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01
소주천 첫째날
화진법을 하는데 3,4번 6,6번이 너무 힘들어서 몇번을 쉬었다가 했는데 기감이 지난 일요일 자율수련때보다 많이 적은것 같다.
행공을 많이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고관절과 무룹 안좋아서 더욱 그런것같다.)
2005-05-01
소주천 1달이 되어서야 화진법 행공이 어렵지 않다. 이젠 모든 행공을 쉼 없이 잘 버틸 수 있다.
2005-05-07~05-19
숨도잊고 오로지 단전만--- 바라지마라 오떤것에게서도 바라지말라
본수련중에 가는 허리가 쑥 들어가고 자세가 잘 잡혔다 중간에 석천수자가 어깨와 등을 풀어주었는데 정말 시원했고 목이 쭉 펴지면서 시원하게 뭐가 뚫고 올라가는 느낌 이었다. 혹씨 소주천이 목까지 유통된것은 아닐까?라는 생각--- 수련 끝나고 회건정심공을 한번 더 했다.
2005-06-16
도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6시50분 타임의 본수련을 16분쯤 하고 회건술 3번을 하는데 허리가 아파서 도저히 구부리지 못하겠다. 준비운동을 안하고 회건술을 무리하게 한것이 원인인듯하다.
다른때와 틀린점은 삐끗한 느낌이 없고 오른쪽 혹은 왼쪽 어느 한쪽이 아픈것이 아니고 배와 등 근육이 모두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다. 수련을 2일을 쉬니 허리가 많이 좋아져서 토(1행공), 일(2행공) 요일은 자율수련을 하다
아팠지만 얻은것은 행공중에 허리와 배에 힘을 안주고(힘을 안주려고 하니 집중이 잘 됨) 하니 호흡이 깊이 내려가고 힘이 덜 드는것을 경험 함
2005-6월말
소주천부터 몸의 컨디션이 저하되고 안색도 누렇케 떠서 몹시 힘들었다.
6월22, 6월29, 6월6일 일요일마다 성거산에 혼자 등산. 등산 하면서 흩어졌던 마음도 정리가 된것같고 몸 컨디션도 정상을 찾았다. 6월로 들어서면서 화진법행공도 힘들지않고 행공중에도 호흡이 깊어짐을 느껴서 혹시 소주천이 유통이 됐나?하는 마음이 들었다 근데 섹스가 자꾸 생각 난다.
2005-06-20
점검날이다.
2분운기에 들어가라는 경사님의 말씀. 경사님이 좀 끌어주시는 듯한 느낌이지만 소주천 유통이 됐다고 하시니 기쁘다.
2005-07-05~07-10
요즘 몸상태가 파김치처럼 피곤하다가 몸좀 풀고나면 아주 좋다가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떨어지곤 하는 수가 많다.
허리가 몹시아프다 다른때같으면 삐끗하고 아픈데 이번은 그런것도 없이 무척 아프다. 그래도 행공은 할 수 있다.
2005-07-21
점검날 화진법2번 회건정심공1번을 연속해서 하고 본수련 하라는 옵션을 거시고 8.1일부터 온양수련으로 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