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2일 06시 지난 번까지 차량 운행을 담당 하신 손용도
사장님께서 개인 사정으로 참여치 못해 "이영오" 사장님의 차량으로
왜관 출발. 날씨는 하루 종일 옅게 흐리고 바람이 없어 바다가 잔잔
하였습니다.
08시 구룡포항 출발, 근대문화 역사거리 탐방, 구룡포해수욕장,
관풍대, 삼정리 주상절리, 삼정항, 두일포 한반도 동쪽 땅끝 마을,
다무포 고래마을, 호미곶 강사리, 호미곶 새천년 해맞이 공원(상생의
손, 새천년 기념관, 국립 등대박물관 등) 12시 도착 15.3km를 무사히
완주 하였습니다.
동해안 해수욕장은 계절상 폐장되어 너무 조용 했습니다.
구룡포항에 다시 와서 "경포회대게센타" 횟집에서 물회로 점심식사를
하고 귀가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8월 해파랑길 걷기를 제안하신 "장상현" 님께서
그동안 개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하시다가 이번 종주에 동참 해 주셔서
모두가 기뻐하였습니다.
참석자 : 9명(김충희, 권승규, 최홍도, 장상현, 장춘식, 이형수, 이종선,
홍호동, 장규석. 운전 : 이영오)
ㅇ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 1883년 7월 25일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전문 42조
의 통상 조약)
.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인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것을 포항시가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ㅇ 호미곶 새천년 해맞이 공원
. 상생의 손
- 새천년을 축하하며 희망찬 비전을 제시 한다는 차원에서 1999년
6월 제작에 착수 그해 12월 완공.
-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
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함.
. 해맞이 광장
- 천년 대의 마지막 햇볕과 날짜 변경선인 피지섬의 첫 햇볕 그리
고 이 곳 호미곶에서 채화된 2000년 시작의 햇빛 등을 합하여
영원의 불로 간직하고 있는 영원의 불씨함이 있다.
. 국립등대박물관
- 1985년 설립 우리나라 유인 최대규모인 호미곶등대 옆에 있다.
- 6,300여평 규모 등대관련 자료 3,000여점 전시
. 새천년기념관
- 새천년 국가 지정 일출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민족화합을 통한
통일 조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념관을 2009년 12월 28
일 개관, 지하 1층 지상 3층.
첫댓글 꼼꼼한 기록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