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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에서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심라, 모린다, 찬디가르 사역을 마친 후)
할렐루야!
이곳 소식을 전하기 전 먼저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서 이곳에 저희를 보내신 것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임에도 저희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이 모든 사역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달 동안 한국에 머물 때에도 크신 은혜를 주셔서 함께 연합하여 아름답게 주님의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이번 세 번의 세미나는 한국에 입국하기 전부터 계획 된 사역입니다.
또한 주님께서 저희를 이곳에 보내 신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훌륭한 목사님을 초빙하여 인도 성도들에게 베풀어준 천국 잔치였기에 말 할 수 없는 감사가 넘쳤습니다.
올해로 5년째 접어드는 복된 해에 저희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동안도 몇 번의 세미나는 있었지만 이번처럼 우리가 모든 것을 주관하기는 처음입니다. 설레임과 책임감으로 인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준비되어지고 진행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1. 심라 세미나 (9월 19일-24일)
심라 세미나는 그곳 현지 사정으로 날자가 앞당겨져 조금은 바쁘게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인도에 도착한 후 1주일 만에 시작 되었습니다. 심라는 이미 몇 차례 개척교회를 돕는 사역 차 다녀왔지만 갈 때 마다 새로움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특수한 지형 탓 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도착지까지 도로가 S코스의 연속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처음으로 차멀미로 조금 고생했습니다. 이곳 현지인들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여러 번 보았을 정도로 고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5시간 여 이어지는 S코스 도로는 롤러코스트 사촌을 방불케 합니다.
세미나 일정을 통보 받았을 때 참석하는 사람들이 목사님도 계시고 10여년의 신앙생활한 사람도 있고 3-4년의 신앙생활 한 사람도 있고 이제 막 믿기 시작한 사람도 있다고 하여 이미 기도해온 세미나 강의에 대해 마음이 쓰였습니다. 오직 기도 외에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편안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예정대로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 기도를 마치고 갑자기 신현철 목사님께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한 자매를 향해서 아기를 주실 것 이란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그 자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그 자매에게 물었습니다. 결혼한 지 15년째이나 아직 아기가 없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놀랐습니다. 바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그 다음날 그 자매에게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사모님께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마음을 진정 시킨 후 강의를 다 듣게 하셨습니다.
그 다음날 그 자매로부터 놀라운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 자매는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초 신자입니다. 이름이 강이란 뜻인 너디입니다. 그날 밤 잠을 자는데 꿈인지 생시인지 환상을 본 것입니다. 자매는 누워서 펼쳐져 있는 성경책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그 자매님께 아기를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께서 환상으로 확신을 주신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한 마음으로 기뻐하며 축복하며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또한 세미나를 다 마친 후 가진 간증시간 모두가 감사와 기쁨이 넘쳤습니다. 마태복음 5장 산상수훈을 통하여 주님께서 주신 은혜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풍성히 임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연륜에 상관없이 성령님께서는 각자의 믿음의 분량에 맞게 역사하셨습니다. 더욱더 말씀을 사모하게 되었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삶에 대하여 회개와 함께 결단이 새로워지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계속해서 세미나가 있기를 소원 하였습니다.
몇몇 형제는 주의 종의 길을 가고 싶다는 단호한 결단을 했습니다. 이곳에서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그리 쉬운 길이 아닙니다. 더욱이 주의 종의 길을 간다는 것은 그 어느 곳에서 보다 더 훨씬 힘든 길입니다.
말씀의 능력과 주시는 은혜가 이리도 귀한 주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기억하며 늘 주안에서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또한 썬딮 목사님과 함께 “니키”사모도 이미 여성사역을 수년간 해오셨습니다. 여성사역은 오직 여성만 할 수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여성사역의 길도 여시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있을 예정입니다. 북쪽 지역이라 기온이 올라가는 3-4월에 다시 한 번 여성사역이 진행할 예정 입니다. 이를 위해서 또한 함께 수고하신 “디퍼” 목사님, 썬딮 목사님과 저희를 위해서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모린다” 사역-은혜 교회( Church of Grace) 치유사역 : 10월 3일
집회 일정이 잡힌 후 먼저 답사를 갔습니다. 어느 지역에나 힌두사원과 시크사원이 있지만 이곳은 교회 바로 앞에 힌두 사원이 세워진 특별한 곳입니다. 이곳은 그 어느 곳 보다도 영적 싸움이 치열함을 말해주고 있는 교회 환경입니다. 은혜 교회 담임 목사 이름은 “삼손” 입니다. 주님께서 큰 은혜와 권능을 주셔서 이곳에서만 13년째 목회를 하고 계셨습니다. 매일 땅 밟기를 하듯 부르짖는 기도를 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에도 특별한 은혜로 은혜교회에서 치유집회를 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더 복된 소식은 집회 날 낮에 이곳 성도들 5명이 한국 목사님들로부터 침례를 받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5 명의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들이 태어난 복 된 날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인도에서 사역하는 동안 여러 군데 치유집회를 가졌습니다. 지구촌 어디나 병자가 없는 곳은 없겠지만 유독 이 나라에는 태어나서 아기 때부터 걷지도 못하고 말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또한 의사들도 병명도 원인도 모르는 병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머리 아파하고 뼈가 아픈 사람들은 부지기 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20살 정도 되는 청년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말을 하지 못하고 잘 걷지 못하는 중증의 환자입니다.
귀하게 모신 인천 할렐루야 교회 담임이신 김 동래목사님의 내 몸이 바로 주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는 복된 말씀을 듣고 난 후 바로 치유사역에 들어갔습니다.
문순옥 사모님과 함께 연합하여 사역할 때 성령님의 강력한 기름부음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사복음서에 나타난 치유의 역사가 오직 주님의 피와 성령의 능력으로 일어났습니다.
한 살 때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말을 못하던 청년이 사역을 받은 후 말을 알아듣고 무언가 반응하며 말을 하려는 의지를 보였을 때 우리들 모두 손뼉을 치며 기뻐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직접 자신들의 눈으로 치유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주님의 종들을 사용 하셔서 성령의 불과 기름을 한량없이 부어주셨습니다. 믿는다고는 하지만 힌두교라는 배경에 찌들어온 그들의 삶 가운데 오직 참 신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주임이 그들의 심령에 새겨지는 복된 밤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끝까지 믿음을 가지고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해야 함을 다짐시키고 또 다짐 시키며 함께 기도함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3. 찬디가르 목회자 세미나 (10월4일)
5년이라는 훈련 기간을 지나면서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사명은 이곳의 주의 종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훈련하여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는 정예부대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 스스로 영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닦고 영적인 리더들을 배출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와 연합하게 하신 이곳 현지 썬딮 목사님도 똑같은 비젼과 사명을 가지고 있기에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 이렇게 주님 기뻐하시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35명 정도 예상하고 준비했습니다. 이곳에서의 모든 세미나는 주최하는 측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합니다.
세미나 강사부터 장소, 음식, 참석하는 목사님들 교통비 등등 모든 경비도 포함합니다.
우리가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은 이제 이들 스스로 영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물질관도 성경적으로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비록 이곳의 그리스도인들이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지만 만유의 주가 되시는 주님만 믿고 의지할 때 이 축복도 함께 누리며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미나를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원래 북인도 6개주에서 35명 정도의 목사님들이 오시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날 8개주에서 53명의 목사님들께서 오셨습니다. 여기서 멀리 떨어진 잠무와 캐시미르에서도 오셨습니다. 이곳은 무슬림들의 박해가 심해 생명을 걸고 목회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직접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특별 기도를 부탁을 하셨습니다. 또 어떤 곳은 버스 스트라이크 때문에 세미나에 참석키가 어려워 스트라이크 전날에 밤새 차를 타시고 이른 새벽에 도착하는 열정을 지닌 목사님들도 있었습니다.
그 열정은 그 어느 지역 목사님들 보다 강하여 지금도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강사 목사님의 한국어 설교를 영어와 힌디로 3자 통역을 하면서 세미나는 계속 되었습니다. 말씀의 주제는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예화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계속해서 무언가를 자꾸 자녀에게 줄 때 자녀에겐 어머니가 어머니에겐 자녀가 자연스럽게 그 속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영으로 거하시는 예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주신 은사를 드리고 귀한 것들을 자꾸 주님께 드릴 때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러할 때 고난과 희생이 따르지만 이 고난과 희생은 우리에게 유익이 될 뿐 아니라 하늘에 쌓는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특히 이곳의 목회자들에게 약한 부분이 물질관이고 말씀의 반석이신 예수님께서 이들의 약한 것을 잘 아시기에 성령님께서 김 동래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의 단비였습니다.
1일 짧은 세미나였기에 더욱 간절함으로 임하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친 후 모든 목사님들에게 한분 한 분 정성껏 안수 기도를 하였습니다. 많은 예언의 말씀과 강력한 기름 부음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2박 3일 세미나를 다시 열어 달라는 목회자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4. 지라푸르 지역-B & H International Church 사역
이번 사역의 또 하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B & H International Church 사역입니다.
B는 말씀인 Bible을 H는 The Holy Spirit을 즉 성령을 말씀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를 이곳에 보내 실 때 주신 사명이 바로 말씀과 성령이 함께 하는 사역입니다.
지금까지 수년 동안 썬딮 목사님은 홈 처치를 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만남의 축복을 주신 이후 계속해서 교회 처소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지난 번 한국에 입국하기 전 교회와 신학교로 사용할 아주 훌륭한 장소를 보았습니다.
임대료가 만만치 않았지만 요단강에 법궤를 메고 발을 담근 제사장들의 믿음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저희에게 임했습니다. 심라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와서 바로 교회와 신학교 처소로 사용할 임대를 결행하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오직 주님께 영광!!!
계약을 하고 나서 썬딮 목사님 어머니로부터 이 건물 임대를 위해서 온 성도들이 기도해 온지 오래 되었다고 하시면서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 하신 것이라며 주님께 감사드리며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이 일 이후 만난 지 얼마 안되 조금은 서먹하던 관계가 훨씬 가까워지고 서로가 주안에서 믿음으로 하나 되는 은혜도 주셨습니다.
오늘 집회는 썬딮 목사님 성도들을 위한 기름 부음과 치유 사역이 있는 날입니다.
또한 모린다 교회에서와 마찬가지로 두 명의 귀한 젊은 아들들의 침례가 있는 복된 날이기도 합니다. 지금 교회로 사용하고 있는 썬딮 목사님 큰 누님의 두 아들인 “아론과 조이”의 침례식이라 모두가 기쁨과 흥분으로 친척들까지 모두 모이는 교회와 가정에 이루 말 할 수 없는 복된 날이기도 합니다. 할렐루야!
사역 전 먼저 임대한 교회로 향했습니다. 김 동래 목사님과 사모님, 썬딮 목사님 어머님, 중직을 감당하고 있는 성도님들 몇 분과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텅 빈 공간 이지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장소였습니다. 증표로 성령의 충만한 기름 부음과 불의 역사와 주님의 고귀한 피로 흘러넘치고 있었습니다. 잠시 둘러 본 후 손을 높이 들고 기도를 할 때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때 말씀을 선포 할 때 거기 모인 모두에게 한량없는 성령님의 기름부음의 역사가 넘치도록 임했습니다. 할렐루야!
이때 B&H International Church를 향해서 주신 말씀은 이곳에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이 몰려올 것이며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며 주님의 피가 차고 넘쳐서 이 지역 전 인도 더 나아가 세계를 향하여 주님의 이름이 전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김 동래목사님을 통하여 주시는 이 예언의 축복의 말씀으로 우리 모두는 오직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곳에서의 침례는 물탱크에서 이루어집니다. 특별히 인도사람이 한국인 목사님으로부터 침례를 받는다는 것이 이들에게는 말 할 수 없는 가문의 영광이라며 주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축제처럼 춤들을 추며 찬양을 하며 은혜 가운데 침례 식을 마쳤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짜이를 마신 후 바로 말씀을 전하고 치유사역에 들어갔습니다. 말씀에 온 마음을 다 쏟아 경청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머리에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합니다. 주시는 말씀이 모두 각각이었습니다. 소망을 주고 비젼을 주고 더욱 굳센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성령님의 따스한 위로와 회복이 성령의 능력으로 임하는 참으로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가 넘치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지구촌 어디에서나 있는 자는 있는 자대로 없는 자는 없는 자대로 다들 걱정과 근심의 삶을 삽니다. 그리스도인 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오늘 이 저녁엔 모두가 기쁘고 즐겁고 평안합니다. 웃음꽃이 피고 은혜를 나누고 또 나누게 하셨습니다.
짧은 일정 안에서 온 마음을 드려 주님께 충성하시고 헌신하신 김 동래 목사님과 사모님 협력하신 인도의 모든 목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복된 시간들 이었습니다.
김 동래목사님과 문 순옥 사모님에게도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참으로 인도를 품고 기도하며 더욱 선교에 한 마음으로 함께 하시고자 하시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오직 주의 명령에 순종하며 마지막 때 남은 자 들을 사용하시는 주님의 참 종들이 함께 거룩한 근심이 기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기를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5. 특별한 기도제목 보내 드립니다.
1) B & H International Church (건물 2층 약 50여평)에 구비되어야 할 모든 것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은 앞으로 세워질 신학교로도 사용될 것입니다.
교회 인테리어 (형광등, 휀, 책상, 에어콘, 의자, 음향기기, 등)
약 1200만원 예상
2) 차량에 관한 기도 요청입니다.
썬딮 목사님께서 지금 타고 다니시는 차가 13여년이 넘은 경차입니다.
주로 길이 아주 험한 북인도 전 지역을 다니시기에 이젠 더 이상 사용이 힘드실 정도로 많이 낡았습니다. 주님의 귀한 사역이며 생명을 싣고 다니는 이곳에서는 차는 발 이상의 가치와 의미가 있습니다.
산악지역 주행이 가능한 차량 약 2천 만원 정도예상
이곳에서의 주님의 선한 일들이 주님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어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기도로 마음으로 헌신으로 함께 동참하시는 연합과 하나 됨의 축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한량없으신 사랑과 축복이 범사에 함께 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6년 10월 북인도에서 신 현철, 이 경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