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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시작과 더불어 피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혈액형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혈액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아프고 변비나 설사를 하는 병이다.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 ...
몸 속의 피가 굳으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버리게 되면, 피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생명이 위험해진다. 그러나 피가 몸 밖으로 나오게 ...
모기가 옮기는 질병으로 '나쁜 공기'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말라리아 발생지역을 여행할 때는 반드시 예방약을 먹어야 한다. ...
멀쩡한 혈관에 상처를 내고 피를 뽑아내는 헌혈은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에게는 생명을 나눠주는 고귀한 희생이다.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려 발생하는 일종의 정맥류인 치질은 50세 이상에서는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흔히 치질로 알려졌지만, 의학용어로는 이 병을 ‘치핵’이라 부른다.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사혈은 피를 몸 밖으로 빼내, 질병을 치료하려 한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치료 효과가 없다고 알려졌다. ...
오십견은 별다른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로 말미암아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을 말한다. 어깨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달라붙어 잘 움직여지지 않고 아파지는데, 의학적 진...
피는 온몸을 돌아다닌다. 그래야 몸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을 적재적소에 전달할 수 있으니까. 지금은 당연한 혈액순환이라는 개념이 정립된 건 400년도 채 되지 않은 일이다.
기억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두엽과 해마가 오래 자극 받아, 활성화 되어야 한다.
무릎에 걸리는 하중 때문에 연골 조직이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운동으로 예방해야 한다.
대뇌에 저장되는 기억은 물질의 형태가 아니다. 장기기억은 신경 세포 사이의 시냅스 회로에 새겨진다.
빈혈은 적혈구의 산소운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빈혈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지만, 말라리아를 이기기 위해 생기기도 하였다.
사상 최고의 선수로 칭송 받는 로저 페더러, EB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사람 몸속에는 약 25조 개의 적혈구가 존재한다. 이렇게 많은 적혈구는 산소를 요구하는 곳에 산소를 운반해주는 구실을 한다.
인간의 대뇌는 위치와 기능에 따라 4개의 엽으로 나눌 수 있다. 각 엽들이 담당하는 기능은 무엇일까?
축농증 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고치기 어려운 질환으로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1980년대부터 내시경 수술이 등장했고, 좋은 항생제도 많이 나와 웬만하면 치료가 된다.
총 길이 10만km, 머나 먼 거리를 여행하는 여행자, 피. 우리 몸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며, 노폐물도 처리해준다. 우리 몸의 택배기사, 피
뇌는 위치과 진화 순서에 따라 각각 생명의 뇌, 감정의 뇌 그리고 이성의 뇌, 3개의 층으로 나눌 수 있다. 각 부위는 어떤 기능을 담당하며, 손상을 입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굴절에 이상이 생겨 망막보다 앞에서 초점이 맺히면, 근시라고 한다. 근시의 진행을 막는 방법은 없지만, 안경, 렌즈 그리고 라식과 같은 방법으로 교정할 수 있다.
인류의 대장에 들어와서 살게 된 세균, 인간에게 해를 끼치기보다는 인간과의 공생을 택한 세균. 대장균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이로운 점과 해로운 점은?
두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있는 태아와 영유아에게 지나친 교육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뱃속에서부터 시작되는 똑똑한 아이를 위한 올바른 태교법은?
다양한 이유로 밤에 잠을 들지 못하는 불면증, 잠을 자지 못하는 것도 고통스럽지만 낮에 밀려오는 졸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수 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대장암은 암으로 발전한 단계에서는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정기 검진을 통한 사전 예방이 최선의 대비책이다.
태아의 두뇌 발달은 임신 초기부터 시작된다. 이런 이유로 임신부가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낳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참을 수 없는 입 냄새, 이런 입 냄새는 대체 왜 나는 것이며, 고칠 수는 있는 것일까?
대변이 큰창자에 오래 머무는 현상을 변비라 하는데, 변비가 생기면 큰창자에 대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물을 점점 더 많이 흡수하여 배변이 더욱 힘들어진다. 결국 변비는 그 자체...
고등 사고를 관장하는 전두엽의 이상은 인간의 성격을 폭력적으로 바꾸기도 한다. 사이코패스와 뇌의 결함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골다공증?! 연세가 있는 여성분만 걸리는 질병인 줄 알았지만, 칼슘이 부족하면 누구나 걸릴 수 있다. 오늘도 당신의 몸을 지탱해주는 든든한 뼈는 안녕하십니까?
물을 흡수하고, 대변을 만드는 곳으로만 알았던 큰 창자. 큰 창자에서 노폐물과 독소가 분해되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으로 생산되어 흡수되기도 한다.
남녀의 차이는 뇌 구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뇌를 활용하는 차이에 따라서 수명이 결정되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뇌를 더욱 폭 넓게 사용하여 좀 더 오래 산다.
단순한 습관으로 인한 반복 행동인 줄 알았던 아이의 행동 틱 장애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에게 흔한 틱 장애,어떤 것일까?.......................
이자는 소화효소와 함께 호르몬을 분비한다. 호르몬은 이자의 섬(pancreatic islet)에서 분비되어 이자의 내분비기능을 나타낸다.이자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소변과 혈액 내 탄수화물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DHA(Docosa Hexaenoic Acid)가 머리를 좋게 하고 동맥경화나 치매와 같은 노화 과정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을까?
무좀은 잘 낫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무좀은 치료가 되는 병이다. 초기 치료를 제대로 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 얼마든지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다.
이자는 각종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소화를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장기의 하나이다. 이자는 위 뒷쪽에 위치하여 넓고 길쭉한 나뭇잎 모양을 하고 있는 장기로 췌장이라고도 한다.
몸에 좋다고 하는 항산화물질들도 과하게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 약 보다는 음식으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용한 살인자 고혈압! 고혈압은 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고혈압이 140이 넘거나 최저혈압이 90을 넘으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작은창자는 길이가 약 6m에 이를 정도로 길다. 이렇게 긴 작은창자가 잘 고정되어 있지 않으면 때에 따라서 제 위치를 잃고 꼬여 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흔히 '창자가 꼬...
하루에 정신활동, 즉 뇌를 움직이기 위해서 드는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 두뇌 건강에는 아침! 아침식사를 매일 하는 사람들이 지적 활동이 왕성하고 오래 산다.
미니스커트와 하이힐로 각선미를 자랑하고 싶지만, 하지 정맥류가 있다면? .....................................................................
우리 뱃속에는 6미터나 되는 작은창자가 들어있다. 이 기다란 작은 창자에서 음식물의 흡수의 90%가 일어난다......................................................
뇌에 특별하게 좋은 음식을 찾지 마시라.뇌의 건강을 위해서는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즐겁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퇴골 무혈성 괴사는 심한 경우에는 빨리 수술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래야 수술 범위도 적고 회복도 빨라지고 부작용도 덜하다.......................................
간 옆에 붙어서 쓸개즙을 저장하고 있는 주머니, 지방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과적 질환으로 남자는 평생 10~15%, 여자는 15~20%가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있다.....................................
별 일도 없는데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거나 느리게 뛰는 등 평상시 박동수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게 바로 부정맥이다..........................................
간의 크기가 변한다는 것은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음을 의미한다. 당장 의사를 만나 치료를 시작해야 된다...............................................
자고 있는 동안의 뇌는 창의성을 분출해 내는 보고 일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보호하는 든든한 방어벽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다......................................
팔꿈치를 다친 수많은 야구 선수들을 구원했고, 그 혜택을 입은 선수 중에는 임창용과 오승환 등 우리나라 선수도 다수 있다..........................................
한때 “간염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간염이 유행한 우리나라에서는 B형, C형에 이어 최근 A형의 유행이 문제가 되고 있다..............................................
오랫동안 정신적인 수양을 연마한 옛날 도사들은 뜨거운 불 속에서도 아픔을 느끼지 않고 바늘로 찔러도 통증을 느끼지 않는데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모든 통증 가운데서도 ...
엄지손가락 끝과 새끼손가락 끝을 맞대어 반대쪽 손목을 감을 수 있다면, 마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조기위암은 치료 후 5년간 생존할 확률이 거의 100%이나, 위암이 진행될수록 5년 생존률이 급격히 내려간다. 위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대마초 등 환각제의 사용은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고 정신분열병, 불안, 심지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
양키스의 전설적 4번타자 루 게릭. 근육위축가쪽경화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은퇴한다. 그의 등 번호 4번과 함께...................................................
위의 상피 세포가 갈라지는 위 궤양. 특정 부위가 쓰리고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프다..............................................................
나이가 들어도 젊은이와 같이, 젊은 분위기 속에서 일을 하면 우리의 뇌 신경세포는 가지가 왕성하게 자라서 뇌가 젊어진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근육양과 강도를 늘려준다는 점에서 스포츠 선수들에게 대단히 유혹적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금하는 것은 그 약이 부작용이 어마...
음식물은 위에서 분비되는 분비물과 혼합되면 액체 속에 건더기가 들어있는 모양이 된다. 이를 미즙이라 하며, 이 상태로 날문을 통과하여 작은창자로 들어가면 위에서 못다한 소화를 함...
두뇌와 교육은 뗄 수 없는 깊은 관계가 있다. 교육이 학습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이러한 일을 담당하는 곳은 사람의 뇌이기 때문이다. 뇌 발달 이해에 기반을 둔 교육이 필요하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51.5세가 되면 폐경에 이른다. 평균 수명이 75-80세가 된 지금, 많은 나라의 여성들은 인생의 30% 가량을 폐경 상태에서, 극히 미량의 에스트로겐만을 가지고 지내야 ...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 시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9초면 입에서부터 인두와 식도를 지나 위로 들어가는 과정이 끝난다. 식도는 도대체 무슨 기능을 하길래 이렇게 빠른 시간에 음...
앞으로 뇌의 두 주역인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의 특성에 관한 연구가 과학의 첨단 연구가 될 것이며, 이 두 주역의 정체 해명으로 인간정신의 해명, 나아가 생명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
우리 조상들은 회충을 몸에 넣고도 시를 읊고, 편충에 걸린 채 칼싸움을 했구나! 이렇게 과거 유적에서 기생충을 조사함으로써 당시의 삶을 알고자 하는 학문을 고기생충학이라 하며, 외...
잘 사는 나라에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기생충이 많은 나라들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이 드물다. 알레르기 질환과 기생충 감염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한 개의 신경세포는 수천, 수만 개의 신경세포와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이러한 정보 교신을 담당하고 있는 주체가 바로 화학물질인 신경전달물질이다. 이 신경전달물질의 발견은 20세기...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식습관을 바꾸게 하는 것, 그곳이 바로 이다. '소화'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서는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일단 잘게 쪼개져야 하며, 이 때 제일 먼저 이가 나서야...
작다고 무시하지 말라, 갖가지 산해진미도 혀가 없으면 무용지물. 세 치 혀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연설이 태어나기도 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깃들고 건강한 마음(뇌)에 건강한 신체가 유지된다는 말은 변하지 않는 진리다. 마음(뇌)과 신체의 연결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이다.
돼지와 사람이 밀접한 관계가 있고, 돼지에게 회충을 전파한 게 사람이라고 치자. 그게 뭐 어쨌다고? 이런 밀접한 관계 덕분에 돼지가 인간에게 장기를 이식할 가장 좋은 모델로 꼽힌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음식이 공급되어야 한다. 소화의 첫 과정은 입에서 일어나며, 침은 화학적 소화의 제1관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뇌는 소우주라 불릴 정도로 복잡하여 신비의 베일에 깊게 싸여 있다. 인간이 도전해야 하는 미래과학연구의 마지막 프론티어가 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