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트롯트, 그리고 댄스들
전창수 지음
나는 자주 음악을 듣는다. 찬양을 듣기도 하고 트롯트를 듣기도 하고 댄스를 듣기도 하고 또 클래식도 듣는다. 그리고 국악도 가끔 듣는다. 노래를 듣다 보면, 삶이 즐거워진다.
내가 대학교 때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췄던 시간들도 많았다. 그때의 춤은 나를 참 즐겁게 했고 유쾌했다. 내가 즐겨 듣던 노래들은 015B 노래였고 그리고 코요테나 쿨 같은 음악이었다. 그때는 윤종신의 노래도 많이 들었었다. 지금 기억은 잘 나지 않는 노래들이 많다. 제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수들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하여간 나는 정말 노래를 많이 들었다.
찬양이 내 마음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대중가요가 나를 살게 해줬다. 그 노래들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지금 내가 그나마 젊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건 그 노래들과 함께한 추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찬양을 불러도 되고 트롯트를 불러도 되고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들의 노래를 신나게 불러도 된다. 추억을 쌓아가는 건 좋은 일이다. 실컷 열광하고 실컷 스트레스를 풀고 나면, 다시 일상을 복귀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
나의 일생에서 음악을 빼고는 얘기할 수 없는 이유는, 처음에는 대중가요가, 그리고 나서는 찬양이, 그리고 요즘 들어서는 찬양과 더불어 트롯트가 나에게 인생을 즐겁게 해준다.
일탈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 억누른 마음을 마음껏 건전하게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억누르면 결국 일탈의 유혹에 빠진다. 억누른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시기 바란다. 마음껏 마음을 해소하고 그대들의 일상을 행복하고 즐거운 삶으로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