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천일염은 전반적으로 품질이 좋다.
과다한 염화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바구니 역활을 하는 포타슘K을 여타 수입 소금에
비하여 많이 함유하고 있다.
70-140ppm 정도이다.(ppm:백만분의 1)
우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죽염의 성분표를 보면 천일염과 그 성분이 대동소이하다.
9회 굽은 죽염일 경우
우리가 염려하는 비소나 납의 함량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 표에서 보여주는 전반적인 수치는 그 정확도에 의문이 간다.
다음의 성분표와 대비하여 보면 많은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위 성분 분석표는
목포대학의 자료(신안과 영광염)와 아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자료(라누베salt7)를
비교하기 위하여 편집한 것이다
인터넷에서 소금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수없이 떠돌아 다닌다.
특히 죽염에 대한 과대 선전도 많다.
죽염이 좋기는 하지만 만드는 공정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 공정과 성분을 정확하게 알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온을 올리기 위해 어떤 나무와 송진을 쓰는지 알 수 있으면 더 좋으리라 본다.
사용하는 나무에 따라서 그 성분이 다르다.
특히 천연송진을 사용할 수 있으면 좋다.
[출처] 소금에 대한 상식2|작성자 한울림 Sudok Yi
첫댓글 죽염의 경우 굽는 과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유해물질 다이옥신(Dioxine)의 검출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