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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만금 서예문인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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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세상 스크랩 이백의 시 모음
墨香 추천 0 조회 182 15.07.13 03: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485

 

 

 

 

 

月下獨酌 [월하독작] -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다  

 

 

其一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꽃밭 가운데 술 한 항아리 놓고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대작할 이 없으니 홀로 마시네

擧盃邀明月 [거배요명월]        잔을 들어 밝은 달을 불러오고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그림자와 더불어 셋을 이루었네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달은 본시 술을 마실 줄 모르고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그림자는 내 몸 따라 움직일 따름이지만

暫伴月將影 [잠반월장영]        그런대로 잠시 달과 그림자 데리고

行樂須及春 [행락수급춘]        이 봄이 가기 전에 즐겨나 보세

 

 

我歌月徘廻 [아가월배회]        내가 노래하면 달은 서성이고

我舞影零亂 [아무영영난]        춤추면 그림자는 소리 없이 나를 따른다.

醒時同交歡 [성시동교환]        깨어선 함께 즐기지만

醉後各分散 [취후각분산]        취한 후에는 저마다 흩어지겠지

永結無情遊 [영결무정유]        우리의 우정 영원히 맺어

相期邈雲漢 [상기막운한]        먼 훗날 은하수 너머 저 편에서 만나보세

 

 

 

其二

 

天若不愛酒 [천약부애주]      하늘이 만일 술을 즐기지 않으면

酒星不在天 [주성부재천]      어찌 하늘에 주성이 있으며

地若不愛酒 [지야부애주]      땅이 또한 술을 즐기지 않으면

地應無酒泉 [지응무주천]      어찌 땅에 주천이 있으리요

 

天地旣愛酒 [천지기애주]      천지가 하냥 술을 즐기었거늘

愛酒不愧天 [애주부괴천]      애주를 어찌 부끄러워하리

已聞淸比聖 [이문청비성]      옛말에 청주는 성인과 같고

復道濁如賢 [복도탁여현]      탁주는 현인과 같다고 하였네

 

賢聖旣已飮 [현성기이음]      성현도 이미 마시었던 것을

何必求神仙 [하필구신선]      헛되이 신선을 찾을 거 없다

三杯通大道 [삼배통대도]      석 잔이면 대도에 통할 수 있고

一斗合自然 [일두합자연]      한 말이면 자연과 하나되는 것이라

 

但得酒中趣 [단득주중취]      다만 술에 취하여 얻는 즐거움을

勿爲醒者傳 [물위성자전]      깨어 있는 이들에게 전할 거 없네 

 

 

 

其三

 

三月咸陽城 [삼월함양성]      춘삼월 함양성은

千花晝如錦 [천화주여금]      온갖 꽃이 비단을 펴 놓은 듯

誰能春獨愁 [수능춘독수]      뉘라서 봄날 수심 떨칠 수 있으랴

對此徑須飮 [대차경수음]      이럴 땐 술을 마시는게 최고지

 

窮通與修短 [궁통여수단]      곤궁함 영달함과 수명의 장단은

造化夙所稟 [조화숙소품]      태어날때 이미 다 정해진 거야

一樽齊死生 [일준제사생]      한 통 술에 삶과 죽음이 같아 보이니

萬事固難審 [만사고난심]      세상 일 구절구절 알 거 뭐 있나

 

醉後失天地 [취후실천지]      취하면 세상천지 다 잊어버리고

兀然就孤枕 [올연취고침]      홀로 베개 베고 잠이나 자는 거

不知有吾身 [부지유오신]      내 몸이 있음도 알지 못하니

此樂最爲甚 [차낙최위심]      이게 바로 최고의 즐거움이야 

 

 

 


其四

 

窮愁千萬端 [궁수천만단]      근심걱정은 천만가지요

美酒三百杯 [미주삼백배]      아름다운 술은 삼백잔이라

愁多酒雖少 [수다주수소]      수심은 많고 술은 적지만

酒傾愁不來 [주경수부래]      술잔을 기울이면 근심은 오질 않네

 

所以知酒聖 [소이지주성]      이런 까닭에 술을 성인에 견줌을 아노니

酒感心自開 [주감심자개]      술을 마시면 마음이 절로 열린다

辭粟臥首陽 [사속와수양]      백이는 수양 골짝에서 살다 죽었고

屢空飢顔回 [누공기안회]      청렴하단 안회는 늘 배가 고팠지

 

當代不樂飮 [당대부낙음]      당대에 술이나 즐길 일이지

虛名安用哉 [허명안용재]      이름 그것 부질없이 남겨 무엇해

蟹誤卽金液 [해오즉금액]      게 조개 안주는 신선약이고

糟丘是蓬萊 [조구시봉래]      술 지게미 언덕은 곧 봉래산이라

 

且須飮美酒 [차수음미주]      좋은 술 실컷 퍼 마시고서

乘月醉高臺 [승월취고대]      누대에서 취하여 달에 올라 볼거나

 

 

 

 

友人會宿 [우인회숙] - 친구와 함께 잠을 자다

 

 

 

 

滌蕩千古愁 [척탕천고수]   천고의 시름을 말끔히 씻어내고자

 

 

留連百壺飮 [유련백호음]   미련이 남아 백병의 술을 마시도다

 

 

良宵宜且談 [양소의차담]   좋은 밤이어서 정담을 나누기에 더 없이 좋고

  

 

晧月未能寢 [호월미능침]   달이 너무 밝아서 아직도 잠들지 못한다네

 

 

醉來臥空山 [취래와공산]   취하여 텅 빈 산에 누워 보니

 

 

天地則衾枕 [천지즉금침]   하늘은 이불이요 땅은 베개로다.

 

 

 

山中與幽人對酌 [산중여유인대작] - 산속에서 도인을 만나 술을 나누다

 

 

兩人對酌山花開 [양인대작산화개]    산에는 꽃이 피고 두 사람이 술을 나눈다

 

一杯一杯復一杯 [일배일배부일배]    한 잔, 한 잔이  더하여 또 한 잔이 되었네 

 

我醉欲眠君且去 [아취욕면군차거]    나는 취하여 잠이 오니 그대는 이제 돌아가시게

 

明日有意抱琴來 [명일유의포금래]    내일 아침 술 생각 나거든 거문고 안고 오시게나 

 

 

 

 

 

望廬山瀑布 [망여산폭포] - 여산폭포를 바라보며

 

 

 

日照香爐生紫煙 [일조향로생자연]    향로봉에 해 비치니 자주빛 안개가 피어나고

 

 

遙看瀑布?長川 [요간폭포쾌장천]    아득히 폭포 바라보니 긴 강을 하늘에 걸어 놓은 듯

 

 

飛流直下三千尺 [비류직하삼천척]    날아 솟았다가 떨어지는 물줄기가 삼천 자나 되니

 

 

疑是銀河落九天 [의시은하락구천]    흡사 은하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것 같구나

 

 

 

 

 

將進酒 [장진주] - 술을 권하며

 

 

君不見                [군불견]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黃河之水天上來   [황하지수천상래]   황하의 강물이 하늘에서 부터 내려와

 

奔流到海不復廻   [분류도해불부회]   바삐 흘러 바다로 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것을

 

又不見                [우불견]               또한, 보지 못하였는가

 

高堂明鏡悲白髮   [고당명경비백발]   고당의 거울에 비친 백발의 슬픔을

 

朝如靑絲暮如雪   [조여청사모여설]   아침에 검던 머리가 저녁에 희어졌다네

 

人生得意須盡歡   [인생득의수진환]   인생이란 기쁨이 있을 때 마음껏 즐겨야지

 

莫使金樽空對月   [막사금준공대월]   금잔에 헛되이 달빛만 채우지 말지니라

 

天生我材必有用   [천생아재필유용]   하늘이 준 재능은 반드시 쓰여질 날 있을 터니

 

千金散盡還復來   [천금산진환부래]   재물은 다 흩어져 없어져도 다시 돌아오는 것을

 

烹羊宰牛且爲樂   [팽양재우차위락]   양을 삶고 소는 저미며 즐겁게 놀아보세

 

會須一飮三百杯   [회수일음삼백배]   모름지기 술을 마시려면 삼백 잔은 마셔야지

 

岑夫子,丹丘生   [잠부자,단구생]   잠부자여, 그리고 단구생이여

 

將進酒,君莫停   [장진주,군막정]   술을 마시게나, 잔을 쉬지 말게나

 

與君歌一曲         [여군가일곡]          그대를 위해 노래 한 곡조 부르리니

 

請君爲我側耳聽   [청군위아측이청]   원하건대 아무쪼록 내 노래를 들어 주시게나

 

鍾鼎玉帛不足貴   [종정옥백부족귀]   보배니 부귀가 무엇이 귀할 것인가!

 

但願長醉不願醒   [단원장취불원성]   그저 마냥 취해서 깨고 싶지 않을 뿐 이라네

 

古來賢達皆寂莫   [고래현달개적막]   옛부터 현자 달인은 모두 쓸쓸하기만 했으니

 

惟有飮者留其名   [유유음자유기명]   다만, 마시는 자만이 이름을 남기리라

 

陳王昔日宴平樂   [진왕석일연평락]   그 옛날 진왕은 평락전에 연회를 베풀고

 

斗酒十千恣歡謔   [두주십천자환학]   한 말 술 수천금에 사서 호탕하게 즐지기 않았던가

 

主人何爲言少錢   [주인하위언소전]   주인이여 내가 어찌 돈이 적다고 말하는가

 

且須沽酒對君酌   [차수고주대군작]   당장 좋은 술을 사와서 그대들께 권하리라

 

五花馬,千金?   [오화마,천금구]   귀한 오색 말과 천금의 모피 옷을

 

呼兒將出換美酒   [호아장출환미주]   아이를 시켜 좋은 술과 바꾸어오게 하여

 

與爾同銷萬古愁   [여이동소만고수]   그대들과 더불어 만고의 시름을 녹이도록 하겠노라

 

 

 

 

宣州謝?樓餞別校書叔雲(선주사조루전별교서숙운)

 

 

棄我去者            [기아거자]             나를 버리고 가는 사람

 

昨日之日不可留  [작일지일불가류]    어제는 말리지 못하는 날이 되었고

 

亂我心者            [란아심자]             내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사람

 

今日之日多煩憂  [금일지일다번우]    오늘은 근심이 많은 날이 되고 말았네

 

長風萬里送秋雁  [장풍만리송추안]    만리 긴 바람에 가을 기러기를 떠나 보내나니

 

對此可以?高樓  [대차가이감고루]    이러한 때 높은 누각에서 술취하기 좋아라

 

蓬萊文章建安骨  [봉래문장건안골]    봉래의 문장과 건안의 풍골

 

中間小謝又?發  [중간소사우청발]    중간에는 소사가 있어 또 맑아진다

 

俱懷逸興壯思飛  [구회일흥장사비]    뛰어난 흥취 함께 품고 굳센 생각 일어나니

 

欲上?天攬日月  [욕상청천람일월]    푸른 하늘에 뛰어 올라 해와 달을 잡으리라

 

抽刀斷水水更流  [추도단수수경류]    칼을 뽑아 물을 끊어도 물은 다시 흐르고

 

?杯消愁愁更愁  [거배소수수경수]    술잔 들어 근심을 씻어도 수심은 더욱 수심이 된다

 

人生在世不稱意  [인생재세불칭의]    사람이 이 세상 살면서 세상과 뜻이 맞지 않으니

 

明朝散髮弄扁舟  [명조산발롱편주]    내일은 산발한 머리로 일엽편주 타고서 놀아보리라

 

 

 

 

山中問答 [산중문답]

 

 

 

問余何事棲碧山 [문여하사서벽산] - 푸른 산에 왜 사느냐고 내게 묻기에

 

 

笑而不答心自閑 [소이부답심자한] - 아무 대답 안하고 그저 한가로이 웃을 수밖에

 

 

桃花流水杳然去 [도화유수묘연거] - 복사꽃 띄운 물은 아득히 흘러가는 곳

 

 

別有天地非人間 [별유천지비인간] - 분명 여기는 인간세상이 아닌 별천지인 것을.

 

 

 

 

早春寄王漢陽 [조춘기왕한양] - 이른 봄 한양의 왕씨에게

 

 

 

 

 

聞道春還未相識  [문도춘환미상식]   듣기에 이미 봄이 왔다 하기에

 

 

起傍寒梅訪消息  [기방한매방소식]   일어나 한매 곁에 봄을 찾았네

 

 

昨夜東風入武陽  [작야동풍입무양]   지난밤 봄바람이 무양에도 불어와

 

 

陌頭楊柳黃金色  [맥두양류황금색]   길가의 수양버들 황금색이 되었네

 

 

 

 

碧水浩浩雲茫茫  [벽수호호운망망]   푸른 물 드넓고 구름은 아득한데

 

 

美人不來空斷腸  [미인불래공단장]   그대가 오지 않으니 마음 허전해

 

 

預拂靑山一片石  [예불청산일편석]   미리 청산의 바위 쓸어 놓으리

 

 

與君連日醉壺觴  [여군련일취호상]   그대 오면 날마다 술에 취하세

 

 

 

獨坐敬亭山 [독좌경정산] - 홀로 경정산에 앉아

 

 

衆鳥高飛盡 [중조고비진] 뭇 새는 높이 날아 다 사라지고

 

 

孤雲獨去閑 [고운독거한] 외로운 구름만 한가히 떠가네.

 

 

相看兩不厭 [상간양불염] 바라보아도 피차가 싫지 않음은

 

 

只有敬亭山 [지유경정산] 오로지 경정산 뿐이네.

 

 

 

 

峨眉山月歌 [아미산월가] - 아미산에 걸린 달을 노래하다

 

 

峨眉山月半輪秋 [아미산월반윤추] 가을 밤 아미산에 반달이 걸려

 

 

影入平羌江水流 [영입평강강수류] 평강 깊은 물에 흘러가는 구나

 

 

夜發淸溪向三峽 [야발청계향삼협] 청계를 밤에 나서 삼협으로 가는 길에

 

 

思君不見下?州 [사군불견하유주] 그대도 못 본 채 유주로 내려간다.

 

 

 

擬古 [의고] - 옛 시를 본따서

 

 

 

 

提壺莫辭貧 [제호막사빈] - 술병을 들고 가난을 마다않고

 

 

取酒會四隣 [취주회사린] - 술을 얻어다 이웃들을 모으네

 

 

仙人殊恍惚 [선인수황홀] - 신선이 되면 황홀하다 하나

 

 

未若醉中眞 [미약취중진] - 취중의 참맛 보다는 못하리라

 

 

 

送友人 [송우인] - 친구를 떠나 보내며

 

 

靑山橫北郭 [청산횡북곽] - 청산은 북쪽 성곽을 가로질러 솟아 있고

 

 

白水繞東城 [백수요동성] - 맑은 물은 동쪽 성을 휘감아 흐르네

 

 

此地一爲別 [차지일위별] - 지금 여기서 한번 이별을 하게 되면

 

 

孤蓬萬里征 [고봉만리정] - 외로이 만리 타향을 떠돌아 다니겠구료

 

 

浮雲遊者意 [부운유자의] - 떠가는 구름은 떠나는 자의 뜻이요

 

 

落日故人情 [낙일고인정] - 떨어지는 해는 보내는 사람의 정이라

 

 

揮手自玆去 [휘수자자거] - 스스로 손을 뿌리치며 이제 떠나가니

 

 

簫簫班馬鳴 [소소반마명] - 말울음 소리마저도 쓸쓸하게 들리는 구나

 

 

 

 

自遣 [자견] - 스스로 보내다

 

 

 

對酒不角暝 [대주불각명] - 잔을 기울이다가 어두워지는 줄도 모르고

 

 

落花盈我衣 [낙화영아의] - 떨어진 꽃잎이 나의 옷을 가득히 덮었네

 

 

醉起步溪月 [취기보계월] - 취해서 일어나 개울에 비친 달을 밟으니

 

 

鳥還人亦稀 [조환인역희] - 새들은 이미 돌아가고 사람 또한 드물구나

 

 

 

 

春日醉起言志 [춘일취기언지] - 봄날 술에 깨어

 

 

 

處世若大夢 [처세약대몽]  산다는 건 커다란 꿈과 같거니

 

胡爲勞其生 [호위노기생]  어찌 아둥 바둥 하며 평생을 살아 가리

 

所以終日醉 [소이종일취]  그런 까닭으로 하루 종일 취하여

 

頹然臥前楹 [퇴연와전영]  되는대로 기둥아래 누워 있다가

 

覺來見庭前 [각래견정전]  홀연 깨어나 뜰 앞에 나와 보니

 

一鳥花間鳴 [일조화간명]  새 한 마리가 꽃 사이에서 울고 있구나

 

借門如何時 [차문여하시]  물어보자, 지금이 어느 때이냐

 

春風語流鶯 [춘풍어류앵]  봄바람에 흐르는 듯 꾀꼬리 소리

 

感之欲歎息 [감지욕탄식]  그에 느끼어 탄식을 하며

 

對酒還自傾 [대주환자경]  같이 술을 마시려니 병이 비었구나

 

浩歌待明月 [호가대명월]  크게 노래하며 달을 기다리니

 

曲盡已忘情 [곡진이망정]  노래는 끝나고 정마저 잊었구나.

 

 

 

夏日山中 [하일산중] - 여름에 산에 들어가다

 

 

 

?搖白羽扇 [난요백우선]  백우선 부치기도 귀찮아서

 

裸袒靑林中 [나단청림중]  발가벗고 푸른 숲 속으로 들어가네

 

脫巾掛石壁 [탈건괘석벽]  망건 벗어 바위벽에 걸어두고

 

露頂灑松風 [로정쇄송풍]  드러난 이마는 솔바람으로 씻네

 

 

 

 

宿?溪主人 [숙청계주인] - 청계에서 주인에게 묵기를 청하다

 

 

 

 

 

夜到?溪宿(야도청계숙) : 밤에 청계에 이르러 묵으니

 

 

主人碧岩裡(주인벽암리) : 주인은 푸른 바위 아래 살더라.

 

 

?楹掛星斗(첨영괘성두) : 처마에는 별들이 달려있고

 

 

枕蓆響風水(침석향풍수) : 잠자리에는 바람소리 물소리 들려온다.

 

 

月落西山時(월락서산시) : 이윽고 달도 서산에 지고

 

 

??夜猿起(추추야원기) : 원숭이 울음소리 밤새 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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