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1.
☞ 해당사업 선정 동기
문화융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찾던 도중에 밑에 기사를 발견하였다. 기사를 읽어보고 8대 과제 중 평소 문화유적지 관광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2번 항목으로 이번 주제를 정하게 되었다. 전국 곳곳에서 문화재 복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 중 경주 신라왕궁 복원사업으로 이번 과제의 방향을 정했다. 그 이유는 2014년부터 2025년까지 9천4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기도 하고 올해 초부터 시작한 비교적 최근 사업이기 때문이다. 또 몇 년 전 혼자 여행한 경험이 있는 추억이 많은 곳이 경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업 소개
· 사 업 명 : '신라왕경 핵심지역 복원 정비'
· 복원 및 개발구역 : 신라왕궁과 황룡사, 동궁과 월지, 월정교, 쪽샘지구정비, 첨성대, 신라방, 대형고분 재발굴 등
· 사업기간 :2014년부터 2025년
· 투입예산:9천450억 원(이중 신라왕궁 복원사업에 2천700억 원이 투입)
· 기대효과: 1) 신라의 천년고도인 경주가 과거의 모습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음.
(최양식 경주시장)
2) 역사유적의 진정성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최양식 경주시 장)
3) 경주는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경쟁력도 한층 강화돼 진정한 문화대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최양식 경주시장)
4)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중간보고회에 따 르면) 앞으로 12년간의 사업기간동안 생산유발효과는 2조 2356억원 이며, 고용유발효과는 9,291명, 소득유발효과는 3,74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708억원으로 추정함.
단, 이 추정치는 사업이 완성된 후의 관광객의 수 증가나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부가가치 및 소득증가는 계산에 넣지 않은 것으로서 이후의 연간 관광객 수 증가, 국제적인 위상, 홍보효과는 감히 가늠할 수 없다.
[‘사라진 '신라왕궁' 800년 만에 '복원된다'’포항CBS 문석준 기자,2014.01.27.] ,
['찬란했던 신라의 역사, 800년만에 다시 드러난 위상'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1549호 2014.03.10 - 윤채은 기자]
☞ 문제점
1. 전북 소재 18개 매장문화재 조사기관 중, 문화재청 소속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한 곳만을 지정 발굴 계획을 하고 있어 장기간 발굴에 따른 시민불편이 극심할 전망임. 이에 경주시민들은 문화재도 좋지만, 도심지가 장기간 발굴로 파헤쳐진 채 수년간 방치되다보니 문화재 때문에 못살겠다며 아우성인 실정임. (국회 산 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수성(경주) 의원 인터뷰 발췌) [경북일보, 김상태기자]
2. 신라왕궁에 대한 역사적 자료가 불충분해 고증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
3. 약 1조 원이 소요될 복원 사업비를 조달하는 방안도 문제임.
4. 복원공사 기간에 따른 우려가 있음. 신라왕궁 복원이라는 민족적 대역사를 20여 년 만에 끝내겠다니 졸속에 흐르지나 않을까 하는 목소리가 있음.
[대구신문 사설 ‘기대 반 우려 반의 신라왕궁 복원 여론’2014.02.03]
☞ 나의 구체적 사업대안
· 사 업 명 : '한복입는 날'
· 사업내용 : 1) 우리나라 궁궐 안에서 한 달에 한번 한복입는 날 지정.
2) 이날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한국을 빌려주거나 본인이 직접 가 져와 한복 착용 후 여러 이벤트 등에 참여.
3) 공터에 셋트장을 만들어 사진찍을수 있게 제공함.
4) 혼잡을 막기위해 현장 선착순 ○ 명, 예매 선착순 ○ 명 으로 정해서 특정인원만 체험하게 한다.
· 사업취지 :1) 생각보다 한복을 입고 싶지만 입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입지 못 하는 사람이 많음.
2)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추억을 만들수있음.
문제2.
의료관광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의료관광이란?
마치 ‘관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듯이,
’의료관광‘도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료 관광‘이란 의료여행, 건강관광, 세계헬스 케어라고도 합니다. 이 용어는 사람들이 헬스케어를 받기위해 국경을 건너 여행을 실행하는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 여행사나 매스미디어가 이를 ’의료관광‘이라고 묘사하는 데서 기원되었습니다.
한편, 의료관광은 특별한 치료행위를 포함하는 관광으로, 지속적이고 중요한 의료행위와 더불어 휴양, 레저, 문화 활동 등의 관광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형태입니다. 여기서 의료관광은 환자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는 불가능한 치료를 받기 위해 저개발국에서 선진국의 우수한 치료기관으로 여행하는 전통적 형태의 국제의료 여행과는 다르다는 점을 명시하셔야 합니다.
의료관광이 유명한
나라는 어느 나라가 있나요?
의료관광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국가는 바로 ‘태국’입니다. 이러한 태국의 선전은 보다 다양한 상품개발과 규제완화 정책 등을 통한 결과물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태국정부는 병원에 항공료, 스파, 마사지 등을 묶은 종합패키지 상품 판매를 권유하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민간병원에서는 치과, 심장, 안과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강조한 특화상품을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의료분야를 활성화기 위해 세제 및 비자 우대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나라는 바로 싱가포르인데요, 높은 가격경쟁력은 물론 치료에 휴양 등의 개념을 접목한 복합패키지상품 등 다양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김우종·최용민, 2010). 싱가포르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의 86%가 만족하였으며, 이용자들이 6.2/7.0점의 평가를 내렸다고 하네요.(Annual Report, 2008년).
또한 싱가포르는 이에 멈추지 않고 보건부(Ministry of Health)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아시아의 메디컬 허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싱가포르 정부는 진료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외국인 의사를 인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의료법을 진료비 공개를 강제하고 가격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진료비를 인하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은 어떤가요?
일반적으로 한국의 의료수준과 첨단 의료장비는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지만, 의료 관련 법제도가 미비하여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에 대한 예방과 처리에 대한 준비가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의료관광객 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외국인환자의 의료 분쟁에 대한 대비는 아직 미흡하므로 제도의 개선 또는 보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또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원격의료도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수단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의료인과 해외 외국인 환자 간이 아니라, 협의의 의사 상호 간의 원격진료 유형만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문제점은 화상으로나마 환자의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나눌 수 없어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더 큰 문제는 외국인 담당 의사가 오진을 하거나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의적으로 병의 정도를 축소할 경우에는 그 환자가 입국하더라도 오해나 분쟁의 소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국내 의료인과 외국인 환자가 직접 접촉하여 원격의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 것입니다. 일단 다른 조건들이 보완된다면, IT 기술과 시설이 앞선 한국이 다른 경쟁국들 보다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댓글 박다영도 pdf로 하지 말고 아래한글에서 복사해서 올리렴.
수정했습니다!
1번 문제는 개조식으로 답했네. 칼럼이라고 생각해보렴.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글이니, '이다'또는 '하다'로 문장 종결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