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강도영 기자 = 6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회에 도쿄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이룬 안산선수가 방문하여 군민들의 열열한 환호를 받았다.
강진군 노치경체육회장은 환영사를 마치고, "2년전 안산선수는 이미 우리 강진에 미래였다. 그때부터 우리는 안산선수를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말하며 2년전 벽걸이에 걸어둔 선수들 사이에 안산선수 액자를 가리키며 기쁨을 전했다.
긍정의 아이콘으로 시합내내 우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안산선수는 "지역민들과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어 저 또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여 더 큰 기쁨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첫댓글 아버지가 강진군 출신이시라는데 그래서 찾아갔나 보네요 행보도 너무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