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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현工作所-모든 것은 상상력! 더 높이 나는 새는 없다.
 
 
 
카페 게시글
자동차정비,기술,공학 스크랩 김경훈님의 중급정비사를 위한 두번째글-서로 잘 살아가는 법/아반떼 가끔 시동 꺼짐
박동현 추천 0 조회 267 09.04.20 05:0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중급 정비사들을 위한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작성자  김경훈 작성일  2005-04-03 조회  700


  오랜만에 밤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초롱초롱 별들이나 구경할까 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냥 검게만 보이더군요.
 
  별들이 서로 시기를 하는지....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기아 카클리닉에 면접을 보러 갔었는데...
 
  그 곳 사장님이 제 이력서를 보더니 심각한 표정이 되더군요.
 

  "음...카센터 경력이 전부라..."
 
  요점은 이랬습니다.
 
  『카센터에서 5년 근무한 것은 이 곳 카클리닉에서 1년 정도
   

     한 것과 다를바 없다. 기술력이 염려되는데...견딜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번엔 제가 여쭤 보았습니다.
 
  "그럼 기아 카클리닉의 기술력이 대단한가 보군요?"
 
  사장님 왈," 수준이 다르죠"
 
 
  두번째 일화...
 
  현대 그린서비스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그린서비스 정비사: "이것 어디서 수리받으셨죠?"
 

  고객:"카센터에서요"
 

  그린서비스 정비사:"그럼 그렇지.완전히 잘못 수리받으셨네요.
 

  가격도 너무 비싸고. 다시 수리 받으셔야 겠어요. 다음부터는
 

  그런 밧데리 가게에서는 수리받지 마시고 저희 현대를 이용하세요"
  
  누가 누굴 욕하는가?
 
  이를 전문 용어로 "누워서 침뱉기"라고 합니다.
 

  같이 정비업계에 몸담고 있는 같은 정비인입니다.
 
  똑같은 정비업체인데..다만 메이커 간판을 달았을 뿐이죠.
 

  메이커 간판을 다는 순간...그 곳 정비사들의 기술력이 마술처럼
 

  순식간에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비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여러 정비사분들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난 누굴 욕하고 있진 않았는지...)
 
  정비업무는 항상 클레임이라는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수리를 했다손 치더라도 관련부위가 갑자기
 

  문제가 생겨 고장이 발생될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존재하며,
 

  교체한 신품이 오작동할 수도 있으니 100 % 장담이란 없다는 것이죠.
 
  그 기술력 좋다는 기아 카클리닉에서 교체한 부품이 오작동해서  카센터에 입고했다고 칩시다.
 
  카센터 사장은 기아 카클리닉을 씹어 자신의 이익을  챙길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상대방은 반드시 피해를 보게 됩니다.
 
  이를 일컬어 "진검 승부"라 하지요.
 

  반드시 한 쪽은 피를 보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겁니다.
 
  카센터 사장 왈,
 

  "수리받으신 카클리닉에서 정상적으로 수리작업이  진행되었으나,

   부품이 오작동해서 문제가 발생한듯 보입니다.
 

   수리받으신 카클리닉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면 저희가 통화를 해서

   문제부분을 알려 드리고 그 곳에서 다시 수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카클리닉측도 고객으로부터 오해를 사지 않으며,
 

  좋게 얘기한 카센터측도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수 있고
 

  말 그대로 정비업계의 분위기가 서로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엔진오일 교체할 때 비품 오일필터나 에어클리너 장착되어 있어도  그냥 빼서 조용히 버리세요.

 

  굳이 걸고 넘어져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 하시길 바랍니다.
 
  나도 살고 남도 사는 WIN-WIN 전략을 생각하세요.
 

  내가 살고 남은 죽는(또는 남이 살고 내가 죽는) 진검승부는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 스스로의 회사 시스템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남을 씹어 경영폭을 넓히는 치사한 행동은 이제 그만합시다.
 

  정정당당히 겨뤄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비인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또한 서로에게 겸손해 하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오늘은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지는 차량을  진단한 과정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차종: 아반떼 1.5 DOHC
 

  년식: 1997
 

  변속기: M/T
 

  EMS: SIEMENS
 

  증상: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지고 꺼진후 재시동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정차상태에서 시동이 꺼지는 경우도 있다.
 
  정비이력: 자기진단시 "흡기압센서 이상" 코드 발생으로  단품 교환됨.
 
  사용장비: HI-DS scanner gold
 
 
  CHART 1
 
  1. 스캔툴의 주행데이터 기록 기능을 이용해 보고자 합니다.
     

     선택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회전수, 배터리전압, ISA, 인젝터 분사시간, 점화시기

 

    냉각수온센서, 산소센서, 엔진부하, 흡입공기량
 
  2. 주행중 시동이 꺼졌고, 재시동이 크랭킹은 가능하나 시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데이터 1,2,3,4 는 크랭킹시 시동이 되지 않던 상황에 저장된 기록데이터입니다.
 
          data 1.jpg (44Kbytes ),58회 다운


  data 2.jpg (32Kbytes ),52회 다운


  data 3.jpg (34Kbytes ),49회 다운


  data 4.jpg (33Kbytes ),47회 다운

 

     이 데이터를 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아시겠는지요?
 
     잘 생각해 보시면 답이 보일 겁니다.
 
  3. 크랭킹이 되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잘 보시면 특이점이 있지요.
   
     커서가 있는 부분을 보면 배터리전압이 12.4 V 에서 11.2 V 로
     

     변하는데 이 지점이 크랭킹을 하는 시점입니다.
 
     이때 모든 데이터들이 변화가 없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4. 데이터 5,6,7 을 보시면 정상적으로 시동이 되는 차량에서 측정한 것입니다.
 

data 5.jpg (32Kbytes ),51회 다운


  data 6.jpg (34Kbytes ),47회 다운


  data 7.jpg (34Kbytes ),47회 다운


     두 데이터는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를 좀 분석해 보겠습니다.
 
     ① 엔진회전수: CKP 시그널이 입력되면 ECU 는 주파수를 인식하여 엔진회전수를

 

                          알게 되고 이를 스캔툴의 데이터로 표출한다.
 
                         시동불능시 엔진회전수가 0 인데 이는 CKP 시그널의 미입력을 의미한다.
 
     ② ISA: 시동시 크랭킹제어를 위해 냉각수온에 따라 열어주게
             

                되는데 이 또한 CKP 시그널이 입력되어야 제어가 된다.
 
     ③ 인젝터 분사시간: CKP 시그널이 입력되어야 제어가 된다는 건 이제 상식이다.
 
     ④ 점화시기: CKP 시그널이 입력되지 않아 점화시기는 제어가  되지 않고 있다.
 
     ⑤ 흡입공기량: 이 또한 엔진회전수를 알아야 연산이 가능하므로 CKP 시그널이 미입력되면

 

                          연산불능으로 표현이 되지 못한다.
 
     ⑥ 엔진부하: 이 또한 회전수를 알아야 연산이 가능하다.
 
  5. 여기서 메인릴레이를 의심한다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이 불량하다면 이런 데이터를 볼수가 없었을 테니까요.
 
 
 
  결론: CKP 불량
 
  아래 이어지는 데이터 8,9,10,11 은 공전시 측정된 데이터입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data 8.jpg (45Kbytes ),47회 다운


  data 9.jpg (31Kbytes ),46회 다운


  data 10.jpg (34Kbytes ),48회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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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파일
 
제목  전부 다야 아니겠지만
작성자  최인호 작성일  2005-04-03 조회  309

 어느 분야든지 분위기를 흐트리는 사람은 있어요.
 
 누워서 침뱉어도 내 얼굴은 물론 남의 얼굴에도 내 침이 묻는다면 기
 
 꺼이 뱉겠다는 오기와 아집이 있는 사람도 있겟지요.
 
 사실 전부 같은 입장에 간판만 다를 뿐인데 그런 편가름 하는 사람들
 
 은 대개 사이비예요. 남을 깔아야 비로소 존재하는 사람들이지요. 진
 
 짜 엔지니어는 그리 안합니다. 왜냐하면 상대의 입장을 알거든요. 메
 
 이커에 근무한 적이 있는 소위 '범털' 출신중 현장에 있지 아니하고  
 
 어리삐리하게 사무실서 펜대나 잡았던 '치졸하고 보잘 것 없는' 경력
 
 을 이용하여 어떻게 간판하나 근근히 달아서 목을 매는 사람들중 일
 
 부 인격 형성이 그나마 안된 사람들은 남보다 튀기위해 기를 씁니다.
 
 그 사람이 사는 방법이지요. 그러자면 남을 깔아 뭉개야 합니다. 그래
 
 야 자기가 돋보이거든요. 스스로 고객앞에서 잘난척 하는 방법은 이사
 
 람들에겐 실력보다 '남의 실수가 자신의 먹이'라고 할 수 있으니깐 생
 
 각해 보면 참...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점점 그렇게 남을 헐뜯고, 스스로의 직업을 깔아뭉개면서 고객들
 
 의 '정비사인식을 폄하시키는'그들의 갈길은 좁아질 겁니다. 보세요.
 
 진짜인지 가짜인지.
 
 하지만 소위 '카센타' 운영하는 사람들중 거의 상당수가 비정상적인
 
 정비와 신뢰가 무너지는 작업을 하고 있음도 간과할 수 없지요.
 
 전부 마찬가지로 엄밀히는 80% 정도의 돌팔이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이고, 이 비율은 일반이건 메이커건 어느 집단이건 존재하기에 헐 뜯
 
 지는 말되 노력은 많이 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는게 작금의 현실
 
 입니다.
 
 아이러니칼 하게도 이들 80%의 돌팔이 땜에 나머지 20%는 간간히 씹으
 
 면서 매출에 도움을 받고 있으니 세상사 묘한 겁니다. 태고적 부터 존
 
 재한 악어와 바퀴벌레는 분명 지구라는 시스템에서 인간과 뭔가 밀
 
 접한 관계가 있었는지 모릅니다. 바퀴벌레한테 물어볼 수는 없지만 우
 
 리가 모르는 '역학적인 숙명의 고리'가 있는지 누가 알겟어요?
 
 그리고 길을 막고 누구에게 물어봐도 자신이 돌팔이 80%에 섞여 잇다
 
 는걸 긍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이게 바로 이런 시스템을 존재하
 
 게 하는 원인입니다. 바퀴벌레도 자신들이 해충에 속한다고 의식햇다
 
 면 자살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그걸 인정 안하기 때문에 살아남고 잇
 
 는 겁니다. 그게 바퀴벌레의 존재이유입니다.

제목  하늘에 침뱉는 원인
작성자  김성규 작성일  2005-04-08 조회  156


 전라남도 경정비 연합회에서 퍼온 글입니다.
  
     
  
 이 름   허순애  
 
 
 연합회 운영자님!
 

 공지사항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까?
 

 공지사항란에 올려야죠!    
 

 그리고 건의사항에 올린글에 대한 답변은 왜 안하시는지?
 

 자료실,정비코너,,,,등등
 

 관리가 허술합니다.  누가봐도 개인 홈피보다 못하다는것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지금 너무나 어렵고 급변하는 자동차정비시장에 대처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였
 

 는데.... 이 싸이트는 회원업체에 무엇을 알리고 있는지?
 
 열심히 하려는 연합회의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리더쉽이란 따르지 않는 회원들을 따르게하고, 분산된 회원들을 한데 뭉치게하고,
 

 단합되지 않는 회원들의 마음을 단합되게 하는게 아닌지요?
 
 안따라준다고 서운해하고 미워하고 내몰라라 한다면 리더의 자질이 없다고 봐야죠!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힘들때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 보여 주세요.
 
 지금은 강한 리더쉽이 요구됩니다.
 

 단체로 행동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해도해도 안된다면 빠른시간에 해도해도 되는 사
 

 람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회장님!
 

 지금 저희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야하는 일이 뭡니까?
 

 우리 정비인들이 한번이라도 단체로 행동해본적이 있습니까?
 
 연합회에서 강하게 주장하며 전국의 부분정비현회회원업체는  몇일간 문을 닫는다라
 

 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제조사 가맹점이나, 대기업 가맹점 업체들은 부분정비협회 회원이면서 연합회를 따르
 

 는게 아니라 가맹점 본사의 지시에 따르죠!  절대로 휴무할수 없죠!
 

 이게 문제 아닙니까?  어떻게 어떻게보면 경쟁의 상대와 같은 길을 갈수가 있나요?
 
 툭하면 가맹점 업체들은 카센타가 비품을 썼니 않썼니  하는 판국에....
 
 두고보십시요!
 

 제조사가맹점을 하지 않는 업체는 곧 도산이나 부도 납니다.
 
 전국의 부분정비업체가 매년 20%이상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 제조사가맹점 업체중 장
 

 사안되 문을 닫은 업체가 한곳이라도 있는지?  있습니까?
 
 이부분에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정비센타 문닫으시죠!
 

 그리고 연합회도 잘알고 있을겁니다.
 
 리콜 대상 차량들은 써비스직영점이나 가맹점에서 써비스합니다.
 

 하지만 이미 수리하고 난후에 정비한부분이 리콜대상이 되었을경우, 고객은 수리비
 

 를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맹점에서 수리하신부분은 보상받을수 있고 일반
 

 부분정비소에서 수리한것은 보상할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일반 카센타에서는 아무것도 수리할수 없습니다.
 

 혹 지금수리한곳이 언젠가 리콜돼었을때 고객은 보상 받을수 없습니다.
 

 그럼 누가 카센타에 차를 맡기겠습니까?  가맹점 말고는......
 
 카센타 사장님!  정신 차려야 합니다.  사장님 같으면 낡아빠진 똥차라도 카센타에
 

 차를 맡기겠습니까?  리콜이 걸리면 보상 못받는다는데....
 

 제조사 가맹점으로 가서 수리해야 나중에 리콜걸려도 보상 받지!
 
 제조사 가맹점, 대기업가맹점,과는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연합회는 이부분을 반드시 해결해 주십시요.
 
 분신하고 손가락 짜르며 절규하는 분들 보셨죠?   우리는 더이상 제조사의 봉이 아닙니다.
 

 옛날 제조사 가맹점이 없을때 제조사에서 만들었던 차들 누가 정비하며 키워줬습니
 

 까?  바로 우리들 아닌가요? 그런데 이젠 더이상 제조사의 걸림돌이라 하며 단속하
 

 고 방송매체를통해 매도하고,,,,
 
 정말 울고 싶습니다. 연합회 회장님은 임시회를 소집하여 이사회에 상정하여 주십시요! 

 

 반드시 해결해 주십시요!  지켜보고자 합니다.
   
 저는 누가 연합회 회장인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젠 다들 알아야하는실정입니다.
 

 연합회 회장님 및 임원진들이 대기업 가맹점을 겸한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부분정비 사장님들은 제가 보기엔 무식하거나 배운게 없거나 ,,,,
 

 아니면 연합회 임원진 및 회장단들에게 농락 당하고 있거나....
 
 문제 인식을 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가장 큰 문제는 일반정비업소와 제조사 가맹점(그린,바로,큐)과의 차이점입니다.
 
 우리에게 닥칠 위험은 바로 가맹점주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가맹점 사장들이 손님들에게 하는 말들을 녹음하고 싶군요.
 
 카센타 사장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지금 손님인척 하고 가맹점에 가보시죠!
 
 대기업가맹점 사장에게 이렇게 물어 보세요! 대기업가맹점과 카센타의 차이가 뭡니까?
 

 여러분들은 기절할만한 답변을 들으실수 있을겁니다.
 
 카센타 사장님들을 만나볼때마다 인식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냥 막연하게 장사가 안된다  말만 하시고....
 
 이유는 제조사들과 순정부품 유통업체(모비스,gm..)들의 계락 때문입니다.
 

 제조사들은 가맹점들을 앞세워 카센타를 몰아내고 있으며,
 

 공중파(신문,tv 신문)등을 통해 일반정비업체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tv보셨죠?   저는 기자와 통화를 했었습니다.

 " 어이 기자양반, 보이는 것만 믿고,큰것만 믿는 유아적인 머리를 가진 무식한 기자

 양반, 제조사에서 점검하고 정비센타에 갔으면, 카센타에서 점검하고 제조사에도 가
 

 야 형평성에 맞지 않느냐?  "
 
 여러분!
 

 이제 우리들의 적은 바로 제조사 가맹점입니다.

 단결하고 뭉쳐서 부분정비 협회에서 제외 시켜야 하며 따로 자기들끼리 뭉쳐서 제조
 

 사 발까락 닦고 핣토록 놔 둬야 합니다.
 
 카센타 사장님!
 

 여러분의 경쟁상대는 이웃의 카센타가 아니라 제조사 가맹점입니다.
 

 제조사 가맹점 장사안된다고 문닫은곳 있습니까?  그리고 여러분들의 가게가 안되는
 

 이유는 제조사 가맹점들이 늘었다는것도 한 한 이유가 됩니다.
 
 카센타 사장님들!
 

 그렇다고 제조사 가맹점이 장사 잘된다니까 가맹점 할려고 하지 마십시요!
 

 아무나 못합니다,  제조사 직원들중 일 못해 구조조정 당한 사람만이 할수 있도록
 

 제조4사는 이미 내부 방침으로 확정해 놓았습니다.
 
 똑 같은 상태에서 형평성 맞게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맞습니다.  이것은 불공평합니다.
 
 연합회 회장단중 제조사 가맹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제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연합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마음이 같으신분들은 리플 달아주세요!
  
 생각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대기업 즉 그린써비스 가맹점을 하시는 이사장들이
 

 연합회는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발전을 할려면
 
 그린써비스 발전 연합회로 명칭을 개정해야 합니다.작업범위를 늘리고 모든제도를
 
 풀어놓으면 뭐합니까? 전부혜택을 받는곳은 그린써비스인데 말입니다.
 
 이제 연합회 사무실은 원효로 현대 사옥으로 옮기고 연합회장 급여및 이사장들
 
 급여는 현대에서 주어야 합니다.구태여 우리가내는 회비로 연합회장 이사장들
 
 월급주고 활동비 줄이유가 없습니다.회원들 죽게 벌어서 우리 먹여살려 달라고
 
 회비올렸는데 죽쒀서 개(견)준꼴입니다.모든게 보면 강아지가 하품할일입니다.
 
 연합회는 현대사옥으로 보냅시다.(연합회 현대로 보내기 운동본부)
 
 
 ...................................
 
 
  김경훈님,
 
  작금에 정비 현실 입니다.
 
  이 모든것에 대안은  기술 이라 여깁니다.
 
  바로 코너나  그린 이나  사업소 를  사복으로 갈아 입고  몇번
 
  가봤습니다, 느낀점은.... 말 못 하겠네요
 
  사업소에서 일 하는 친구 들도 많고 가게 하는 친구도 많습니다
 
  단지 저는 장인에 마음으로 "쟁이" 의 정신으로 뭉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올리신 글들을  따라 해보는데 영~~~~~ 힘듭니다
 
  하늘 땅, 책 구입후 스케너 두대 해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일선 정비센터에서 근무하는 분이라면 모두 느끼는 점입니다
작성자  김경훈 작성일  2005-04-09 조회  226


  어찌보면 일종의 음모론에 가까운 치밀한 시나리오라고 해야 맞을 겁니다.
 
  모두 미래의 일을 계산하고 하나씩 진행해 나가고 있다는 거지요.
 
  현재 정비업계는 메이커 사업소, 메이커 협력업체, 프랜차이즈, 일반 정비업소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도 대기업의 메이커로써 궤를 같이하므로 일반 부분정비 업소와는 차이기 큽니다.
 
  현대나 기아등 메이커에서는 그린이나 카클이 늘어나게 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게 됩니다.
 
  부품판매만으로도 아주 짭짤해지기 때문이지요.
 
  저 또한 다각도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뜻을 같이하는 정비업소 수십개를 "브랜드화"하는 겁니다.
 
  처음엔 약 10 여개로 출발해서 계속 늘려나가되 치밀한 평가방법으로 가맹점을 선별합니다.
 
  가장 중요한 평가조건은 당연 오너의 의식구조입니다.
 
  이렇게 해서 전국에 수십개의 브랜드 가맹점을 창출하는 겁니다.
 

  이런 방법으로 얻을수 있는 장점은,
 
  1. 전국 각 지역에서 상호 A/S 가 가능하다.
    

   -알터네이터 고장으로 차 퍼지면 최단거리의 가맹점으로 입고하여 수리하고 사후 수습은 가맹점간에 논의한다.
 
  2.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정비진단과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3. 대량매입으로 부품단가 저감효과가 탁월하다.
 
  4. 차별화된 브랜드 서비스로 세계 최고의 정비파트로  성장잠재성을 가진다.
 
  5. 진단전문점으로써 정비기술력 차별화, 경영능력 차별화, 고객서비스 차별화를 시도하여
     

     전국 가맹점을 규격화한다.
 
  6. 브랜드 자체가 생명임으로 각개전투는 일체 인정하지 않으며, 적발시 삼진아웃 제도 실시
 
  7. 브랜드 자체 이미지 중요성으로 끊임없는 교육실시 다들 뭉치는데 유독 일반 정비업소는

 

     강 건너 불보듯 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엔진오일 교환하러 오는 차도 없나?
 

  ...하고 밖을 내다봐도 그냥 바람만 휑하니 붑니다.
 
  왜 안 오는지 분석해 보신 분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차는 어차피 엔진오일 교체해야 하고, 그 많은 차들 운행되니까
 

  오일교환은 필수인데...억지로 미루면서 운행하는게 아닌한...
 

  다른 정비업체에 가서 교체하는 거지요.
 
  현실을 직시해야 미래에 대한 해답이 있는줄로 압니다.
 
  저는 왠지 그냥 카센터..라는 정비업체가 좋습니다.
 

  가장 치열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잘 해오셨는데...여기서 주저 앉을수는 없지요.
 
  이런 격언이 생각납니다.
 
 
  "할수 없기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수 없는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 한 돌파구는 있으며, 꾸준한 연구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입니다.
 
  카센터가 메이커에 뒤떨어질 이유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일어서서 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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