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무척 피곤하고 온몸이 힘들었지만 </p><p>금일은 어린이날입니다.</p><p>그래서 몸을 이기고 시장에 갔습니다.</p><p>우리는 너무나 작은 기관인지라 어린이날이어도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안계십니다.</p><p>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릅니다.</p><p>후원자분의 관심으로</p><p><br></p><p>정성껏 여름빔을 준비하고 바람막이 점퍼와 남방들</p><p><br></p><p>동두천 차없는 거리에 나가서 어린이날 축재에 참석했지요</p><p><br></p><p>그리곤 문화극장에 가서 영화까지 보고 1박2일에 나온 맛집에서 저녁도 먹고 </p><p>공원에 가서 산책과 운동을하였습니다.</p><p><br></p><p>그리고 원가족이 계신 아동들을 데리고 효도를 가르치려고 </p><p>설날에 받은 새뱃돈을 들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고 포장하고 내일 편지까지 써서</p><p>택배로 보낼 예정입니다.</p><p><br></p><p>저녁늦게 장난꾸러기 녀석이 문을 고장낸 덕에 양부가 방문하시어 문도 수리해주시고 </p><p>어린이날 선물을 사주시고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셔서 하루를 잘 마무리했습니다.</p><p><br></p><p>우리아이들은 오늘을 기억할것입니다.</p><p>절대 혼자가 아니고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건강한 우리나라 미래를 만드는 일꾼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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