사람 반성합니다
즐감합나더다
그게 정상인지도 모릅니다 비가오는날이나 찜 통더위에 카메라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면 청승 떨고있다 심하면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좋으면 할수없고요 날보고 그런 소리를 하는사람이 있으면 그냥웃고요 댓구를 하지 않읍니다
우리의 것을 자세히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