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단단한" 결합조직을 갖고 있는 플라스틱의 지구점령은 순식간에 이루어진 듯 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은 '사용에 3분, 썩는데 300년'이라고 할 만큼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쓰레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하여
중앙일보는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추적,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기획칼럼을 위 이미지와 같이 특별취재팀인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님, 춴권필 기자님, 정종훈기자님, 김정연 기자님께서 함께 기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많은 기업들이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대안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찾고 있는데요~
첫째, 사용량을 줄이고
둘째, 대체 재료를 찾거나
셋째, 자연에서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는
그러한 대안으로 찾은 기업들의 노고가 담긴 제품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 동원F&B - 플라스틱 트레이를 없앤 '양반김 에코 패키지' 출시
(2) SKT -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CJ대한통운 등과 함께 '에코 제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다회용컵 사용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
(3) 톤28(화장품 제조사) - 세계 최초로 화장품을 담는 종이용기 개발(타 화장품의 60g 플라스틱에 대해 4.2g
플라스틱만 사용)
(4) 아모레퍼시픽 - 코코넛 껍질과 무기질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인 디스펜서를 공급하며 용기를
가져가면 내용물만 구매할 수 있는 '리필 스테이션' 운영
(5) 코카콜라 - 스타트업 파보코(PaBoCo)와 함께 종이 콜라병을 개발 중.
(6) 본플라 - 빈랑나무 잎과 껍질을 이용해 일회용 접시를 판매
(7) 파스타 빨래 -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산 많음, 파스타 원료인 듀럼세몰리나 밀가루 소재
(8)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 - 올해 3분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인 PBAT(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를 출시. PBAT는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반응에 의해 빠르게 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으로 매립 시 6개월이 안되어 자연 분해.
(9) CJ제일제당 - '행복한콩 두부'묶음 제품에 바다에서 분해되는 유일한 생분해 소재인 Polyhydroxyalkanoate)를 활용한 비닐 적용한 것은 세계 최초. 연간 약 5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10)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연구진 - 거미줄의 특성을 모방해 콩단백질을 강하게 결합한 합성 고분자 필름을 개
발. 자연에서 분해되는 '거미줄 플라스틱'은 올해 연말까지 비닐봉지, 캡슐 등으로 만들어져 판매되는 스타트업을 만들 계획.
제가 왜 소개해 드렸~~~~을까~~~~~요?????
맞습니다!
기업들의 이런 노력을 우리가 보고만 있어서는 안되잖아요!
우리가 혹여 ....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조금 가격이 부담이 안되는 선에서 ....
위의 기업들의 노력의 결실들을 구매하는 것이 어떨까 ..... 하고요!
그래야~ 이러한 제품들을 힘들여 만든 기업들이 더 기운이 나서 더욱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연구의 노력을 해 주실 거 잖아요~~~!
괜찮지요~~~~~!!!!!! ^^
보이세요?
지구가 웃잖아요~~~~~!!!!! ^^
지구가 웃으면
우리는 뭐 ..... 당연히 신나는 거죠 뭐~~~~~~ ^^
첫댓글 지구가 웃도록 작은것부터 실천해
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샘님은 정말 액국자이시며 지구를 사랑하는분 같습니다~^^
공감해 주시고 실천까지 해 주신다는 각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라든 지구든 그리고 사람이든 .... 사랑하는 것은 그냥 되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