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의 희망을 실은 ‘2015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아리랑 열차(A-Train) 토크콘서트’가 17일부터 진행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랜드·코레일이 후원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선 아우라지역을 운행하는 아리랑열차(A-Train)에서 흥겨운 공연과 더불어 폐광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폐광지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순서로 꾸며진다.
‘2015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아리랑 열차(A-Train) 토크콘서트’는 17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1일, 9월 18일, 10월 16일, 11월 20일 등 총 5차례 진행된다.
열차는 오전 8시20분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며 토크콘서트는 제천역과 예미역 구간을 통과하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2호차 누리실에서 마련된다.
정선출신 탤런트 황범식과 개그맨 표영호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최문순 지사, 염동열 국회의원,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이상구 의학박사, 등이 게스트로 나선다.
공연은 이유라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가수 도현아·선우혜경씨가 맡는다.
17일에는 탤런트 황범식의 사회로 염동열 국회의원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이유라 강원소리진흥회 이사장, 가수 이상번의 공연이 준비돼있다.
오늘 ‘아리랑열차 토크콘서트’관광 홍보·공연 다채 11월까지 5차례 진행
오세현 tpgu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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