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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라면의 조리법이 다 있어~~~ 배워봐요
경고 : 성질이 급한 분이거나, 휠마우스가 아니
신분 절대 읽지 마십시요 스크롤에 압박입니다.
참고 : 성질더러운 분들은 여기 있는 글을 마우
스로 드레그 하시고 Ctrl + C 복사하시여 메모장
에 저장후에 시간나실때 보시길 바랍니다. ^ ^;
완독하는시간 대략 40여분 이상 ㅡ.,ㅡ
퀴즈! : 컵라면에 마요네즈를 넣은 마요라면은
맛있을 까요, 아니면 맛 없을까요? 답은 맨 마
지막에 있습니다. 답이 맞나?
* 감사의 말씀 - 라면의 각 조리법을 게시판에 적어주시고 자료실에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들이 아니셨다면 이 '라면 119'는 '라면 1'혹은 '라면 2'가
될 뻔 했습니다.
#1 강은경 (400km )
[형님라면] 맛있당~ 04/18 02:14 19 line
농심에서...새로 나온거 있죠?
촌스러운...포장지..
아주 예전에 나왔던... 농심라면이..이름만 형님라면으로 바껴서
무려...500원에 팔고 있다는거 알고 계시죠?
밤참은..밤참답게...간단하게 먹어야죠.
라면 개발자의 성의를 생각해서..
포장지에 씌어져 있는 그대로 요리를 하는겁니다.
파..계란..절대로...넣으면..안되죠.
(라면 개발자에 대한..예의에서 어긋나니까요.)
물을 끓이고...라면을..넣고 스프를 넣고...3~4분을 더 끓여서...
호호~ 불면서..먹는거에여.
절대 주의 사항! 라면 개발자에 대한 예.의.
잊지마세여~
감사합니다.
#2 조동섭 (cetana )
[버리] 봉지라면.. -.-; 04/18 02:15 22 line
라면 물맞추고 끓이고..
설겆이하기가 귀챦아..
봉지라면을...
차 끓일때 끓여둔 물에..
라면을 자알~ 뜯어..봉지에 끓는 물을..적당히..
(많이 넣으면 나중에 처치 곤란..맛두 없음..)
그리고는 자알~ 둔 다음.. (꽁다리는 묶어 두는게 좋음..)
3분쯤 있다가 맛있게 냠냠..
사발면을 왜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고..
간편하구.. 값두 싸구..
문제는 과연..봉지라면의 포장이..
끓는 물을 부었을때..멀쩡하겠냐는 것인데..
혹~ 발암 물질이라도 나오는 건 아닌지..
봉지라면을 먹으며 버리가~
#4 조동섭 (cetana )
[버리/답변?] 봉지라면에 물맞추기.. 04/18 02:33 28 line
물이 많아 흥건한것보다..
약간 모자란 듯 한것이 좋습니다..
(제가 원래 조금 짜게 먹기는 함.. ^^;)
보통 라면 봉지의 반이 조금 못되도록 넣는데..
라면봉지의 반을 기준으로 삼으신 후 ..
물을 조정하며 드셔보세요..
그리고 물을 설사 적게 넣었다 하더라도..
라면을 반쯤 부순 상태라면..
약간 주물러 주는 것만으로 라면을 모두 적실 수 있습니다..
(꼭! 반만 부수세요..더 부수시면 젓가락으로 드시기가 힘듭니다..)
너무 불리지 마시고요..
약간 꼬들할때가 최고 맛있을때가 아닌가 하네요..
(그렇다고 너무 설익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실 수 있음.. ^^;)
암튼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시면..
끓인 라면보다 맛있는 봉지라면의 참맛을 보실 날이 올겁니다..
참고로 라면은 신라면이 젤루 좋더군요..
면도 적당하고.. 국물도 얼큰하고..
봉지라면 다 먹구 차 마시는 버리~~
#5 강태호 (KANGSY )
라면의 최고봉- 삼양 라면 04/18 02:45 15 line
이거 정말 맛있어요.... 진짜
면발도 얇아서 금방 먹을수 있구요,
음... 라면의 진국이라고 할수 있는 국물맛은 정말 .....
우하. 정말 표현을 할수 없어요..
엣날 쇠기름 파동이후 많이 각성을 해서 오히려 다른 상품보다
유해성도 적을 거예요.
가격도 안 비싸고..........
한번 먹어보시고 맛없으면 나에게 돌을 ..............
#6 정경화 (pengyou )
라면끓이기 나만의 비법.. 04/18 03:01 24 line
이런곳도 있는줄 첨 알았네..신기..^^
저는요,,라면중에서 너구리가 잴루 맛있데요..
일단 뚝배기에 다가요.. 물을 넣고 끓여요..
그리고 물이 끓는 동안 밀가루 2~3스푼에 물을 넣어 수제비 반죽을 해요..
뚝배기에 물이 끓으면 밀가루 반죽한것을 수제비 처럼 뚝뚝 떼 넣고..
조금 익었다 싶?섞
조금 익었다 싶을때 라면 면을 반정도만 넣으세요...
그리고 푹 삶길때 까지 끓이다가 다 좀 퍼졌다 싶으면,,,
계란을 하나 살짝 깨트려 넣구 식탁으로 가져오는거져..^^
그러면 냄비에서 보글보글하고,,계란도 덩어리 지지 않고 부드럽게 국물과면에
어울려 진답니당..
거기다가 밥도 반공기 정도 넣어 먹으면 그맛이 죽이져~~
냠냠,,먹고싶다..내일 아침에 끓여먹어야징..^^
#7 장우천 (WCJA )
라면..순하게..먹기.. 04/18 03:17 10 line
뭐...대단한건..아니구...
저녁에..두부전..하다..남아...냉장고에..넣어둔거..꺼내다가...
조금...얇게...잘라서...
라면...끓일때...넣으면....
라면이...순해집니다...양두..많아보이구...
뭐...싱거워지는게...아니냐..하면...할말없지만...
두부...넘...많이...익히면...두부의..그...스리슬쩍...넘어가는...
부드러운..맛을...못..느낍니다...
그럼...좋은...밤..되세요...
배고파~~~
#10 김상윤 (dodos )
라면 정말 맛있게 끓이기 04/19 02:08 16 line
준비물 : 라면 1개 / 물 / 파 / 마늘 2쪽 다진거 / 후추 / 치즈 반조각
순 서 : 단정한 마음을 갖는다.
절대로 서두른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
라면 한개(안성탕면이나 맛보면류의 면발 가는것)를
2등분하여 넣는다.
이때 물은 팔팔 끓고 있어야한다.
그런후에....파 마늘다진거 넣고..
뚜껑을 닫고 1분 30초 지난후(이때 약간 꼬돌꼬돌하다.._)
준비된 치즈 반조각을 넣고...
잘 섞으면..
그맛이란.!
아는사람은 압니다.
주 의 : 밤에 먹는 건 골로 살로간다는 사실...아시져?
#12 신동렬 (DATAFUND)
[해장라면] 술꾼양반들 필독 요망... 04/19 05:11 19 line
늦은 시간에 이렇게 깨어들 계시느라 수고들 많으시네요.
오늘은 왠지 다들 라면타령을 많이 하시길래 생각나는 게 있어서 저도
한 가지 올려 봅니다.
한 15년전에 제가 아르바이트할 때 배운 메뉴로서, 일명 '라면탕'이라고 하는
해장라면 쟝르의 개운한 요리입니다. 술을 많이 하고 나면 식사하기가 힘들죠.
이때는 흔히들 라면이나 해장국을 먹는데, 이것은 자극성이 있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숙취를 달래려면 자극성이 적고 수분이 많은 음식이 좋지요.
각설하고...
큰 냄비(클수록 좋습니다)에 물을 1리터 정도-보통 라면1개 끓일때보다 2배정도-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분말스프를 전부 넣고 라면은 반만 잘라 넣습니다. 여기에
후추를 약간 넣고, 양파나 대파를 적당량 썰어 넣으면 끝입니다.
이 조리방법의 핵심은 묽은 국물에 소량의 면발 그리고 간질간질한 후추의 향입니다.
열번 읽어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빌면서, 이만..
#15 박찬일 (Chu2man )
라면 인생 어언 20년... 04/20 02:49 14 line
말이 되나?.. 훗훗...
그냥, 라면을 끓이는 방법한가지...
먼저 물을 넣으시요..(당연한가?..) 보통보다 많이 넣습니다.
그리고는 스프를 바로 집어넣으시고.. 콩나물을 집어넣습니다..
뚜껑은 꼭 닫으세요... 어느정도 콩나물이 익은후에...
라면을 집어넣습니다..
마늘과 파를 넣고, 고추가루를 조금 뿌립니다...
그리고는 면이 익은후에 드세요...
계란을 넣어도 좋고 넣지 않아도 좋습니다..
시원한 음... 콩나물국과 라면을 합친것이라면 될까?
출출할때...술을 진하게 마신후.. 속이 아플때...
그냥... 한그릇 먹고... 국물도 시원하게..
밥이 있으면 밥도 조금 말아먹고...
#16 이상준 (slightmm)
♡♡라면도 좋지만...얼큰한 칼국수?♡♡ 04/20 03:21 30 line
아....
그때가 어느때던가.....
한겨울에...먹어본....칼국수..포장마차에서..
그 맛을 못 잊어..
이렇게.....올빼미가 될땐...
칼국수가 그립다....
칼국수 엄청 맛있어요..
고추가로도 듬뿍 넣고..
캬캬캬캬.
만두도...
꿀꺽!~
오늘은...
빵 구워 먹었지만......우유와..
올빼미들의 통신은.....항상 간식이 있어야...기본이겠죠...
아...배고파....그래도....신라묜 하나 먹고 자야지~~
밤에 뭐 자꾸 먹으면...살찐답니돠~~
#17 이상준 (slightmm)
라면에...식초를 넣으면 더 맛있다!~!~!~ 04/20 03:24 18 line
너무 많이는 말고요....
한숟갈 정도..
넣어서 드셔보세요~~
아님 두숟갈..맛있어요.
그리고...
물이 끓으면..면부터 넣지 마시고..
스프...야채스프......파..마늘....올리고당...달걀....식초를 넣어..
국물을 만든다음...면을 넣고..
치즈를....캬캬캬.......근데..치즈 넣으니까.맛 없던디..나는.
고추가루 약간 잊지 마세요~~
#20 손정욱 (ifeelyou)
라면을 사랑하시는 분들께..!!! 04/21 02:37 5 line
여기 유머란....
이름이 뭐였더라...이불자락 깨물고 보는 유머(go hahaha) 인가?
가셔서...10번 글을...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아주아주 감동적인데다가...라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훌륭한(?)충고가
담겨져있는 유머입네다..
#24 이성찬 (hardbox )
라면이라면 너구리가... 04/22 03:08 7 line
전 너구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 담이 포장마차
너구리의 얼큰한 국물
쫄깃한 면발
뭐 거의 적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왠만해서 잘 불지 않습니다.
너구리여 영원하라~
#25 신종현 (karma72 )
군대다녀오신 분이면 반합라면이... 제일~ 04/22 03:34 43 line
반합라면을 먹어보지 않고서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모 예비역의 말이
있습니다.
봉지라면의 아류작으로서 그 맛과 향기는 타라면의 추종을 불허하죠...
봉지라면의 단점(관리 잘못하면 쏟아지는 것, 국물 먹을때 난감한 것등...)을
거의 완벽하게 처리해준 이 추억의 반합라면~
예비역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반합이 어느정도 크기인줄은 다 아시죠?
반합라면은 끓여서 먹어도 죽이지만... 역시 그냥 끓는물 부어 먹는게 최고봉
입니다.
그 반합에 라면이 얼마나 들어갈까요? 한 2개? 3개쯤?
제가 말년에 실험에 실험을 거듭한 결과... 무려 5개나 들어간답니다.
제가 전역대기를 할 무렵... 밥 먹으러 가기고 귀찮을 짬밥이 되어서 미기적
미기적 거리다가 부사수 놈을 시켜서 봉지라면을 사오게 한 후... 그 쫄따구의
반합(저는 관물반납을 다 해서 반합이고 뭐고 없죠)에 라면을 저 먹을거... 밥
은 안먹고 하루 한 두끼정도만 먹으니... 2개 정도 집어넣고 기다리자면...
그 주위의 따가운 눈초리를 맞아가며... 군인도 아닌 말년에게 한 젓가락만 달
라고 애원하던 그 추억의 쫄따구들... 으으...
해서해서 하도 달라길래 다음부터는 반합 2개에 라면을 각각 5개씩 집어넣고
기다리자면 밥 다먹고 우루루... 와서는 고참 먹을 라면을 국물 하나 안 남기고
깨끗이 처리하던 그 추억...
반합라면은(꼭 반합이 아니어도 그냥 냄비도 무관) 물을 라면 끓일때보다 약간
적게 부은후... 딴건 별로 필요없지만 참치 하나정도는 넣으면 둘이 먹다가
한 명이 기절해도 발로 차내고 먹을 정도의 맛이랍니다.
하지만... 제대후 똑같이 해먹어봐도 그 맛이 영 아니더군요~
참... 봉지 김 하나 넣어도 괜찮죠~
군시절 봉지라면과 반합라면의 추억을 기리며 한마디 썼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통신 되세요~
From : 잠들다 깨어 잠못이루는 karma72... *}-,-'-
#26 김현철 (Asrael )
반합 라면??? 떡볶이???? 04/22 03:45 18 line
크 반합라면....
진지공사 갔던 기억이 나네요...
텐트에서 중대장 몰래 끓여먹던 기억이..
바로 옆텐트가 중대장 텐트였거든요.. 하하
역시 반합에 5개를 끓여 먹었죠..
흐... 그 맛은.. 영원히 못 잊을꺼에요...
그리고 딱갈이에다가... 닭도리탕도 해 먹었는데...
요즘은 떡볶이를 아주 맛있게 해먹고 있습니다.
떡.. 오뎅... 요기다가 오늘은 쫄면을 사와서...
아주 맛있게 해 먹었죠..
지금도 출출한데.... 해 먹어야 겠네요 히히
가게에 가보니 떡볶이 소스라는 것도 있더구만요... 멍..
암튼.. 배고프면... 이것저것 해보는거...
먹는 재미보다 하는 재미..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30 손정욱 (ifeelyou)
[q/29] 라면국물과 라면 스프는 어쩌나요? 04/24 03:29 1 line
국물은...버릴것 같군요..근데 라면 스프는 어떻하죠? 같이 넣나요?
#31 김상윤 (dodos )
[답변/30] 라면 스프...처리문제 04/25 03:51 18 line
정말 예리한 질문이셨습니다.
사실..
라면은 사리로만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스프...
중요합니다.
스프를 1/3 정도 양념에 넣어 주셔야
제맛이 납니다.
남는건 잘 보관해 두셨다가..
감치미 국물 내는데 사용하세요~
이상~
도도쑤
#32 강은경 (400km )
참내원..라면만~참이냐~이것도 있당~ 04/25 04:14 18 line
참 제목: 맛있엉~
재료: 흰 쌀밥(기타등등 쌀하고 비슷한것들...로 하면..맛 없음)
참기름
간장(외간장으로..하면..망함~ -_-;)
숟가락
냉면사발
요리법: 흰 쌀밥(가급적이면..전기밥솥의 따듯한 밥을...찬밥으로 하면 맛없음)
을 냉면사발에 먹을 양만큼 담는다.
간장을 넣는다.(이때 간을 맞춘다)
참기름을 맘것 넣는다.(이러다가..엄마한테 걸리면..뒤지게 맞겠지? ^^;)
숟가락으로...비빈다.
그리고...먹는다. (비비고 있는 와중..참기름 향에 도취되어..침을
질질~ 흘릴지도..모름)
참이..이정도는..되야지...^^;
(다들..알고 있는 거죠? 어렸을때...정말..자주 먹었는데...-나만 자주 먹었나?-
하여간, 지금같은...오밤중...힘들이지..않고..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37 원화연 (wlsl76 )
라면 별미로 "카레라면"은 어떨까요.?? 04/27 04:10 24 line
밤참은 대부분 라면이 대부분...(만들기 젤 간단해서일듯)
이왕 라면을 밤참으로 먹을꺼라면,
가끔은 색다르게 먹는것도 좋겠죠.
분식집에도 있자나요. 카레라면은..
만드는 방법은 자기 맘대로 만들면 되죠.
끓는 물에 라면을 넣고, 카레가루나 블럭을 넣고 잘 풀어지게 젓고요.
라면 스프를 1/3정도만 넣고, 끓여 드세요.
먹기전에 참기름하고 들깨 이지 말고요.
(카레맛에 라면스프의 매콤한 맛이 첨가되서 별미죠.
라면은 '신라면'이 젤 좋은거 가떠군요.)
냉장고에 야채가 있다면... 같이 넣어 먹음 더 좋고요.
아니면... 라면을 면만 끓여낸다음, 물은 조금만 남기고 버린후에,
거기에 3분카레랑 스프약간넣구서 섞어서 끓여내 먹어도 마시?뇨.
카레 조아하는 분이면 자주 해드실꺼에요.
카레라면은. 카레맛+스프맛이 색다른 카레맛을 내죠.
이거 쓰는 김에 해먹고 싶지만 카레가루가 다 떨어 젼네요. 흑~
[린]
#39 손정욱 (ifeelyou)
라면에 옥수수를... 04/28 04:59 15 line
에고....참..다양한..라면 끓이기가 있다는걸..오늘 알았군요..
나중에..식당 차리면...여기글 의 기술로..라면 전문점이나 차려야 겠어요
혹시 알아요 요즘 잘나간다는 김밥 전문점 처럼 장사가 잘될지?
제가 오늘 쓸꺼는 별거..아니고..
컴라면이나 봉지라면을 끓인후..
왜 슈퍼나 가게에서 파는...켄에 들어잇는 옥수수 있잖아요..
그걸 넣어서 먹는겁니다..한...1/3 정도...?
음..아주 간단하죠?
조리법이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열심히 지지고 볶고 끓이고 약간의 정성이 들어가는 라면 보다는...
맛도 덜하겠지만...그냥 라면만 먹기...모하다 하면...옥수수를 넣어보세요
냄새부터 달라지면서...약간의 옥수수 맛도 나면서...
라면먹으면서 씹히는 옥수수 맛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1 김상윤 (dodos )
라면 - 밤참의 또다른 변장 05/03 02:12 25 line
잠못자는 이유의 아름다운 변명 - 라면.
밤참의 조건이라면 무엇일까요.
하나, 복잡하지 않아야한다.
두울, 허기를 때울 수 있어야한다.
세엣, 한밤중에 떠오는 오만 잡생각을 떨칠만한 맛을 내야한다.
(더이상도 곤란하다..)
네엣, 적절한 칼로리를 가져야한다.
다섯, 뒷처리(설거지)가 용이해야한다.
이상 5가지의 조건에 가장 적절한 소재가 라면이 아닐까 싶어요.
담시간에는 라면의 원초적요리를 선보이지여..
아! 진주햄에서요..
천하장사 200을 선보였더군요..껍질이 주홍색이여요.
저는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옛것이 좋던데..씹히는 감도
역시 천하장사는 천하의 장사여요..
도도쑤
#42 장희숙 (nature77)
더 이상의 라면은 없다. 05/03 03:54 20 line
안녕하세요.방급 라면 먹고 적습니다.
라면은 자기가 직접 자기 취향대로 끓여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남이 아무리 좋은 비법을 알으켜주어도 자기 입맛에는 안 맞게 되잇죠..
그리고 라면은 물의 량이 90%와 라면을 넣고 끓이는 시간이 1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아~~방금 먹은 라면이 상했나...
새벽에 헛소리를 늘어 놓다니...
그럼...
전쟁라(?)면 라면이 필수품이지요...
여행가서도 산 정상가서 (밑에서 물을 담아가고) 라면을 먹어보면...
아 그맛 지금도 잊을 수 없는 그 맛...
1997..........
#43 이남주 (Netieus )
난 라면을 이렇게 먹는다. 05/04 02:30 11 line
새벽 1시만 되면 물을 팔팔 끓이죠.
그리고 제가 제일 즐겨먹고 좋아하는 "신라면"(특정 브랜드 여기선 상관없겠죠?)
을 넣습니다.
계란 두개를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넣구여..
신김치도 조금 넣습니다.
파도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마지막에 살짝 넣으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라면이 퉁퉁 불어 터질정도로 끓인다음에...
오늘같은 토요일이면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보면서 맛있게 먹습니다.
아참...마지막에 찬밥 말아 먹는것은 기본이겠지요?
라면이 있어서 인생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45 유재홍 (1030814 )
꼭! 그런 라면이어야 합니까~? 05/05 02:23 17 line
난,컵라면이 더 좋드라~
음...그럼 안성탕면 - V 요리법...
1.물을 팔~팔~ 끓인다!
2.스프를 먼저 넣는다~
3.그다음...면발을 넣는다~
4.김치를 숭숭썰어 넣는다~
5.쇠고기가 있음 몰래...넣고...
6.음...면발이 2/3 익었으면 계란 넣고~
7.아시겠죠? 면발이 다 익었음...먹는거죠...^^
PART 2.
면볶기 만들기 <- 테크닉과 경험이 필요.
1.후라이팬에 물을 1컵 반정도 넣는다!
2.면만 넣는다.
3. 2번과 거의 동시에 고추장을 한스픈정도...
음...떡뽁이보다 맛있는것 같단 말이여.
#47 조민구 (FukericA)
라면물 정확히 재는 법! 05/06 02:29 10 line
라면을 먹을 때에 자기 식성대로 물을 마추려면..
자신이 먹을 대접이나 그릇에 일단 물을 마춘후 냄비에 그 양을 부어 끓인다.
컵도 필요없다.
끓일때 수증기 손실을 고려하지 말아야한다는 것..
소실돼 봤자 끓을 동안 한 손톱 만큼 줄어들려나?
#57 서상원 (SEOSW007)
고칼로리 라면... 05/10 04:44 49 line
거의 사람을 미치게 하는 라면을 하나소개하고자 합니다...
준비물 : 라면(신라면 애용), 계란 1개, 참치캔 큰거하나
밥 한공기, 후추
만드는 법...^^
1.물을 일반라면의 2/3정도 넣고 팔팔끓을때까지 기다린다...
2.기다리는 동안 지루하니까 라면을 팍팍 빠갠다...(잘게잘게...)
3.아마 라면을 다 빠개도 시간이 남을것이다...
참치캔을 따서 침치를 푹푹 쑤셔서 잘게 만든다...
4.이제 물이 끊는다...어떻게 해야하나...?
5.맨 먼저 빠개진 라면을 넣고...스프도 넣고...참치도 넣고...밥도 넣고...
6.마구마구 비빈다...->HIT POINT...!!
7.후추가루를 무자비하게 넣는다...(진짜로 많이 넣어야 함...)
8.그 위에 계란을 넣고 또 비빈다...
9.자 결과물을 보라...다른 사람이 보면 개밥이라고 평할것이다...
10.그 개밥을 계속 불위에 올려놓고 젓지 않고 1분가량 기다린다...
11.그러면 밥이 냄비바닥에 붙어서 나중에 심심치않은 즐거움을 준다...
특징...
1.양이 정말 어마어마 하다...(왠만한 사람 2~3인은 먹을수 있음...)
2.생각보다 맛있다...(정말로 겉모양은 길거리바닥에 있는 빈대떡과 거의 비슷...^
3.참치를 넣을때 기름까지 다 넣어야 한다...
4.칼로리가 정말 장난아니다...
5.본인의 경우 매주 일요일 아침에 해먹는다...(현재 몸무게...3자리...-_-;)
6.다이어트 절대 불가능...이거 먹고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은 바보...
7.만들기는 드럽게 쉽다...무조건 섞기만 하면 되니까...^^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007 Line Eye-
#60 김우영 (INNATE )
얼큰하고 담백한 라면 만들기.... 후회no 05/13 03:10 16 line
얼큰하고 담백한 라면 만들기.... 후회no
먼저 농심에서 나온 육계장큰사발을 준비합니다.
아마 550원인데 5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스프를넣고 생계란을 깨어서 넣습니다. 그런다음 노란자를 조금 푼다음.....
물을 붓는데.....
물을 잘 부어야 합니다. 표시되어있는 선보다 조금 많이 부어서 약 2 - 2.5cm
조금 오래있어야 합니다. 계란이 완전히 풀어져야 되기때문.....
그런다음 위에 스프가 뭉쳐있는데 이걸 잘 저어서 먹는다면.......
후~~~ 둘이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맛.....
참고로 전 육계장사발면을 가지고 온갖(?) 실험을 다 한결과.....
가장 간편하고.... 생계란만 있음 끝.....
정확한 물 넣기에 성공했습니다.
지금도 맛있게 짭짭.......
물넣기가 중요하구요..... 보통 사발면보다는 조금 오래있어야 해요....
그럼 해보세요...
가볍게!!! 후회는 없을 겁니다.
#72 최현섭 (hoyahoya)
[쩌비] 이불위에서 먹기 쉬운 라면은... 05/19 02:49 47 line
밤참의 조건
잘려고 폼잡았다.
이불두 벌써 깔았다.
엄마는 잔다.
동생두 잔다.
재료두 별루 없다.
출출하다.
10분내루 요리해서
5준내루 먹어야 한다.
분
위의 조건에 하나라두 부합되지 않으면 밤참이 될수가 없지요
라면을 끊이면 상두 내려야하구 숟가락꺼내구 젓가락 짝도 맞춰야하구
그러자나요..
그리구 면 먹구나서 밥 말려면 밥공기두 하나 있어야하구
그런 불편함을 없애는 비법
1.봉지를 뜯지 않는다. 라면...
2.뽀갠다.아주 잘게...주먹로.팔꿈치로.무릎으로..단 봉지가 터지지않게 주의.
3. 2.번 할동안 물은이미 끊고 있었다. 10분 내루 요리해야하니깐.
4.물에 스프를 탄다.(이렇게 하면 물이 좀더 빨리 끊는다.)
5.라면을 넣는다.(아마 스프터는 듯한 기분이 날것이다.뽀개쓰니까)
6.숟가락으로 살살 젓는다.
7.익으면 먹는다.
이 라면의 좋은점:첨부터 끝까지 계속 숟갈루 떠먹을수 있고..보통 라면보다
좀 더 맛있다. 밥도 첨부터 말을수 있다.
이 라면의 주의점: 물은 보통라면보다 약간 적게 넣든지..같게 넣든지..
더 많이 넣으면 안된다.
이 라면의 나쁜점:엎으면 끝장이다. 주워먹을 수도 없다.단..빨대루 빨아먹을순
있지만 좀 드럽다...
한번 해보세요..................................
#78 류병철 (SALC )
최고에 라면 05/23 02:20 9 line
준비물:신라면,계란1개,후추,고추가루,파,김치국물
라면을 끊이고 거디에 계란을 넣고 익인 다음에 파,김치국물(조금),
고추가루(조금만)을 넣고 끊인다.
주의할점: 김치국물,고추가루,후추는 조금만 넣는다,(너무 매우니까.)
나중에 후추을 뿌려서 먹는다.
얼큰하면서 정말 맛있다.후회 no
주의할점은 꼭 간을 맞추면서 끊인다.
너무 매울수 있쓰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84 권희연 (nova123 )
아래 80번 컵라면 방법은..... 05/26 04:18 18 line
아래 80번 글 보니까.
갑자기 고등학교때가 생각나 잼있네요.
쉬는 시간은 10분...
교실에서 와따가따와 쉬는시간까지 갉아먹는 선생을 생각하면..
5분이내에 해결해야 했죠.
그땐 큰사발은 우동 뿐이였고, 300원짜리 육개장하고 김치사발면이였는데.
매점 물은 물론 미적지근 했고...
그거 붓고, 1분도 몬 기달리고 먹으면...
진짜 라면 면발이 채 풀리지도 않아서 통째로 젓가락에 들려올려졌었어요.
근데.....
정말.. 그렇게 맛있던 라면은 그 후론 못 먹어봤어요.
약간 딱딱해서 꼬들꼬들하던 맛...
김치나 단무지 없어서 진짜 맛 쥐겨줬었는데..
쩝쩝~
#86 권지영 (MORBID )
!,!; 쫄깃한.. 컵라면을 원하세요?? 05/27 02:56 9 line
설거지를 해야하는 귀찮은 면이 있지만.. 전자랜지에 데워드시면..
컵라면 용기에 빵구가 나니깐.. 그리고..입안을 데일수 있습니다..
1. 물을 끊인다. 2.컵라면의 내용물을 끊는 물에 넣는다. 3. 냠냠.
1. 전자랜지용 그릇에 물을 넣고 컵라면의 내용물을 넣고 작동시킴
2. 냠냠.
어때요? 맛있으세요?
#92 천상현 (JOY2 )
전자렌지에 컵라면넣으면정말맛있는데.. 05/31 01:17 12 line
거기다가 하나 추가하면요....
좀 용기가 찌그러지지만...
스프에 뜨거운 물붓고요...
거기에다가 날달걀을 ?깨서 넣지요...
그러고 전자렌지에서 1분정도 데우고 나오면...
정말 달걀을 마이크로파로 데워져서 정말 달걀이 반숙비슷하게 되어서
정말 맛있어요....
사람들...왜그러지..왜 장난치는지...
맛없다는둥....누가 죽엇다는둥....
후....
정말 맛있는데.....
#96 공두원 (gongdw )
라면만 먹다 죽은 개..[실화] 06/01 03:24 36 line
제 친구네 집에서 키우던 개 얘긴데..
얘네 집이 라면을 디따시 좋아했거덩요..
그래서 거의 매일같이 라면을 끓였고..
당삼 그집 개도 매일같이 라면만 먹었죠..
그럼 주인이 라면 먹는데 개가 별수 있나요..
하튼 그러기를 한 서너달쯤 했나??
어느날 막 토하더니..
거품을 물고..(뻥안까고 개거품)
죽더군요..
그집에선 놀래가지구..
토한게 순 소화되다 만 라면이거덩요..
라면을 안먹.......은건 아니구..
쫌 줄였다구..
음......
써 놓구 보니깐 계시물 성격에 안맞는거 같군..
지워지믄 싫은데..
쩝..
가서 라면이나 하나 때려야지..
#102 김수연 (kykite )
라면이 좋은데.. 살찔까봐 못드시는분! 06/03 03:04 23 line
좀 귀찮지만.. 칼로리도 낮추고.. 염분도 낮추는 방법!
먼저.. 물을 끓일때... 냄비 두 곳에서 끓인다.
한쪽 냄비에.. 라면을 넣고 뿌연 물이 나오면.. 이 물은 버리고...
옆에 끓는 물을 넣어.. 그물로 다시 끓인다.
스프를 넣고... 센불로 끓일때...
여러분.. 이 사실 아시나요?
라면에 나오는 스프 한봉지가 하루 염분 섭취량이라는 사실을...
그러니까.. 반만 넣는 거죠.
싱겁다구요?
그렇담.. 불을 조금만 넣으시고... 대신 김치랑 곁들여서 먹으면 되지요.
계란 풀고.. 라면 끓을때.. 위로 올라오는 빨간 기름은 숟가락으로
걷어내세요... 그렇다면.. 500cal에서 400까지는 줄일 수 있죠.
#113 김한수 (kpea )
해장라면 죽여준다. 풀린다..... 06/09 04:56 18 line
해장라면 요리법!
먼저 북어조각 몇개만 1-2개(잘게 해놓은 것), 풋고추 1개(약간매운것),
두가지를 넣고 노란 물이 울려 나오도록 끓인다.
울려나온 물에 스프는 반개,
끓으면, 면을 넣는다.
달걀을 풀지 말고 통째로 넣고,
파를 듬성듬성 넣는다.
주의) 라면은 되도록 기름이 별로 없는 것,
농심 형제(?)라면!, 삼양 노란봉지라면, 안성탕면.....
그러나 신라면, 안성탕면은 절대 안됨...
개운한 해장라면!
콩나물도 좀 넣으면 한마디로 GOOD !!!!!
모두들 사랑해요...........
#121 이강동 (scsime )
냄비없이 봉지라면 먹는 법 06/17 01:45 14 line
----냄비없이 봉지라면을???----
봉지라면을 뜯는다.
스프를 넣어 흔든다.
물을부어 적당히 불린 후 먹는다.
----냄비없이 짜파게티 먹는법----
(이 방법은 한겨울 군바리들이 주로 경계근무중 사용함)
짜파게티를 뜯는다.
뜨거운 물을부어 불린다.
물을 적당히(다 따라버리면 안됨 손가락 마디정도 남김) 따라 버린다.
스프를 넣어 입구를 막은 후 흔든다.
먹는다.
#122 윤라영 (Bluesuga)
라면엔 찌게전용참치가 최고,,, 06/19 02:57 14 line
무심코 들어온 이곳에서 아주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네여,,
저도 하나 말씀드리려고하는데,,, 아실란가,,,
라면은 신라면이 맛있고요,,거기다가 물이 끓을때 라면이랑 찌게전용(이거 아직 나오
나??)
참치를 넣고 끓이면 맛이 죽여줘여....
국물도 거쭉하고....
자취하는 친구집에서 먹던맛,,, 아 정말 맛있어여....
라면사고 남는돈으로 둘리소세지하나 사서 먹어도 좋구요,,,하하,,
#124 김준엽 (ADIDAS69)
아이~~~여기는 라면밖에... 06/20 02:58 38 line
왜 항상 여긴 라면이야기 밖에 없는거냐구...
더 좋은 것두 얼마든지 많은데
라면은 먹어도 배만부르지...물먹은것처럼
속은 여전히 허전...
이럴때...
정말 죽이는 거...
자취하는 놈의 비장의 무기...
오뚜기 쇠고기 스프라고 아실랑가...
방법:...
먼저 가위로 봉지를 뜯는다
남비에 불올리고 스프 반쯤 붓는다
반드시 물보다 먼저 부어야함...안그럼 정말 못먹음...
여기서 필요한거...: 계란 섞을때 쓰는 그거 뭐라하냐???
그걸루 물 밥공기 1.5 정도로해서 섞어주면됨
여기서 중요한거...
많이 먹겠다구 물 더부으면 정말 맛없음
또 좀 걸죽하게 먹는다고 더 적게 부으면 스프맛에 질려서 느끼함
경험한 바에 의하면 밥공기로 한공기 반정도가 최상...
그다므ㅇ은 끓기를 기다림...
근데 정말루 빨리 끓음 ...라면과 비교과 안됨
그다음 숟깔루 몇번 휘젓구 남비를 내려놓음
마지막 하이라이트...
후추 여기서도 오뚜기껄루...
팍팍 사정없이 넣어준다
반드시 덩어리 덩어리 지게...그래야 혀에서 톡톡 쏨...
그다음 먹으면됨...
라면보다 좋은점...
1 . 시간이 훨씬 적게 걸린다--정말루 빨리됨
배고플 때 기다릴려면 정말 짜증
2 . 훨 간단하다--면 끓이구 스프넣구...너무 귀찮음
3 . 라면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속이 든든해짐...
4 . 가끔 진짜루 소고기가 씹힘...이게 별미
5 . 건강상 라면 보단 훨 나을 거 같음...
6 . 칼로리가 1봉지당 320밖에 안됨...
반봉지 먹고 안 차면 마저먹어도됨
그래도 라면하고 쨉이 안됨
하하하
나는 오늘도 이걸루 연명하구 있다우...
#129 유원식 (BTURTLE )
이것도 라면인가? 06/26 02:22 32 line
습관적으로 밤을 자주세우는 제가 자주 먹던 건데..
내동생은 도저히 못먹더군요 ^^;...후후 난 특이 체질인가?
1. 한번자봐라면..
요리법
먼저 물을 적당히 넣은다음 계란을 먼져 푼다..^^;..다음 잘저어주면
계란 물이 될겁니다. 이제 라면 스프를 풀고 파, 양파, 쪽파, 등등
집안사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넣고 싶은건 다넣는다.
다음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후추를 사정없이
넣는다. 그리고 잠시후 먹는다.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전 불에 라면
올려 놓고 자버려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일이 벌어질뻔했습니다. ]
맛
먹다가 쓰러져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후추라면 이라고 해두면 좋겠군요..
매운맛밖에..^^;..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2. 윤경면 [^^;..]
역사
먼저 이라면의 역사는 작년 10월 달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리의 영원한 대장님이시자 호프 우윤경님을 비롯한 기타등등
[^^;..나& 내친구] 부산에 갔을때 눈물겹게 먹던 라면인데
처음에 라면이 아닌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코펠 옆에 뒹굴던
라면 봉지를 보고 "아! 이것이 라면 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그뒤로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아서 해먹어보질 못했지만
아직도 그맛을 잊을수 없어 처음 요리를 개발하신 윤경님의 이름을
따서 윤경면이라 지었습니다.
재료
그냥참치, 고추참치, 야채참치, 여하튼 기타등등 참치 5캔..계란 6개,
아무라면 5개
조리법
일단 냄비에 물을 적당히 넣고 라면을 넣는다 그다음 위에서 말한
참치 5캔을 다넣고 계란 6개를 전부 넣는다. 그다음 잘끓기 시작하면
먹으면 된다. 이상..[걸죽한게 정상입니다. ]
#130 정광진 (PiPiBAND)
라면이 오뚜기 XX보다 나은점.. 06/26 03:39 3 line
1.싸다!
2.씹는 맛이 포만감을 더해준다.
3.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수 있다.
#131 남정민 (NJM1972 )
맨날 라면이래~ 06/27 01:31 2 line
맨날 라면 가튼거 밖에 없다
뭐 줌 색다른거 옵을까여?
#145 안춘근 (ckahn )
라면을 달콤하게 먹는법??? 07/09 02:31 14 line
라면을 달콤하게 먹는방법~~ 아이구 이밤에 신난다....
어케하면 라면을 달콤하게 먹을까요?
****방법****
1.라면을 준비한다.
2.라면을 봉지두 뜯지 않은체 마구 부셔버린다.작은 알갱이가 되도록...
3.후하이펜을 준비한다..(가스불에 올려 달궈 놓는다는 뜻.)
4.살찔까봐 염려 되면 기름은 두르지 않아두 된다.
5.부셔놓은 라면을 넣구 볶는다.
6.라면이 노릇노릇하게 되었을때...불을 약하게 줄인다...
7.설탕을 고루고루 뿌려 준다..
8.설탕이 타지 않게 녹여 불을끈다..
9.색깔은 노릇노릇 맛은 달콤달콤..고로케 되었을때 ===>먹으면 된다!!!!
---어때요? 맛있는 밤참이 되지 않을까요?---
#155 최형섭 (NeoVirus)
라면 끓이기 Tip~ 07/18 03:01 22 line
라면을 끓이실 때 계란을 넣으시는 분이 많죠??
그런데 막상 끓여놓고 나면(계란을 풀어서 넣었을때 )라면이랑
스프랑 엉겨서 좀 이상하실 것입니당....흘....
이 계란과 스프의 엉김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라면을 다 끓이신후
국물을 조금만 남기고 다 다른 그릇으로 옮긴 다음 냄비에 조금
남아있는 국물을 가지?고 계란을 끓이세요...이 때 후추등을 약간
넣으면 계란의 비릿한 맛이 없어진답니당...
글구...제가 요즘 위가 안좋아서(군대 갈날 얼마 안남았다고
술을 넘 퍼마셨거든요..)계란을 이용한 밤참을 주로 먹는데요
에그 스크렘블....음 좋져~계란을 몇개 후라이팬에 넣고 잘 뒤섞어준다음
그 소스로 케첩, 고추장, 설탕을 넣고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되요..
특히 설탕은..)잘 섞어 줍니당....이때 피자용핫소스가 있다면 조금 많이..)
피자용핫소스는 기름진 음식 먹을 때 개운하자나용??
먹으면 되는데....흠....제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는데...
딴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글구....비장의 짜리 라면....어쩌면 제 위는 술때문이 아니라 이것 땜에
다 망가졌을지도...물조금...스프는 2/3만....글구....거의 국물이 안 남을 때
까지 쪼려버립니당...이때 냄비를 태우지 마시도록....
좀 맛이 이상해도 몇번 먹어보면,....흠...이맛이야 하실꼬야요...
이렇게 쫄여버린 라면을 몇번 먹어보게 된 동기는....
라면 끓이면서 채팅하다가 벌어진 일련의 사건땜이지용....흘...
그럼 좋은 밤 되시와용~
#167 김상희 (KIMSH )
라면과 케찹?? 07/29 04:13 17 line
거의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게 라면이 아닐까요?
저두 무지 무지 좋아하거든요..
흠...생각해 보니 요즘은 밥보다 라면을 더 많이 먹은거 같아요
날두 더운데..뜨거운거 드실려면 힘들지요?
푹푹~찐데다 또다시 푹푹~~~~드실래면요.
그래서 제가 라면 씨원하게 드시는 법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건 물론 새콤한걸 좋아하시는 분이어야해요
음..어케 하냐면요..
일단 라면을 면만 끓여요...
넘 많이 팍팍 끓이지 말구요.....그런 담에요...
라면 사리를 건져서 찬물에 행구어서 쫄깃쫄깃하게 하세요.
시원하기도 하구요..그리고 고기에다가 케찹을 넣는거에요.
이건.....스파게티를 생각하심 되요.
그래서 갖은 양념을 다 한다음..그러닌깐 기호와 식성에 맞게..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 손으로 비비고~하신 다음 맛있게 드세요
색다른 맛일거에요...
그럼 맛있게들 드세요~입 맛이 없을때 좋아요....호호~
#177 김기진 (1691717 )
새로운 요리! 라면과 짜파게티의 조화! 라? 08/12 02:18 24 line
라면과 짜파게티의 조화!
라파게티 만드는 방법입니다!!!!!!!!!!!!!!!
제가 이 요리를 개발한 이유는..............
평소 얼큰한걸 좋아합니다!! 저는..........
그레서 라면을 아주 좋아하죠~~ 라면은 제가 유치원다니기전부터 끓였죠....
제가 그리고 짜장면도 무지좋아합니다! 우리집 행사?가 있을때마다!
거의 짜장면만 먹음!(졸업식, 부모님 결혼기념일등....)
라면을먹을때는 제가 국물을 안먹어요~ 그리고 짜장면을 먹으면 고추가루를 팍팍 풀
어서 먹는데요
짜파게티는 그러니까 맛이 이상하더군요.............
그레서 제가 개발했는데요
우선은 2개를 기준으로 (라면한개+짜파게티한개)
보통 라면 끓이는 양으로 두개를 끓임............
그러다가 약간 익었을때 국물을 1개 끓일물만두고 비우고 라면스프를 넣음...
끓이다가 어느정도 익으면....이제 반개물만 두고 다 비움 다음에 짜파게티 스플 ?
"넣고 비빔~ 끓임~ 그다음에는 맛있게 먹음......
진짜 맛있음~~ 근데요 라면 스프를 넣는시간이 중요 물의양도..........
맛이 많이 달라집니다 틀리면...............
그럼 밤참 맛있게 드세요~~ 저두 지금 그걸 먹어용~~ 하핫!
.
#184 성열탁 (sungyt )
밤참의 왕자..라면..아닌가?? 공준가?? 08/24 01:38 30 line
밤에 김치와 먹는 라면의 맛은...
파라다이스의 맛(?) 이죠.,.히히히..
책에서 본건대요..
이렇게 ?끊이면 맛있다고 하네요..
일단..
냄비 두개에.. 물을 끊입니다..
뭐 하나는 좀 있다가 해도 좋지만..타이밍을 맞추기 위해..흠..
일단 한쪽에 면만 넣으세요.. 스프넣으면 절대 안됨!!!
폭폭~ 끓여서.. 쫄깃할때..음..좀 덜 익었을때라고 말하는게 적당한가??
그때!! 면을 다른 쪽으로 옮기는 겁니다.
왜!!???
기름이 빠지니까..(기름 좋아하시는 분은 어쩔 수 없죠..뭐..그냥 드세요..)
그렇 기름이 좀 바졌을 겁니다..떠 배시고싶으시면..
찬물에 바시던가..(추천 안함..)
빠
그다음.. 스프도 ?넣고..등등..기호에 맞게..조절을 하세요..
그럼 되죠.. 그런데..키 포인트!!!!
케찹을 넣어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음...첨엔 못느끼는데..
나중에.. 그냥 라면을 먹으면..뭔가 빠진게,..좀 이상함..
뭐 싫으시면 안넣이셔도 되고..
그리고.. 가장 중요건 맛있는 김치와 먹는 거죠..
후후~ 불면서...
아고... 끊여 먹고 싶어지네..
빠이~
Tak's 10
#205 김영천 (kyc1000 )
맛있는 라면 10/01 01:46 9 line
밤참하면 빼놀 수 없는게 바로 라면이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맛있게 끓이는
법을 가르쳐드릴께요. 이건 저의 집만의 비결인데요.
우선 원래의 라면물보다 더 작은 양의 물을 넣으세요. 그러니까 보통의 사기 국 그릇
크기의 양 만큼의 물을 넣으시면 되죠. 그리고는 보통과 똑같이 끓이면 되요.
다 끓이고 나면 국물이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러면 냉동실을 열고 얼음을 꺼내서 라면
에 넣는 거예요. 이때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그럼 맛없거든요.
진짜 맛있어요. 면발에 국물이 다 스며드니 진짜 진국이죠.
럼 맛있게 드세요.
#207 선성호 (sfduck )
[ 더그] 라면만들기. 1 10/04 02:55 43 line
밤참에는 뭐니뭐니 해도 라면이죠.
물론 손이 많이 가는게 귀찮을수도 있지만..
그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정말 잠 못이루게 하는 요인중 하나죠.
라면을 끓이는데는 특별한 정식은 없습니다.
식성들이 모두들 다르니까요.
하지만. 한가지 이점만 지키신다면..
엉터리 분식집들의 라면은 라면이 아닌란걸 아실겁니다.
먼저. 준비물로 신라면(이맛을 따라올 라면이 나올까요? ^^) 1개
계란 1개, 파, 참치, <----- 이정도가 기본 아닐까요?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라면을 담그면 잠길정도) 팔팔 끓이죠.
이때. 가스렌즈 다른쪽에도 냄비에 물을 끓입니다.
물이 다 끄르면.. 라면을 넣고.. 면이 다 익을 때까지
담구어 두었다가.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냄비에 물을 다 버립니다. 그런후에 찬물에 한번 행구고.
다시 옆에 물이 팔팔 끓는 냄비에 라면을 옮겨 담아
면과 파, 참치캔 등을 넣고 1분뒤에 잡쉬시면..
기름끼없고.. 담백한.. 얼큰한 라면을 드실수 있죠.
이방법은 라면의 기름끼를 얼마나 뺄수 있나가 문제겠죠?
역시 라면 맛을 담백하고.. 얼큰해야.. 제맛입니다.
....라면없서 굶구 있는 더그 ?
#208 이정은 (WIRJE )
매일 49번의 라면처럼 해먹는 사람임 10/05 03:16 87 line
제가 알바를 하는 곳에선
주식이 사발면 입니??~
(흠......별로 안좋은 곳인가 보군....가끔 밥도 먹지만..-_-;;)
하여간...바쁜 곳이라서 속전속결로 사발면을 먹어야 하져
두가지의 사발면을 먹는데
새우탕이나 튀김우동같은 국물이 있는 사발면과
짜장큰사발(헉...광고는 아님)같은 국물없는 사발면이 있져
첫번째로 국물있는 사발면은
우선 뚜껑을 다 뜯어서 버림니다. (그래야 전자렌지에 돌릴수 있어여)
그리구 난후에 스프를 뜯어서 넣구 뜨거운 물을 적당량 붓져
입맛에 맞게 많이 넣어두 되고 쪼꼼 넣어두 되구여
그런 후에 전자렌지에 돌리는데
여기서 돌리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30초만 돌려여
그러고 난후에 라면을 꺼내서 휘휘 저어 주신후에
다시 30초를 돌리시면
그런대루 괜찮은 라면이 되지여
키포인트는 뚜껑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는 사발면 용기가 약간 녹아요
하지만 빨리 익혀서 먹을수 있으므로 편리하져
잘 익은 김치만 있으면....히히~
그리구 두번째
짜장큰사발 같이 국물 없는 거예요
제가 거기서 알바 하면서 배운건데요 넘넘 맛있어요~~
우선 마찬가지로 뚜껑을 다 찢어서 한곳에 놓습니다.(아직 버리면 안되여~)
그런후에 사발면의 면만 꺼내서 그 뚜겅 위에 살포시~~ 올려 놓아요
그리구 짜장스프를 사발면 용기에 넣구 물을 부어요~
물 부으라고 있는 선까지 부으면 안되구여~
그 선에 2/3 정도 차게 붓습니다. 물론 뜨거운 물이져~
그런후에 그 물하고 스프하고 잘 섞이게 저어줍니당.
그러구 아까 꺼내 놨던 면을 사발면 통속에 넣구...
스프물이 스며들도록 톡톡~ 눌러줍니당.
그렇게 한 후에 아까와 마찬가지로 전자렌지에서 30초를 돌려요~
30초 돌린 짜장큰사발을 꺼내서
스프물과 면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후에
30초~1분 정도를 더 돌리고 김치와 먹으면 맛이 좋죠~
이렇게 해서 먹는 짜장큰사발은 말이져~~
국물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는 겁니당~
짜지도 않고 면에 알맞게 배어 있는 맛이 좋죠~
전자렌지에 돌려서 드시는분들중엔 실패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은데여~
제가 갈켜드린 방법대루 하시면 절대 실패 하지 않을겁니당~
쿠쿠~
정말 쉽져???
그럼.....49번의 사발면을 매일먹는 쩡은이었습니당
#209 오성규 (KPJC )
라면이라.. 나만의 비결은.. 10/09 02:16 9 line
라면은 대학다닐 때 본격적으로 먹기시작하야..
그래서 지금도 자주 애용하지요..
우선.. 라면을 보통처럼 끓이지만 거기에 김치, 어묵, 햄등을 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음 맛있겠죠..
두번째는요.. 라면에 들어있는 면만 따로 끓이고 물은 버린다음
(약간은 남겨두세요..) 캐찹 등을 비벼 먹을 수 있고 여기에
여름에는 비빔면 스프를 라면에넣어보세요.. 맛있어요..
얼음까지 띄우면.. 역시 라면이야..
다 나온 이야기인가요.. 죄송.. ^^;
#211 신동익 (DONGiK )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 10/10 02:56 17 line
압력솥이 밥이 맛있는 이유는?
압력이 높으니깐.
압력이 높으면, 끓는점이 높아지고 밥이 맛있다. (맞나?)
어쨋든, 맞다 치고...
따라서, 압력솥에 라면을 끓인다.
압력솥이 없으면... 계속 읽어 주세요.
스프를 먼저 넣는다.
스프를 넣으면 끓는점이 높아진다.
소금물의 끓는점이 높아지는 것처럼...
물분자가 스프입자와 충돌하기 때문이다.
(끝)
#215 이경희 (imRyan )
이런 라면은 첨보실텐데여..후후 10/13 03:40 28 line
옌날 알바하던데서 배운건데여.. 참 맛나여..
거기서 라면 가격이 5000원 이었는데두 사람들 마니 먹은거보믄..
맛날텐데..
우선 쫌 하기가 복잡해여.
귀찮을지두 멀겠지만 이왕 먹는거 맛나게 먹어야겠져~
우선 냄비에 물을 알맞게 넣은 뒤
고춧가루 반숟가락. 후추 조금. 쇠고기 다시다 조금
넣구 보통 라면 끓이듯이 끓이세여..
글구 불 끄기 바루 전에 양파를 썰어서 넣어먹으면..
디따 맛나여...참! 그 위에 치즈 한장 얹어먹으면..캬하~
친구들한테 해줬더니 너 할일없으면 라면가게나 하나 내라구...
하더군여..-_-
마니들 해먹어보세여...
휴우.. 밤에 잠을 못자니.별짓 다하구 있는 Ryan..
#216 손민호 (THEBIRDS)
#### 라면은 이러케~~ #### 10/14 02:40 19 line
1. 물이 끊으면
2. 갖은 야채와 스프를 넣는다. [단.물은 60%정도만 넣고..]
3. 야채가 익으면, 계란을 넣고 휙~저어서 푼다..
[휙~ 젖는게 중요함!]
4. 면을 넣고, 뚜껑을 꼭~~~~~~~~덮은 후
5. 딱! 2분만 끊임.
6. 티스픈으로...라면 1개당 고춧가루 2큰술.
7. 불에서 내려...시식 시작!
덧붙임 : 전...조리사예여...*^^*
#218 이수경 (fbikorea)
라면 볶음이랑 신김치랑 10/15 03:51 7 line
물안경입니다
먼저 라면을 뜨ㅌ어서 옆에 놓고 냄비에 물을 끓여요
그리고 나서 물이 끓으면 고추장이랑 설탕이랑 다시다랑 야채를 넣고 1분간 끓이고
물에 라면을 넣고 알맞게 졸이는거에요
참 참기름도 넣으면 캬~
거기에 신김치랑 단무지를 얹혀서 먹으면 죽인다 죽여
먹고 나서 괜찮으시면 연락주세요
#220 이상용 (indwrld )
[질문] 라면끓일때, 냄비 뚜껑 덮는 이유? 10/21 01:51 8 line
꼭 라면끓일때만은 아닌거같지만..
냄비등으로 뭘 끓일때(?) 뚜껑을 덮는 이유가 뭐에요?
특히 라면같은 것은 면의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가 되는데
뚜껑을 덮어줘야 할 필요가 있나요?
압력솥같은 것은 온도를 더 높여준다지만, 일반 냄비에서는
뚜껑덮어주는게 효과가 있고, 어떤 효과가 있어요?
#221 송선인 (AKIRA78X)
라면 안 뿔게 하는법......^^: 10/21 05:28 29 line
친구한테 직접들은얘기인데요....
친구가 레스토랑아루바이트하던때에...야참으로 라면이 자주나왔는데....
주방아주머니가 "라면먹어라~"하시면 곧바로가서 먹을 시간이 없었데요....
거의..그 레스토랑이 잘되는집은 아닌데....후훗....
그래서 한참이 지나서야...라면을 먹게되는데....
왜 라면끓여놓구선 오래놔두면 면발이 뿔잖아요....근데....
그 친구는 일하면서 한번두 뿐(뿔은)라면을 안먹었데요....신기....
친구가 주방아주머니한테 갈켜달라고해서 듣고선 저한테 얘기해줬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얼음이었더라고요....이해가안가...?.?
라면을 끓인다음에....얼음을 몇덩어리 넣으면 면발이 오래지나두 쫄깃쫄깃...
직접해보진 않았지만....신기하다고 저한테 얘기해줬는데...거짓말은..아닌거
같아요...의심가시면 한번해보시길...근데...얼음이 정확히 몇덩어리인지
몰라서 죄송합니다....
----잡담이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화이팅...그리고 프랑스월드컵본선에서 조은성과올리길 기원---
#228 문성준 (paipai )
라면과 깻잎의 조화!! => 예술! 10/31 03:27 19 line
안녕하세요~ 평화로운 세상을 바라는 문성준 입니다.
라면에 깻잎 썰어 넣어 같이 끓여 보셨어요?
정말 맛있어요..
깻잎을 잘게 또는 적당한 폭으로 잘라서 넣어 먹어보세요..
한봉지당 깻잎 7장 정도가 알맞는거 같네요..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또 고소한 맛이나요!
으음..달걀을 넣으면 맛이 약간 느끼해 지는 감이 있으니깐요
이렇게 끓일때 달걀은 넣지 마세요~
그럼 맛있게 드세요~
#230 김기범 (kkb1004 )
--라면 두배맛있게 먹는방법-- 11/01 03:26 26 line
라면을 두배 맛있게 먹는법을 소개하고자한다.
먼저 권하고 싶은 방법은 라면에 식초를넣는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사람이 있을지모르지만 천만의말씀 만만의 콩떡!!
라면에 감칠맛을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한스픈정도로잡고 한번 실험해보라..
스프를 넣을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것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것이니깐..
그리고 또하나는 계란을넣는타이밍과 만드는방법이다.
계란을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상테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시에 넣어주면된다.
너무일찍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때도 그냥 휙~~넣치말고 가상이서부텀
한퀴돌리듯이 넣으면 훨신 골고루 퍼지게 되는것이다.
이상으로 나의 라면 노우하우를 적어봤다.
랴면이 주식인 사람은 필히 지켜야할 사항일것이다..후훗..
그럼 즐거운 식생활이 되길..
라면만들기 버전 1.1
위의 라면만들기 버전1.0에서 느끼함을 느끼시는분은 스프넣으실때에
같이 마늘을 빻아 넣어보세요...라면하나에 마늘한쪽이면 적당할겁니다.
아마도 라면에서 이런맛도 나올수 있구나아...하실겁니다..후훗..
#234 민지영 (zee0 )
싸이코틱 라면 끓이기 11/09 03:29 115 line
라면의 차별화를 선언한 저는...
이미 라면을 라면 같지 않게 끓인지 오래 됐습니다..
문제는 라면을 자주 먹지 않아서...
그리 깊이 있는 연구를 하지 못했다는 거지만..
충격적인 연구...
제가 연구해서 나름대로 수확을 한 몇가지..
옵션을 적어 드리겠습니다..
응용 작품에 참고 하세요..
거의 참고 할껀 없을 것임...미친 짓이니까...
이런거 해보고 실패 했으니 별로 할만한게 아님이란
의미에서...보십시오^^;
1. 김치, 참치, 햄 - 이건 보통 다하는 거죠...그냥 라면 넣고..
김치 참치 햄 만두 암꺼나먹을수 있는거 대충 넣고..
끓이기...타이밍도 필요 없고...그냥 대충 너서
드심 맛있죠...--;
2. 피자 치즈 - 그냥 치즈 보다 훨씬 맛있어요...훨씬...
잘게 잘라뒀다가...
라면 완성 30초 정도 전에 라면 위에다 뿌리면 끝..
(넣고 젓지 말것)
간단히 그냥 그릇에 담아 놓고 뿌려도 뭐.괜찮음..
3. 고기 국물 이용하기 - 간단히 라면 끓이기 전에..고기를 넣어서 먼저
국물맛을 우려 내는 겁니다..떡국 끓일때 처럼..
간단히..고기를 한주먹 정도(?) 되게..
썰어서 먼저 고기만 넣고...살짝 익힙니다..
그담...물을 넣고 끓인 다음...끓으면..
거기에 라면을 넣음..
개인적으로 연구 해본 결과 소고기가 더 맛있는 거
같고...주의점이라면 주의점인데...짜거나 찐하게
드시는 분이 아니면..스프는 2/3 정도만 넣으세요..
4. 각종 조미료 - 깨소금은 고소한 맛을 줍니다...
저의 연구에 따르면..국물 만들때 보다는 완성후 뿌리는 것이
괜찮은거 같구요..국물 만들때..즉..재료 익힐때 약간 뿌려도..
좋아요..^^ 또 마늘을 넣어주면 뒷맛이 깔끔...
이건 다아는 이야기네.. 게시판에 양파 넣는건 왜 생각을
못했을까.. 담부턴 양파 너 먹어야지..
5. 식빵 - 이건 라면 국물에 식빵 찍어 먹다가 하게 된건데..
그냥 라면 넣을때...식빵 2~3장 넣으면...완전히 퍼져서 형체가
알수 없게 되는데..국물이 텁텁해 진다고 해야 되나..?
그러니까...국물이 약간 스프같이 끈적 해집니다..맛의 변화라기
보다는 감촉의 변화..원하시는 정도에 따라 넣는 타이밍이
다르겠지만..전 물 끓으면 식빵 넣고...라면넣고..^^
이런 아이디어 에서 라면 넣을때 밥을 미리 넣고 같이 끓여도
맛있음..
6. 버터 - 버터가 가미된 식빵 넣다가 느낀 맛을 실용화...
전 별로 버터 좋아 하지 않아서...그냥 라면에 버터맛 나는 것
밖에는...
외국에 있는...'맛'이 있는 마가린이나 버터를 넣어봐야 하는데..
그러니까..특별히 일반 보다 약간 짜고..독특한 맛이 있는걸로..
점점 시도가 이상해진다...--;
7. 과일 - 과일을 라면에..--;.. 시도는 좋았지만..결과는 별로 였어요..
라면 스프가 자체 적으로 지니고 있는 그 화확조미료 맛이..
과일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모조리 없애 버림..
사과는 넣었더니..나름대로 사과향을 약간 추가는 했지만..귤은
전혀 맛의 변화를 주지 못했고...바나난...입에 걸리적 거리기만 함.
점점 시도가 과격해지고 있음....?
8. 음료수 넣기 - 할할...이건 미친 짓이 었음.. 콜라를 한번 넣어 봤는데..
그러니까...생각없이 갑자기 하다가 실패..
같이 끓였어야 했을까..? 물이 너무 작길래..아무 생각없이..
냉장고에 콜라를 철철... 라면 끓이다가 찬거 들어 같으니..
그대로 라면은 라면대로 다퍼지고(퍼진 정도가 아님..)..
국물맛은 김빠진 콜라의 이상한 향이 감돌고..약간 단맛과
향....음...역시 콜라는 정체 불명의 음료수...
차가운 것 종류는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다른 저는..
이후...아이스 크림에대한 도전을 포기 했습니다..
또 라면만 퍼지고..국물은 설탕물 될까봐..
9. 초컬릿 - 이건 꽤 오래 전에 해본건데...첨엔 초컬릿 라면을 개발했다고
생각 했습니다..연?└맛의 라면과 섞었는데...근데...1/3도
못먹고... 단맛에 질려서...버렸습니다...담엔 코코아 가루를
섞어 봐야 겠습니다.잘 개발하면...어린이 취향의 라면이 개발
될수도...민지영의 초컬릿 라면(for kids)..
^^ 이젠 시도가 잔인한가요..?
10. 양주 - 할할...술고래냐구요..? 몰래 아빠 양주를 한스푼 정도 넣어
봤는데.. 아시다시피..끓는 중에 알코올은 다 날아 갑니다..
그래서 향만 남조...전혀 양주향이 안나고...독특한 맛이 되긴
했는데...맛있진 않았어요..양이 넘 작았나..? 그냥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하면서 다 먹었어요..
11. 소금, 설탕, 고추장 - 간을 맞추기 위해 면은 나중에 넣는 것이 바람직..
소금과 설탕을 각 1스푼정도 넣고 끓여도 맛이
독특함... 전 끝까지 먹었음...
아무래도 난 이상한가봐요..싸이코틱...
고추장 넣서 먹어도 독특함...맛있다고는 안함..
안하는게 아니고 못함..
하하~ 나름대로 해본거 적어 봤습니다..전 정말 별거 별거 다 넣봤습니다.
기억이 안나네..보통 라면 끓이기 전에 냉장고 열어보고..
즉석해서 넣볼것을 선별한다음...순서를 구상해서 끓입니다...
아직 카레 가루를 안넣봤는데...맛있을꺼 가타요..
시도 하고 싶은것들... 미리 적어서 저작권을 소속 시키는 지영이..^^;..
저의 시도 들입니다..할할..!
카레, 커피, 땅콩(으깨서..), 인산(이건 비싸서 시리..못넣봤음..),
닭고기(이건 맛있을꺼야..틀림없이...이름하여 닭고기 라면...
이거 빨리 특허 내야 하는데...백숙 국물 섞어서 간단히 해본 결과..
정말 맛있음..), 피자 양념(이름을 잊어 먹었다...그냥 페퍼로니만 구해서..
넣어도 맛있을꺼야..)..
라면 회사에서 날 기획사에 배치 시켜 놓고 아이디어 자문 하면
끝내줄텐데...
넣음 100% 실패 할거 같아 못넣은 것들..
녹차, 홍차, 케찹(왠지 넣을 엄두가 나지 않음..), 마요네즈..등
이상 싸이코틱 라면 시도의 민지영 이었쑵니다..
#235 손현석 (780116 )
흑.. 라면에 치즈 넣어먹지마요.. 11/12 01:53 6 line
좀전에 밑에글 보고 나면 다 끄리구 접시에 덜어 놓구
피자 치즈 가루 뿌려서 먹는중인데
흐그흑..
빌린내나요 맛은 잘 모르겠는데..
비린네 나서 라면 먹기가 싫어요..
흐앙...
#236 류호성 (ryuhsung)
라면 이라면,,, 11/12 05:14 10 line
이젠 밀가루 라면 지겹다..
전부다 밥참으로 라면 만 먹어요?
따것좀 먹고 살아요..
뭐 특이 한것 없슈~!
라면에 질린 이시대의 마지막 남자가.........
#237 김상윤 (dodos )
비린내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11/14 02:15 13 line
커피 쬐금만 넣어주세요
비랜내여?
걱정없습니다.
하하..
도도쑤
#238 이규인 (leekyuin)
라면 뽁이.. 11/15 01:16 18 line
재료:께소금 한스푼
다시다 한스푼
후추 소량
맛 소금 소량
케찹 반 큰술
물3/1정도...
만드는 방법
:먼저 라면을 삶는다.
다 삶은 라면은 물기를 쪽 뺀다.
후라이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라면을 2분간 볶는다.
라면을 볶은다음 재료를 넣어 같이 볶는다.
단,재료들을 전부 혼합하여 물과 섞어준다.
라면을 삶기전에...
다음 라면이 촉촉 해질까지 볶는다.
그럼 있는 라면 볶이 완성...
#241 강제희 (roomate )
밤에 라면 먹으면 위장 다 배려요. 11/15 03:45 15 line
밤에 될 수 있으면 라면은 드시질 마세요.
라면 사리 튀기는 기름이 별로 좋질 못하다고들 하데요.
먹으면 위...홀라당 배린데요.
그러니 밤참으로 라면은....권하시지 않는 게 좋을 듯.
그냥 만두 어때요???쿠쿠쿠...전 만두를 무지 좋아해서리...
그냥 낮에 사놨다가(또는 만들던지....)냉동실에 쳐박아 놨다가
찜통에 한 5분 정도만 찌면 땡!
솔직히 밤에 이것저것 썰어서 넣고,끓이고....
괜히 식구들만 다 깨게 해서 욕먹고....
별로 안좋은 거 같네요.제일 좋은 건 역시 그냥 드시지
마시고 주무시는 게 건강엔 젤 좋음.,
정 배고푸시면 녹차 한잔 드셔 보세요.드실 때 물을 머그컵 한가득
넣은 다믐에 티백을 철썩~(?)넣고 한 2분 정도만 기다리다 마시고 나면
속이 의외로 엄청 든든해짐....절대로 물배 채우는 거 아님...
고롬 이만....
#244 김은주 (kej12 )
라면 맛있게 먹는 법 11/19 02:35 4 line
라면물을 끓일 때 김치를 송송송 썰어서 함께 끓이고,
라면과 스프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깻잎을 둥성둥성 썰어 넣어 살짝 익힌후
얌얌 먹으면 으 죽 인 다......
#245 황경호 (behong )
라면의 에피소드 11/22 01:12 10 line
여러분! 지금부터 제가 하는말을 잘 들어보세요.
라면에다가 계란을 풀어먹으면 안돼요. 그거 아세요?
그리구 또 라면에다가 밥을 말아 먹으서도 안돼요. 왠지 무척 궁금
하시죠?
바로 바로 그것은 넘 맛있기 때문이에요. 푸하하하!
자 맛있는 라면을 먹으면서 인생을 라면처럼 맛있게 살아가시기를 .....
#247 정진영 (Microsof)
싸이코틱 라면 끓이기 민지영님.. 11/23 02:39 8 line
제가 예전에 무슨 이유엔지..
어쨌든 케찹넣은 라면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상하지 않아요..
디게 맛있었는데...
두려워 마시고 해보시죠..한번 제말 믿어 보시라니깐요!!
음..그리고 카레넣은 것두 맛있어요..
홍홍..취미가 비슷한가요...?
이상입니당...실례했습네당...
#248 박홍 (cybor )
싸이코틱 라면... 11/25 02:28 9 line
별 생각은 없구요...
본문에 제 이름이 두번이나 나와서..
대답을 해야겠기에..
케?┫은 괜찮은데요..
전지분유는 절대 넣지 마세요.
그거 맛이 정말... 이상함.
이만..
#249 이상용 (indwrld )
가끔은 이렇게 라면 먹는 것도.. 11/25 03:03 48 line
* 라면을 뜯기전에 봉지채로 마구 부숩니다. 잘게 부수는 경우와, 적당이 부수는
게 있어요. 라면 끓이시듯 끓이시고, 심심하시면 젓가락으로 드시거나,
아니면 숫가락으로 드세요.
* 라면을 봉지채로 잘게 부숩니다. 이걸 짜파게티 끓이듯이 끓입니다.
스프를 조금만 넣는게 좋을 거에요. 이걸 먹거나, 밥위에 얹어서
덮밥처럼 먹어요.
* 냄비가 없을때, 봉지를 뜯은후 뜨거운 물을 봉지에 부운후, 봉지를
잘 쥐고 있다가 잠시후 먹어요.
* 스프없이 라면만 끓인후, 이것을 케찹과 비비거나, 마요네즈와 비비거나
고추장과 비벼요. 개인적으론 라면만 끓인 것을 (참 물은 부운후에요.)
그 위에 카레를 덮어니까 괜찮더군요.
* 비빔면같은 면을 끓인후, 그것을 일반 라면 스프를 넣어서 라면 끓이듯
끓여드시면 스프맛이 아주 묘하게 느껴집니다.
* 안성탕면에 진라면 스프 넣는 등. 면따로, 스프따로 끓여봐요..
* 치즈,김치,계란,햄,파,쏘세지,만두,두부등은 드시고 싶은데로 적당이
넣지만 이걸 거의 다 넣어본 적이 있는데, 다 못 먹겠더군요. 맛은
괜찮을지라도.. 양 조절을 못해서 너무 많아지더라고요.^^;
* 설날, 추석에 떡국대용으로 라면에 떡을 넣어봤는데. 사리 곰탕면에
떡국 넣는 것이 가장 그럴듯해요. 라면에 떡을 넣을때는 물을 끓이기
전부터 넣어두는 게 좋아요.
* 라면에 밥 비비시는 분, 라면을 끓이면서 거의 다 끓였을때, 약 2~30 초 정도
더 끓여야 할때쯤에 냄비에 밥을 넣고 저은후 조금만 더 끓여보세요.
그러면 라면에 밥 마는 것하곤 색다른 맛이 느껴져요.
* 짜파게티 물 양을 좀 많이 한후, 면넣고, 스프넣고 다 끓여갈 즈음에 밥을
넣고 끓여도 괜찮았어요.
* 라면을 2~3 개 이상 끓일때에는 설익었을때 먹는 게 좋아요. 먹는 도중에
면이 퍼지거든요.
* 함께 넣는 재료중 조미료로는 후추,고추가루가 맛을 강하게 해주고요.
야채같은 것 중에는 파와 마늘이 좋은 듯.. 마늘은 말랑말랑할정도로 끓여주는게.
.
* 이름이 '성의없는 라면' 인데요. 냄비에 물 붓고, 라면을 그대로 넣고요.
그 위에 스프를 대강 뿌려줍니다. 뚜껑덥고, 3 분후에 열은후 2~3번 휙 저은 후
그냥 먹어요. ^^; 때론 성의없어보이는 요리도 묘한 맛을 내더군요..
여기 저기서 라면에 대해 주워들은 얘기들 적어 봤네요..
#250 이승은 (JIBAI )
라면을 면만 이용해서.... 11/25 06:28 49 line
먼저 여기 오니 라면이 무쟈게 많더군요.그래서 제가 아는 라면 만드는
방법을 적어 볼께요.해서 맛이 음쓰면 제 책임은 아닙니다.다덜 맛있다고 하니.
케첩 라면.
갖은 야채를 준비한다.배추,양파,파,껫잎,양배추.
끊는물에 야채와 면을 넣고 케첩을 넣고약간의 소금,후추를 넣는다.
아주 조금의 간장도 넣어도 되는데 간장을 별로 안좋아하시는분은
간장을 안넣어도 됩니다.
익으면 드시면 됩니다.국물맛이 독특합니다.[한개 빼놨군요.다시다도 넣으세요]
라면 볶음
양배추나 배추 양파 햄이나 소세지나 돼지고기,파,마늘,오이
야채를 썰어놓고 한쪽에서는 물을 끊이면서 라면을 삶고
한쪽에서는 후라이팬에 마늘 넣고 볶다가 햄 야채르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면을 약간 덜 익을 정도로 익혀서 건져서 후라이팬에 넣고
간장,후추,미원이나 다시다,설탕을 넣고 볶은 다음[오래 볶지 마세요]
드시면 됩니다.라면이 아니라 우동으로 해드셔도 맛있습니다.
된장 라면
숙주 나물,깡통 옥수수[자이언츠가 라면 끊이기엔 좋습니다.맞나?자이언츠?]
양파,파,마늘,고운 된장[조선 된장은 냄새가 심해서 라면과 안맞음]
끊는물에 양파 마늘 다시다를 넣고끊이다라면을 넣고
된장을 풉니다.체에 된장을 넣고 수저로 누르면서 그럼 된장의 건더기가 안들어가죠
깨끗합니다.거기에 옥수수를 넣고 미리 데쳐놓은 숙주나물을 넣습니다.
불끄기 직전 다진파를 넣어서 드세요.될수 있음 실파나 쪽파가 좋습니다.
그럼 맛잇게 해드시고요.케첩 라면은 식성에 안맞을지 몰라도 나머진
괸찮을꺼에요..
#251 강승호 (KANGYDS )
이 동내에는 온통 라면이군..싫어! 11/26 01:45 8 line
라면 말고 근사한 야참은 없나요?
왜 사람들이 라면을 이렇게 선호하지....?
이제 라면은 싫어요.
학교 다닐 때 이틀이 멀다하고 먹어 왔었는데...
근사한 야참 나오면 연락해줘요..
xx야참 동호회를 열든지 하죠..
#253 이상영 (madlsy )
밤참에서 라면을 재외하면?? 11/28 03:09 16 line
밤참에서 라면을 재외하면 도데체 이 게시판에 무엇이 올라올까요?
라면이 어느새 우리의 참이 되버리다니..
라면 말고도 좋은것들이 있을텐데..
이젠 겨울이니까....겨울철에 맞는 참꺼리도 많이 있을꺼고...찾아봅시다~~~~~
찾아봅시다~~~~~
찾아봅시다~~~~~ 참거리
찾아봅시다~~~~~ 참거리
찾아봅시다~~~~~ 참거리
찾아봅시다~~~~~ 참꺼리
찾아봅시다~~~~~ 참꺼리
찾아봅시다~~~~~ 참꺼리
[출처] [본문스크랩] 모든 라면의 조리법이 다 있어~~~|작성자 비두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