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환경,에너지 절감 온돌황토난방 전문기업 【예스온】 입니다. 지난주 공사 다녀온 참~ 예쁜 전원주택 감상하시면서 Eco-Healing House에 황토방 꾸미기 소개합니다. 이 댁은 이미 말 그대로 친환경, 에너지 패시브하우스입니다. 난방은 지열, 전기는 태양광이 설치된 주택입니다.
소형면적은 RV 차로 싣고 갈수 있어 좋습니다. 거리도 있고 화물차로 장거리 운전 좀 하니 허리가 엄청 안 좋네요^^ 오늘은 소형면적이지만 일거리로 봐서는 품이 상당 들어가는 공사로 크게 네댓 공정이 들어갑니다.
- 공사 내용 요약 - 가구, 집 빼기 - 기존 바닥 뜯어내기- 모래 걷어내기 - 기존 난방 배관 및 메시 등 철거 - '건식 방구들 온수온돌 바닥난방' 설치 - 건'식 100% 생황토 보드' 시공 - 장판 한지 마감하기 - 걸레받이 시공- 가구 등 원위치 하기
건축시 단열에 엄청 신경을 써서 지은 집이라 합니다. 공사 시 황토방 하나 꾸며 놓는 것도 잊지 않으셨고요. 그런데 그 황토방 바닥 시공이 조금 잘못된듯하여 공사를 다시 하게 된 겁니다. 벽체 / 바닥 모두 100% 건식 생황토 보드로 건축회사가 제품만 가져가셔 시공을 하였는데 결국에는
저희 전문 업체를 불러 아래처럼 바닥을 재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난방 배관인 엑셀 파이프와 메시 제거 후 상당 부분의 모래를 걷어냅니다.
기존 난방 배관 엑셀 파이프의 입토출 부분을 찾아 절단합니다.
그리고는 저희 건식 방구들 온수온돌 단열 바닥난방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기존 절단한 엑셀 파이프는 건식 난방 설치 후 새 엑셀 파이프와 연결하면 됩니다.
고르지 않은 기초 바닥에 높이를 맞추려고 모래로 수평을 잡고 그 안에 엑셀 파이프를 돌리고 모래 위에 건식 황토보드를 시공하였는데 모래가 밀려 바닥 꺼짐 현상이 발생되고 모래 두께가 약 50mm 이상 깔려
그 안에 난방 배관이 들어있으니 보일러를 가동하고 군불을 오래 지펴도 방이 추워 도저히 안되겠다 하시면서요.
이건 꺼지지 않냐고요. 끝까지 읽어주시면 알 수 있습니다. he~he
온수패널 깔고 엑셀 파이프를 돌린 후 열전도 강판을 덮었습니다. 온수 수 패널 위를 덮은 일명 방열판이라고 하는 강판 두께는 0.8T입니다. 그 사이 다음 공정의 건식 황토보드가 준비되고 있고 아울러 정오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인 사모께서 밖에 끄집어 내놓은 이 짐을 어쩌지? 하고 허드렛일까지 도와주시며 물어오시네요. 갈 길이 멀고, 할 일이 많으니 식사 후 서둘러 다음 공정이 건식황토보드 설치작업을 들어갑니다.
테두리 외는 전혀 화학 본딩 제품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황토보드별로 간격 없이 재단하여 맞추는 작업이 엄청 길어져요~~
어느새 황토보드 시공도 끝을 향하고 있습니다.다시 장판 바르기 공정 들어갑니다. 풀칠부터 열심 준비해야 합니다. 황토보드 위에 무해 밀가루 풀로 접히지 않게 살짝 붙여 줍니다.
주인 사모 연신 좋아하십니다. 오늘 내로 가구랑 모두 원상복귀된다니. 공사 내내 간식 챙겨주시고 도와주시고, 황토방 예찬해 주시고 ~~~ 이런 좋은 분 만나고, 이러 예쁘고 멋진 집에 공사하는 건 행운 중에 행운입니다.
마지막으로 걸레받이 처리합니다. 공사는 끝나고 건조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즉, 25mm 온수 패널 위 + 0.8T 강판 위 + 1.2T 황토보드가 시공된 것입니다.
꺼지나? 안 꺼지나? 시공된 그 위를 걷고 또 밟고 해 봅니다.
벽체도 예쁘게 잘 시공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야 말로 완전 황토방입니다. 특히 다른 소재가 혼합되지 않은 명품 중에 명품 100% 생황토 건식 보드로 벽체와 바닥 모두가 시공되었고
따뜻함과 좀 더 빠른 난방을 하기 위에 "건식 방구들 온수난방 "까지 시공되었습니다.
【예스 온】 이 지향하는 《 친환경, 에너지 절감 힐링하우스 복합 시스템 》이 완벽하게 적용된 주택입니다.
집 구경 한번 해봅니다.
들어오는 입구 쪽부터~~
주인분 이 정도 정원 관리하시려면 꽤나 부지런하신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살아라 해도 정원관리 힘들어 좀 어려울듯할 정도입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하면서 바라볼 수 있는 바다 전경입니다.
이 댁의 황토방, 거실 등에서는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를 좋은 하는 저로서는 이 댁이 참으로 맘에 드네요.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실내도 구경해 봅니다.
천고가 일반주택에 배쯤 되는듯합니다.
따끔美 - 더 꼼꼼하게, 더 따뜻하게, 더 아름답게
이제 이 아름다운 집을 떠나올 때입니다. 저희에게 공사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좋은 집을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